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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 수련자 진신춘, 치카이샹, 후웨잉 부당하게 수감돼

[명혜망](후난성 통신원) 후난성 린리현 파룬궁수련자 진신춘(金新春·여·69), 치카이샹(祁開香·여·75), 후웨잉(胡月英·여·62)은 2024년 5월 중순 후난성 창사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불법 감금과 박해를 계속 받고 있다. 진신춘은 5년, 치카이샹은 3년 6개월, 후웨잉은 2년 6개월의 부당한 징역 판결을 받았다.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명혜망 소식에 따르면 2022년 7월 21일, 린리현 공안국, 안푸진 파출소, 왕청향 파출소가 다수의 경찰력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의 가정을 광적으로 불법 수색하고 수련자들을 납치했다고 한다. 이 경찰들은 모두 젊은 경찰이었고 그날 오전 불법적으로 끌려간 사람은 모두 7명으로 진신춘, 치카이샹, 후웨잉, 우촨잉(吳傳英)이 포함되어 있었다. 저녁 10시 무렵, 우촨잉과 치카이샹은 집으로 돌려보내졌고, 진신춘과 후웨잉은 창더시 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구금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우선 14일간 격리한다고 했다. 당시 경찰은 곧 20차 당대회가 열리는데 상부에서 통지가 내려왔기에 이번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70세의 우촨잉 노인은 2023년 4월 19일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진신춘은 원래 방송국의 퇴직 직원이었다. 1997년 6월 병마에 시달리며 죽고 싶어 했을 때, 그녀는 다행히도 파룬궁 수련의 길을 접하게 됐다.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심성을 닦고 선하게 되니 짧은 몇 개월 만에 그녀를 수십 년간 괴롭혀 온 류마티스, 관절염, 장염, 신장염, 신경쇠약증, 부인과 출혈 등 여러 질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진신춘은 진심으로 파룬따파가 건강을 선사해주고 선량함과 굳셈을 배우게 해준 것에 감사했다.

1999년 ‘7·20’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발동한 후, 진신춘은 자신이 파룬궁 수련을 통해 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 심신이 좋아진 사실을 바탕으로 합법적으로 청원하고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녀는 잇따라 7차례 납치 구금됐고, 3차례의 부당한 판결로 감옥에 수감됐으며, 총 11년 6개월(2000년 4월부터 2003년 5월까지 3년, 2004년 5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3년 6개월, 2012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 5년)의 수감생활과 1년 6개월(2009년 3월부터 2010년까지)의 불법 강제노동을 받았고, 감옥과 노동수용소에서 13년간 심신의 고문을 받았으며, 수갑에 매달린 흉터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진신춘은 감옥에서 고문당해 아홉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고, 2017년 6월 출옥해 집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가정은 파괴되고 가족들은 사망한 상태였다. 그녀의 남편과 큰아들은 오랜 기간 고통스러운 압박 앞에서 견디기 어려워했고 2016년 6월과 7월에 차례로 비참하게 세상을 떠났다.

치카이샹은 1949년 1월생으로 린리현 이완 소학교 은퇴 교사이며, 린리현 안푸진에 거주하고 있다. 1998년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 가족 세 사람 모두 심신에 이로움을 받았다. 원래 치카이샹은 오른팔이 굽혀지고, 무릎 관절이 부어 웅크리거나 서지 못했으며, 여러 해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통받았다. 그런데 그녀의 증상이 수련 후 서서히 사라졌고, 남편의 위장병도 치료 없이 나았으며, 딸의 심장병도 완화됐다. 치카이샹은 진선인을 수련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2001년 1월 경찰 양펑에게 속아 강제 세뇌를 위해 창더 마약치유센터로 끌려갔고, 현(縣) ‘610(파룬궁 탄압기구)’은 그녀를 다시 현 유치장으로 이송해 2년 8개월 동안 불법 구금했다. 2012년 6월 15일 새벽 그녀는 또다시 납치돼 현지 구치소에 1년 넘게 불법 구금됐고, 2013년 9월에 5년 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그녀는 잇따라 현 사회보장국으로부터 3년 넘게 사회보장 양로금 지급이 중단, 삭감됐다. 2017년 6월 출옥 후 매달 962위안의 생활비만 지급받았다. 그녀의 딸 치화는 오랫동안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못해 병세가 재발했고, 2007년 4월 27일 일찍 세상을 떠났다.

후웨잉은 1962년 12월생으로 린리현 안푸진에 거주하며, 1998년 8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전, 그녀는 인후염, 골증식, 류마티스 관절염, 현기증, 심근경색, 위염, 결장염, 부인과 질환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다. 매년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았지만 병은 여전히 수시로 재발했고,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받았다.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를 오랫동안 괴롭혀 온 질병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체중은 원래 40kg에서 50kg으로 늘었으며, 걸음걸이는 가벼워졌고 안색은 하얗고 붉어졌다. 그녀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표준에 엄격히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언제 어디서나 타인을 위했으며, 특히 시어머니와 시댁 식구들을 잘 대했다. 시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입원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모두 그녀가 세심하게 돌봐드렸다. 시어머니는 후웨잉의 보살핌이 없었다면 자신은 벌써 세상을 떠났을 거라고 자주 말했다.

2000년 4월 14일, 후웨잉과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은 베이징으로 가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려 했다. 하지만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현지 ‘610’ 두목, 파출소 경찰, 주민센터 직원 등 총 6명에 의해 납치됐고, 후웨잉은 현 제지공장에 끌려가 불법 감금됐으며 하룻밤 독방에 갇혔다. 후웨잉은 7일간 불법 감금됐고, 그녀의 남편은 3천여 위안의 돈을 갈취당한 후에야 그녀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2000년 9월 어느 날, 린리현 ‘610’과 파출소 사람들이 후웨잉의 집에 난입해 그녀를 현 유치장으로 끌고 가 15일간 불법 감금했고, 300위안의 소위 생활비를 갈취한 뒤에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01년 4월, 후웨잉은 현지 유치장으로로 끌려가 3개월 넘게 불법 구금됐다. 2011년 4월, 후웨잉은 현 소재지에서 진상을 알리다 누군가의 모함을 받아 경찰 양펑에 의해 폭력으로 팔이 비틀린 채 끌려갔고, 7일 동안 불법 감금됐으며, 이로 인해 양팔이 청자색으로 변하고 근육과 뼈가 1개월 넘게 아팠다.

2012년 6월 15일 새벽, 린리현 ‘610’ 사람들이 현 공안국, 국보대대(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관), 파출소와 한통속이 되어 출동해 현지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대규모로 납치했다. 그날 새벽 6시, 한 무리 경찰이 문을 다급하게 두드리며 후웨잉의 집에 난입했다. 당시 후웨잉은 막 선전(深圳)에서 돌아왔고 5개월 된 손녀도 데려왔다. 중공 경찰은 그녀와 품에 안고 있던 손녀까지 함께 끌고 가 공안국에서 불법 심문했다. 이후에 전화로 그녀의 남편에게 아이를 데려가라고 했고 그날 밤 후웨잉은 유치장으로 끌려가 5일 동안 불법 구금됐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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