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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을 만나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여성

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감로(甘露)

[명혜망] 2006년 10월, 나는 납치돼 유치장의 검은 소굴로 끌려가 엄격한 감시 감방에 수감됐다. 당시 엄중 감호실에는 샤오샤라는 마약 중독자가 있었는데, 그녀는 마약 중독 증세가 나타날 때마다 온몸을 떨며 얼굴이 회백색으로 변하고 일그러졌다. 그녀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온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며 물어뜯는 것 같아 가렵고 따가워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괴로운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녀는 정신이 맑을 때 나와 대화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녀는 절도죄로 한 상인에게 고발당해 유치장에 들어왔다고 했다. 그녀는 이전에 마약재활센터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만나 법 외우기와 연공을 배웠으며, 그 수련생이 센터에서 나오면 꼭 파룬궁 서적을 찾아 읽고 배우라며 더 이상 마약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그녀는 “제가 파룬궁과 정말 인연이 있나 봐요. 이렇게 또 파룬궁(수련생)인 당신을 만났네요. 저는 지금 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싶어요.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라고 말했다.

샤오샤가 법을 배우고 연공하고 싶다는 말을 듣고 나는 정말 기뻤다. 먼저 사부님의 ‘논어’를 외우도록 가르쳤고, 이어서 ‘홍음’에 나오는 ‘사람 되기’를 외우도록 했다.

“명예를 위하는 자 평생 화내고 원망하며
이익을 위하는 자 육친마저 몰라보고
정을 위하는 자 스스로 번뇌를 부르나니
고달픈 다툼에 일생토록 업을 빚는구나
명예를 구하지 않으니 유유자득이요
이익을 중히 여기지 않으니 인의지사요
정을 움직이지 않으니 청심과욕이라
참답게 수신(修身)하며 일생토록 덕을 쌓네”
(홍음-사람 되기)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사부님의 이 시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명예와 이익, 정을 너무 중요하게 여기지 말라는 뜻이에요. 자신의 것은 누구도 가져갈 수 없고,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은 억지로 구하지 말며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샤오샤, 여기서 나가면 더는 마약을 하지 마세요. 몸에도 해롭고 가족에게도 상처를 줍니다. 마약과는 일체 접촉을 끊어야 해요.” 샤오샤는 깊은 생각에 잠겼다. 나는 그녀에게 사부님의 다른 시들도 가르치며 함께 암송했다.

샤오샤는 내게 법을 배우고 연공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 이후로 더는 금단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얼굴에서 고통스러운 표정도 사라졌다. 다만 가끔 졸린다고 할 뿐이었다.

이틀 후 샤오샤가 자고 있을 때 감옥 의사가 와서 먼저 “여기 파룬궁수련생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를 바라보며 웃으면서 “네, 저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감옥 의사는 샤오샤를 깨워 혀를 살펴보고 그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나를 가리키며 샤오샤에게 “이분을 따라 파룬궁을 수련하면 건강이 점점 더 좋아질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감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합니다. 이분이 하시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여기서 나가면 좋은 사람이 되세요”라고 말했다.

눈앞의 의사가 한 바른 말에 나는 감격했다! 샤오샤는 의사에게 “저는 이미 그녀와 함께 파룬궁을 배우고 수련하고 있어요. 연공을 시작한 이후로 온몸이 벌레에 물리는 듯한 고통이 사라졌어요. 파룬궁은 정말 신기해요!”라고 말했다.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쳐 나는 순조롭게 감방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중국공산당 탈퇴를 권유했고, 그들에게 전통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외우면 복을 받는다고 알려줬다. 진상을 깨달은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에 깊이 감동했고, 동시에 대법제자의 사명이 무엇인지 더욱 분명히 깨달았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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