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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성 푸저우시 수련자 장리위, 네 번째 부당한 판결 받고 수감돼

[명혜망](푸젠성 통신원) 지난 6월 12일, 푸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장리위(張麗玉)가 창산구 법원에서 9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푸저우시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이번은 장리위가 파룬따파 수련과 선행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네 번째 불법 판결을 받은 것이다. 이전 세 번은 다음과 같다. 2000년 10월~2004년 4월 3년 6개월 형, 2010년 11월~2014년 10월 3년 형에 4년 집행유예, 2016년 6월 8개월 형. 중공 불법 인사들은 또한 ‘경제적 차단’ 박해 정책을 집행해 그녀의 연금을 불법적으로 압류하고 기본적인 생존권을 박탈했다.

장리위는 현재 70대로, 푸저우시 창산구에 살고 있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이 건강해졌고, 파룬따파가 불가(佛家)의 고덕대법(高德大法)으로 사람들에게 선행을 가르치고 본성으로 돌아가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년간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을 고수하며 대중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거짓말에 속은 동포들을 구하려 노력했다.

대법 진상 전파하다 불법적인 판결 받아

2023년 5월, 푸저우시 수련자들이 시내 한 아파트 우편함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경비원에게 발견돼 고발당했고, 이후 장리위는 푸저우시 창산구 국내안전보위부에 의해 1년간 ‘거주지 감시’ 처분을 받았다.

2024년 6월 12일, 장리위는 창산구 법원에서 9개월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그녀의 남편은 뇌졸중으로 수년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현재 돌볼 사람이 없어 아들이 할 수 없이 그를 양로원으로 보냈다.

장리위는 이미 푸저우시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다.

이후 지역사회는 이른바 ‘도우미 팀’를 구성해 그녀를 ‘전향(수련 포기)’시키려 했다. ‘도우미 팀’ 구성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딩서우파, 장전위, 산시, 정윈핑, 린정잉, 천융캉.

장리위는 파룬궁 수련을 고수하다 이전에 세 차례 불법 판결을 받았다. 다음은 그녀가 받은 박해에 관한 간략한 설명이다.

첫 번째 불법 판결

2000년 10월 8일, 당시 약 50세였던 장리위는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불법 납치돼 4년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두 번째 불법 판결

2010년 4월 5일 오전, 장리위는 고향인 융타이현 바이윈촌에서 성묘하던 중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박해받는 진상을 알리다가 바이윈촌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 납치됐다. 처음에는 융타이현 유치장에 불법 구금되었다가 나중에 형사 구류로 전환되어 융타이현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0년 4월 21일, 장리위는 불법 납치됐다. 장리위는 베이징 변호사를 고용해 무죄 변호를 하려 했지만 융타이현 법원은 오히려 그녀에게 베이징 변호사를 해고하라고 강요했다.

2010년 9월 16일, 장리위의 남편은 융타이현 법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9월 17일 오전 8시에 융타이현 법원에 와서 상의할 일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2010년 9월 17일, 장리위의 남편이 정시에 융타이현 법원에 도착하자 많은 법정 경찰과 국내안전보위부 경찰들이 보였고 그의 휴대폰이 압수되었다. 알고 보니 법원이 푸저우시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의 지시에 따라 이날 장리위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던 것이다.

법정 내 20여 개의 방청석에는 어디서 온 건지 모를 젊은 남녀들로 가득 찼고, 한 사람이 장리위의 남편 옆에 앉아 그를 감시하고 있었다.

불법 재판이 시작되자 판사는 한 여성이 비디오카메라로 법정 현장을 촬영하는 것을 방치했고, 장리위가 여러 차례 지적한 후에야 법정은 어쩔 수 없이 그 여성을 나가게 했다.

변호사의 변호 없이 장리위는 스스로 무죄를 주장했고 자신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스스로를 요구하며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후 진술에서 장리위는 즉시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판사는 휴정을 선언했고 이후에 그녀에게 3년 형에 4년 집행유예를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세 번째 불법 판결

2016년 6월 10일, 장리위와 융타이현 파룬궁수련자 장옌메이(江豔梅)가 함께 푸저우 상두장신 공원에 가서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선행을 권하고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돼 상두 파출소에 불법 구금됐다.

2016년 6월 11일, 두 사람은 푸저우시 유치장으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구류됐다.

2016년 6월 26일 정오, 두 사람은 동시에 푸저우시 제2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형사 구류됐고, 8월 3일에는 불법 체포영장을 받았다.

2016년 10월 8일, 장리위와 장옌메이를 모함한 사건이 푸저우시 창산구 검찰원으로 이송되어 기소 심사를 받았다.

2016년 12월 9일, 푸저우시 창산구 법원은 가족들에게 통보하지 않은 채 장리위 등에 대해 불법 재판을 열었다. 장리위와 장옌메이는 8개월 형을 불법 선고받고 2017년 2월 10일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70대에 접어든 장리위는 다시 불법 판결을 받아 푸저우시 여자 감옥에 갇혀 박해를 받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19/4788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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