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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진단서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명혜망] 몇 년 전, 학교를 졸업하고 숙소를 정리하다 우연히 한 진단서를 발견했다. 오른쪽 유방에 2cm만 한 종양이 자랐다는 진단이었다. ‘이건 누구 진단서지?’ 이름을 보니 놀랍게도 내 것이었다. 그러자 그때 일이 점차 떠올랐다.

내가 대학원에 막 입학한 해였는데, 한동안 흉부에 바늘에 찔리는 것 같은 통증이 수시로 나타났다. 룸메이트는 이런 내 모습을 보고 같이 근처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가자고 했다. 의사는 검사를 마친 후 흉부에 종양이 있는 것 같다며 큰 병원에 가보라고 권했다. 그래서 나는 현지의 비교적 유명한 병원에 가기로 했지만 가는 내내 마음이 불안했다. 의사는 검사 결과를 보고, 오른쪽 유방에 종양이 자라서 수술해서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수술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서 다른 방법이 없냐고 물었다. 의사는 약을 먹어도 되지만 완치를 보장할 수 없다고 했다. 그날 나는 비싼 약을 사서 가방에 가득 채워 넣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오는 내내 마음이 불안했다. 중의사였던 삼촌은 내 일을 알고 이렇게 말했다. “내가 좋은 중의사를 찾아줄게, 먼저 집에 가.”

그 후 나는 학교에 알리고 삼촌과 함께 아주 멀리 있는 유명한 중의사를 찾아갔다. 그 중의사는 한약을 내 가슴에 바르고는 비닐랩으로 감쌌다. 그때는 마침 여름이라 비닐랩 안에 땀이 차기 시작했고, 땀이 한약과 섞이면서 좀 괴로웠다. 나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꾹 참고 버텼지만, 치료를 마친 후 종양이 더 커지면서 문제없었던 왼쪽 가슴도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양쪽 가슴이 모두 딱딱하게 부었다. 나는 울고 싶은 지경이었다. 원래는 작은 수술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잘라내야 할 판이었다. 나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큰일이었다. 나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그 후 내가 약도 먹지 않고 병을 방치하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약을 먹지 않을 거면 연공을 해봐.”

먼저 우리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어머니는 1996년에 대법(파룬궁)을 얻으셨다. 그때 B형 간염이 오랫동안 낫지 않아서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완치됐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는 내게 대법이 좋고 매우 신기하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고민하다 말했다. “연공할게요.”

그날부터 나는 어머니와 같이 법공부와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법에서 진정으로 수련하는 제자는 병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가슴에 통증이 생길 때면 나는 그것이 생각나지 않도록 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괜찮아. 소업 중일 뿐이야.” 그러자 종양은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다. 가끔 통증이 있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다음 해 봄,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했다. 나는 유방 검사를 하러 가면서 속으로 괜찮을 거라고 되뇌었는데, 검사 결과가 정말 정상이라고 나왔다! 사실 검사 당시에도 통증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그날 이후로 조금도 아프지 않았고 종양도 사라졌다. 나는 완치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이 일을 잊었는데, 그때 진단서를 다시 보니 참 감개무량했다.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수련 초기여서 단지 법공부와 연공을 조금 했을 뿐이었지만 사부님께서는 내 병을 없애주셨다. 정말이지 감격스럽다! 지금 나는 벌써 30대가 되었는데 지금까지 대법 사부님께서 날 보호해주신 것을 생각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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