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캐나다 파룬궁 수련자
[명혜망]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단체가 등장하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밸리필드 지방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때때로 환호를 보냈다. 일부 관중들은 프랑스어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연이어 외쳤다.
2024년 6월 24일은 캐나다 ‘퀘벡주의 날’로, 퀘벡의 프랑스계 문화를 기념하는 날이자 연중 가장 중요한 축제 중 하나다. 해변 도시 밸리필드에서는 1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퍼레이드가 열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파룬따파 단체는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4km가 넘는 퍼레이드 행렬 동안 관중들은 연이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파룬따파 팀은 천국악단과 연공팀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랑스어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 세계 전파 32주년을 경축합니다’, ‘진선인(真·善·忍)은 희망을 가져옵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선보였다. 사람들은 밝게 웃으며 파룬따파 전단지를 요청했고, 공법에 관심을 보인 시민들은 집에 돌아가 인터넷으로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주최 측 “모두가 진선인을 좋아합니다”
미셸 부기 축제 조직위원장에 따르면 올해 퍼레이드의 주제는 ‘가족’으로, 총 78개 단체가 참가했다. 그는 파룬따파 단체가 퍼레이드 대가족의 일원이며 시민들이 매년 그들의 참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두가 그들을 좋아합니다. 천국악단의 음악과 연주가 훌륭하고, 공법 동작도 멋집니다. 악단의 의상도 아름다우며 우리 퀘벡 깃발과 색깔이 같습니다.” 그는 특히 대열이 전하는 진선인의 이념을 강조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그들을 그토록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매년 퍼레이드가 끝나면 모두들 그들이 내년에 다시 오기를 기대합니다.”
“그들은 진선인을 체현합니다”
얜과 카산드라 부부는 파룬궁 팀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카산드라는 말했다. “그들은 진실과 평온함을 체현합니다. 그들의 동작을 보면 고요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오늘날 사회는 관용과 인내가 매우 부족하기에 사람들이 이 공법을 더 많이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얜은 말했다. “팀 전체가 잘 조직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연공할 때 정신을 집중하는 것이 느껴지며, 이는 개인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이것 역시 진선인의 체현이라고 느낍니다.”
바네사 프루는 요가를 좋아하는데, 파룬따파 전단지를 읽고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밸리필드에 연공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공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단지 표지에 적힌 ‘진선인’ 문구를 보고 “인내 부분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원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도급업자 “파룬따파 팀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듭니다”
이브 마르코트는 은퇴 전 도급업자로 일했으며 7년 전 밸리필드로 이사왔다. 그는 작년에 친구의 딸이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많이 변했고 더 평온하고 차분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파룬궁 팀이 매우 아름답다고 말했다. “저는 그들의 정신적 함의와 그들이 가져온 모든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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