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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산 대지진 생존자가 굳건히 대법 수련을 하다

글/ 허베이성 탕산시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탕산시 대법제자로 올해 78세이며 장애인입니다. 탕산 대지진으로 모든 장기가 심하게 손상되어 1년 반 동안 병원을 옮겨다니며 치료를 받았고, 고위 하반신 마비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제 두 아이는 딸이 10살, 아들이 7살로 갓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고, 80세의 전족을 한 시어머니도 계셨습니다. 오직 남편 한 사람만 일을 했습니다. 남편의 월급은 겨우 38위안(약 7천 원)이었고, 가족 다섯 명을 부양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장애인이었고 다른 여러 질병도 있어서 생활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렇게 병고와 가난 속에서 저는 20여 년을 버텨왔습니다.

‘나도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싶어!’

오랫동안 집에서 마비된 채로 지내며 밖에 나갈 수 없어서 외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1997년 정월 어느 날, 동생이 파룬궁이 특별히 좋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마음이 움직였고 특별히 기쁜 느낌이 들어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전법륜》(파룬궁 수련서)이라는 책이 매우 부족했지만, 며칠 후 동생이 정말로 한 권을 빌려왔습니다. 대법 책을 보게 되어 너무나 기뻤고 굶주린 듯이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읽었는데 점심도 먹지 않고 계속 읽어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대법 책의 절반을 읽었습니다.

밥 한 그릇을 먹고 누워서 잠시 쉬다가 어느새 잠들었습니다.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날이 밝아 있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웃으며 가족들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고, 사부님께서 저를 돌보셨어요. 20년 넘게 앓던 불면증이 사라졌어요!”

몇 달이 더 지나자 제 몸의 여러 질병이 모두 나았고, 심장병도 다시는 발병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는데, 그 느낌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마음속 그 흥분은 말할 것도 없었죠!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자꾸 외쳤습니다. ‘왜 이렇게 늦게 대법 책을 보게 되었을까?! 나도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싶어!’

금연

당시 《전법륜》을 읽을 때는 아무것도 모른 채 담배를 물고 책을 읽었습니다. 책에서 금연 문제를 언급한 부분을 읽었을 때, 저는 담배 한 갑을 모두 바닥에 던져버리고 그 이후로 담배를 피우지 않았습니다. 수련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고기 먹기

저는 고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고기 삶는 냄새가 마치 무말랭이 삶는 냄새처럼 느껴졌고 고기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그렇게 한 번 생각했을 뿐인데, 그 이후로 고기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고 가끔 먹어도 맛이 없었습니다.

수련하면서 점차 사부님께서 제 나쁜 생각과 관념들을 모두 없애주셨습니다. 좋지 않은 생각들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져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비록 일어설 수는 없지만, 집안일인 채소 씻기, 요리하기, 청소하기, 빨래하기 등은 모두 할 수 있었고, 게다가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찾아온 경찰에게 진상 알리기

최근 몇 년간 경찰들이 자주 우리집을 찾아와 괴롭혔고 이른바 중공의 ‘민감한 날’이면 항상 왔습니다. 그들이 오면 아직도 수련하느냐고 물었고 때로는 사진을 찍고 녹음도 했습니다. 그들을 마주할 때마다 저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입을 열자마자 아직도 수련하느냐고 묻길래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그 질문만 계속하지 마시고 제가 왜 수련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배우고 수련하는 것은 우주 대법이며, 우주에서 가장 크고 가장 좋은 법이자 가장 바른 에너지입니다. 나쁜 사람을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고, 국가를 강대하고 평화롭게 하며, 사회를 안정시키고 국가와 국민을 평안하게 합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사람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오직 파룬따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수련을 하며 우주의 최고 원리인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합니다. 일을 할 때 먼저 다른 사람을 고려하고, 도덕이 승화되며, 몸이 건강해집니다.”

작년 4월 말 어느 날, 5~6명의 경찰이 우리집 문 앞에 왔는데, 몇 명은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있었고 몇 명은 기록할 준비를 하며 수첩을 들고 있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들어오지 마세요. 방충망 문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해도 들리고 보입니다.” 그들이 제 신분증을 요구하자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외출도 못 하는데 누가 그걸 항상 갖고 다니겠어요?” 그들이 한 번만 보여달라고 하자 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도 보셨듯이 제가 행동이 불편합니다.” 그들이 또 제 휴대폰 번호를 물어보자 저는 말했습니다. “휴대폰이 없어요. 저는 직장에 다니지 않아서 휴대폰이 필요 없어요.”

그들이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느냐고 물었을 때 저는 단호하게 수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대법을 왜 수련하지 않겠어요?! 수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들은 자손들에게 좋지 않고 대학에 갈 수 없다는 등의 말로 저를 속이려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말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자신들 위에 상급자가 있다는 것만 알지, 사실 아무리 높은 관리라도 결국 사람일 뿐이며, 사람 위에는 신이 존재하신다는 것을 모릅니다. 인간사는 신께서 관리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말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고 말한 겁니다. 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됩니다. 신께서는 선과 악으로 사람을 판단하시며 모든 일에는 인과응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은 일할 때 대중을 위협하고 속이며, 평범한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려고 하면 트집을 잡습니다. 우리는 진선인을 수련하며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합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그들을 위해 기뻐하죠. 이는 여러분과 정반대입니다. 저는 20년 넘게 수련하면서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2022년 말, 바이러스 통제가 풀린 후 거의 100%의 가정이 감염되었고 대부분 매우 심각했으며 심지어 사망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약간의 발열만 있었고 약을 조금 먹으니 나았습니다. 이 모두가 대법이 우리 가정에 가져다준 복입니다.”

그들은 약간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이게 정말인가요?” 저는 말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실입니다! 여러분도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암송하면 평안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진상 전파를 돕다

아들은 목수로 인테리어 일을 하며 돈을 법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 중 천주교 신자가 있는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에게 대법의 신기함을 알려줍니다.

며느리는 대법 진상을 알게 된 후 집에 돌아가 친척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명단을 가져왔습니다. 딸도 시부모님을 설득해 삼퇴하게 했습니다. 집에 누가 오면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남편도 삼퇴를 권유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온 가족이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고 모두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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