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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자아 팽창과 화내는 것을 인정하다

글/ 해외 수련생(뉴질랜드)

[명혜망] 저는 대법제자 환경에서 자란 청소년 제자이고 올해 17살입니다. 어릴 때부터 차를 접해서 운전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 와서 뉴질랜드 법에 따라 15세에 운전면허를 따고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운전할수록 자아가 더욱 팽창되어 부모님(수련생)이 여러 번 타일러도 귀담아듣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쉽게 화를 내는 이기적인 자아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충고에 무감각했고 오히려 짜증을 낼 정도였습니다. 이런 숨겨진 사람마음 때문에 매번 제한적인 도로주행 시험에서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항상 시험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시험관이 얼마나 절 힘들게 하는지 탓하기만 했습니다. 정작 저 자신의 집착과 나쁜 습관은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수련생)께서 매번 건방지고 무모하게 운전한다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운전 실력이 좋으면 대담해지죠”라고 말하거나, 아버지를 닮아서 아버지의 운전 상태가 곧 제 상태라고 변명했습니다. 제가 제멋대로인 점도 아버지가 그러하기 때문이며, ‘부모의 상태가 아이의 상태를 결정한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우리가 수련인이라는 사실은 전혀 떠올리지 않았습니다. 집착심을 없애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속인의 이치로 피해서는 안 됩니다.

그때의 저는 이 점을 깨닫지 못해 계속 제멋대로 행동했습니다. 수련생의 칭찬에는 으스대고, 지적에는 겉으로는 귀 기울이는 척하면서도 마음에 두지 않고 흘려버렸습니다. 그때 사부님께서 여러 번 꿈으로 일깨워주셨지만 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결국 어느 날 밤, 차고에 후진으로 들어가려고 가속 페달을 밟았습니다. 부모님이 세 번이나 만류하셨지만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결국 ‘쾅!’하고 차가 집을 지탱하는 기둥에 세게 부딪혔습니다. 내려서 보니 기둥은 약간 휘어져 있었고 차도 망가져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부님 덕분에 후미등은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순간 화가 치밀어 올랐고 부모님도 저를 질책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부모님은 마치 중국의 비평가들처럼 저를 나무라셨습니다. 저는 참지 못하고 부모님과 언쟁을 벌이며 책임을 회피하려 했습니다. 궤변을 늘어놓으며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고 속인 방식으로 말다툼했습니다. 일이 지나간 후에야 문득 정신을 차리고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까닭 없이 발생하는 일은 없으며, 흔히 갈등은 갑자기 나타나 사람마음을 시험합니다. 만약 참고 수련인의 기준으로 대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심성 제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많은 고난이 닥쳐와 그 집착심을 없앨 때까지 고비를 겪어야 합니다. 이번 갈등과 교훈이 아니었다면 저는 영원히 제가 속인 마음에 깊이 사로잡혀 있었다는 걸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일을 겪은 것 자체가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버려야 할 마음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수련인의 표준으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를 보살피고 가르쳐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은 개인적인 체험과 깨달음이므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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