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24년 6월 23일, 캐나다 밴쿠버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가 버나비의 메리어트 델타 컨벤션센터 호텔에서 열렸다. 다양한 민족의 수련자 16명이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집착과 사람마음을 내려놓으며 세상 사람들을 구한 경험을 공유했다.
법을 널리 알리고 진상을 전하는 동시에 가정도 잘 조화시켜야
수련자 펑(馮) 씨는 엔지니어로, 수련 후 인간 세상이 한 여관에 불과함을 깨달았지만 중생 제도의 시급함을 느꼈다. 그런데 법을 널리 알리고 진상을 전하느라 바빠 아내의 감정을 소홀히 해 아내가 대법을 오해하게 되었다.
한 번의 말다툼 후, 펑 씨는 안으로 찾아보며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은 것이 이기적이고 선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유독 아내의 감정만 무시한 이유는 아내에 대한 정 때문이었고, 가장 가까운 사람이니 당연히 자신을 이해해 줄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는 대법제자로서 누구에게나 자비로워야 하며, 대법 항목을 잘 수행하면서도 개인과 가정, 대법 항목 사이의 갈등을 잘 조화시켜야 함을 깨달았다. 그렇지 않으면 가족들이 대법을 이해하지 못해 대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항상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자비심을 기르다
수련자 에릭(Eric)은 수련한 지 오래되지 않아 자비심이 어떤 상태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사부님의 최신 경문 ‘각성하라(驚醒)’를 통해, 법을 널리 전하고 션윈을 홍보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 업무와 생활에서도 높은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함을 깨달았다.
에릭은 메모리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최근 수련을 느슨히 했음을 깨달았다.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자 잃어버린 메모리 카드도 되찾았다. 이 교훈을 통해 그는 다시 한번 법공부와 연공에서 자신을 엄격히 다잡게 되었다.
수련 상태의 돌파로 그는 일부 사람마음을 내려놓는 데도 진전이 있었다. 항목에서 사진 촬영을 접하게 되자 그는 점차 사진 촬영에 빠져들었다. 하지만 이후 겪은 일들로 인해 사진 촬영이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기 위한 것이지만, 그 속에 자신의 여러 집착이 섞여 있음을 깨달았다. 그러한 모순은 바로 집착을 버리고 자비심을 기를 기회였다.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고 안으로 찾는 법을 배우다
수련자 셰(謝) 씨는 수련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집안 어른들이 중국공산당에게 박해받자 수련을 느슨히 했다가 다그쳤다가를 반복했다.
밴쿠버에 온 후 그녀는 단체 법공부에 참여했고, 이 환경에서 수련자들과 교류하며 ‘깨닫는 법’을 배웠고 어떻게 ‘안으로 찾는지’도 더 잘 알게 되었다.
자신을 잘 수련하며 시련을 이겨내다
수련자 왕(王) 씨는 어느 날 밤 갑자기 열이 나고 평생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추위를 느꼈으며, 동시에 많은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고 전했다. 육체적, 정신적 이중 고통을 겪으며 그녀는 저항하거나 견딜 힘이 없음을 느꼈다.
하지만 몇 시간 후, 그녀는 문득 자신이 파룬따파 수련자이며 많은 일이 우연히 일어나지 않고, 반드시 자신이 없애야 할 집착과 수련 제고를 위한 안배일 것이므로 이렇게 소극적으로 견뎌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는 마음 깊은 곳에서 가장 단호하게 외쳤다. “나는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해 이 고비를 넘길 거야!”
그 후 그녀는 머리에서부터 뭔가가 ‘쏴쏴’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고 한기는 서서히 사라졌으며 부정적인 생각도 모두 사라졌다.
이번 시련을 통해 왕 씨는 어떤 일을 하든 먼저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중생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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