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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며칠 전 한 수련생에게서 어느 도시에서 국제대회가 열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공안국에서 특별히 오후 내내 회의를 열어 대법제자들을 대량 납치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저는 이 일을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 어느새 사악의 함정에 빠져들었고, 자연스레 ‘도시에 들어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검사할 거야’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오랫동안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았는데 마침 그날 제가 외지에서 도시로 돌아왔을 때 역 입구에 대형 경찰차가 있었고, 경찰 몇 명이 우리가 탄 승용차를 세웠습니다. 차에 5명이 타고 있었는데 저를 제외한 모두가 신분증을 꺼내 경찰에게 건넸습니다. 그들이 저에게 요구했을 때, 저는 마음속으로 태연하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진정으로 외면 만겁(萬劫)이 즉시 바뀌네”(홍음4-대련)를 외웠습니다. 저는 미소를 지으며 “안 가져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경찰은 “가세요”라고 해서 우리는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사유가 물질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역시 사부님의 보호 아래 위험을 모면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번 이른바 ‘민감한 날’마다 중국에서 적지 않은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하다 납치되는데, 이게 저처럼 이런 생각을 하는 수련생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건 아닐까요? 이런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무의식중에 사악한 박해를 인정하고, 사악한 영체들이 경찰들을 조종해 그런 나쁜 짓을 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요?

수련은 엄숙합니다! 무심코 한 생각 하나가 결과를 낳는 건 아닐까요?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일입니다. 제 작은 체득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해 봅니다. 부적절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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