파룬궁수련자들, 정치 행사서 중공의 박해 폭로
[명혜망]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파룬궁수련자들은 스웨덴 관광지 고틀란드(Gotland)섬의 비스비(Visby)에서 열린 ‘정치주간(Almedalen)’ 행사에 참가했다.
수련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중공(중국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했다. 국회의원이 현장을 방문해 지지를 표명했다. “오늘날 세계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인권 범죄에 대해 충분히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EU와 유엔을 통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중국(중공)에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중국공산당은 모든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들과 다른 양심수들을 무조건 석방해야 합니다.”
비스비는 고틀란드주의 주도로 스웨덴의 연례 전통 정치주간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매년 스웨덴 정부의 각 당 대표, 의원들, 정치인들, 재계 지도자들 및 비정부기구 등 각계 인사들이 이 중세 고도(古都)에 모여 현재 사회 문제, 과학기술, 정치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별 토론회를 개최하며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치주간 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진상을 알리는 부스를 설치하고 일련의 진상 알리기 활동을 개최했다. 그들은 매일 정오 비스비의 중심 광장에서 대중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공법을 시연했으며,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만행을 재현해 중국에서 일어나는 박해의 진상을 폭로했다. 진상을 알게 된 시민들은 행동으로 박해를 반대했다.
스웨덴 정치인들의 관심과 파룬궁 지지
중심 광장은 다양한 활동이 열리는 장소로, 매일 많은 정치인과 각계 인사들이 이곳을 지나갔다. 여기에는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Ulf Kristersson) 총리와 그의 팀도 포함됐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이미 진상과 파룬궁수련자들의 호소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수련자들이 이곳에서 하는 모든 일에 감사를 표했다. 어떤 이들은 수련자들을 보고 먼저 인사를 건넸고, 어떤 이들은 “수년간 바쁘게 뛰어다니느라 여러분과 여러 번 마주쳤지만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뭔가 깨달은 것 같아요. 여러분이 하는 일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매년 여러분을 볼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6월 27일 정오, 스웨덴 국회의원 로타 요한손 포나르베(Lotta Johnsson Fornarve)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지지를 표명하고 연설했다. 그녀는 연설에서 중국의 인권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세계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인권 범죄에 대해 충분히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EU와 유엔을 통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중국(중공)에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공이 모든 감금된 파룬궁수련자들과 다른 양심수들을 무조건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민들, 진선인(真·善·忍)에 공감하고 파룬궁 지지
스웨덴 주민 오사(Åsa)와 그녀의 아들은 진상을 알게 된 후 파룬궁의 ‘진선인(진실, 선량, 인내)’ 이념에 동의를 표했으며,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게 해준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런 일들(파룬궁 진상)은 너무나 중요한데, 우리는 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어요. 스웨덴 TV와 신문에서도 이런 보도를 볼 수 없었어요. 돌아가면 아는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이것을 보도하라고 촉구할 거예요.”
요세핀(Josefin)은 젊은 스웨덴 한국계 여성으로, 이번이 정치주간 기간 파룬궁을 두 번째로 만났다. 처음에는 오래 머물 생각이 없었지만 나중에 계획을 바꿔 3시간 이상 수련자들이 조직한 일련의 진상 알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진상을 알게 된 후 그녀는 모든 진상 자료를 받아 갔고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이 세상은 매우 불안정한데 여러분(파룬궁)은 이렇게 평화롭고 이성적이며, 사람들에게 건강과 정신적 승화를 가져다줍니다. 여러분(파룬궁)은 미래를 대표하고 있어요. 이것은 미래에 모든 사람이 배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구유고슬라비아에서 스웨덴으로 이민 온 지 30년이 넘은 한 남성은 진상을 알게 된 후, 수련자들이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는 노력과 용기에 매우 감탄한다고 말했다. 나중에 그는 여러 차례 수련자들의 부스를 다시 찾아와 파룬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갔고 수련자들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토론했다. 수련자들은 그에게 《전법륜(轉法輪)》(파룬궁 수련서)이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했다. 그는 떠나기 전에 돌아가서 꼭 파룬궁 서적을 정독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인 관광객들, 파룬궁 존경해
유럽 여행 중인 한 중국인 은퇴 부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공법을 시연하고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하는 것을 보고 파룬궁을 매우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수련자들이 잘하고 있고 매우 용감하다고 연신 칭찬했다. “사실 이런 일들(파룬궁 진상)을 우리도 다 알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분노만 할 뿐 말을 하지 못했어요. 이번에 나와 보니 원래 해외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고, 또 이렇게 많은 외국인이 중국의 전통문화를 좋아하는 걸 보니 특별히 기쁩니다. 여러분(파룬궁)은 아주 잘하고 있어요.” 떠나기 전, 부부는 수련자들에게 건강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
스웨덴인들, 행동으로 파룬궁 박해 반대
활동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누군가가 현장에서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을 폭로하는 현수막이 평평하지 않고 중간이 약간 처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파룬궁수련자 우(吳) 씨는 현수막을 들고 다른 수련자와 함께 근처의 대형 건축자재 상점에 가서 현수막을 지지할 수 있는 지지대를 사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돌아왔을 때 현수막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감동적인 경험도 했다.
원래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우 씨는 그 상점의 한 직원을 찾아가 용건을 설명하고 현수막을 보여준 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우 씨는 말했다. “그 직원이 현수막 내용에 매우 충격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에게 파룬궁과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사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 직원은 침착한 전형적인 스웨덴인이었는데 진상을 듣고 나서 표정이 심각해졌고 계속해서 “이것은 범죄입니다. 이것은 반인류 범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 스웨덴인은 고정 장치를 선택하는 것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도구를 가져와 현장에서 설치를 도왔다. 그가 반복해서 조정한 끝에 현수막이 마침내 평평해졌다! 우 씨가 결제하러 갔을 때 그 스웨덴인도 계산대로 따라왔다. 그는 먼저 계산원에게 인사를 한 후 우 씨에게 돌아서서 말했다. “이것은 우리 회사에서 여러분에게 선물하는 겁니다. 그냥 가셔도 됩니다. 성공을 빕니다!”
우 씨는 말했다. “이 스웨덴인이 진상을 알고 난 후의 선행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감동적입니다.” “그가 행동으로 조용히 파룬궁을 지지한 것은 우리에게 더 많은 사람에게 빨리 돌아가 진상을 알리도록 격려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선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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