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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저우시 수련자 왕즈화, 대법이 좋다고 알리다 부당한 2년 형 받아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창저우(滄州)시 파룬궁수련자 왕즈화(王志華)가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다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전염병이 확산되던 2021년, 손녀를 돌보기 위해 베이징에 있던 왕즈화는 인근 주민에게 파룬따파는 좋다는 사실과 안전하게 전염병을 피하는 진상을 알려주었다가 3월 7일에 하이뎬구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후 그녀는 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모함받아 부당하게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베이징 톈허(天河) 감옥으로 이송됐다.

2021년 3월 6일, 왕즈화는 전염병이 발생해 모든 사람이 위험과 두려움에 처하자 자신의 안전을 돌보지 않고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재난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염병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담긴 자료를 인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하지만 진상을 모르는 주민들로부터 신고당했다. 베이징시 하이뎬구 원취안진 파출소 경찰들은 감시 영상을 통해 왕즈화를 미행한 후 2021년 3월 7일에 그녀 딸의 집에서 왕즈화를 하이뎬구 공안분국으로 납치해갔다. 경찰은 그녀 집을 불법적으로 급습해 파룬궁 서적, 진상 자료, 진상 지폐, 오포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을 강탈했다.

2021년 12월 29일, 왕즈화는 베이징시 하이뎬구 법원에서 ‘사이비교 조직을 이용해 법 집행을 파괴했다’는 죄명으로 누명을 쓰고, 부당하게 2년 형을 선고받고 3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왕즈화는 유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022년 3월 31일, 베이징시 제1중급법원은 원심판결을 유지한다는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2022년 7월 12일, 왕즈화는 베이징 톈허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받았다.

20년 이상 지속된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기간에 왕즈화는 2000년과 2015년에도 중공에 의해 박해받았다.

2000년 12월 31일, 천안문광장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다가 경찰에게 납치된 후 허베이성 장자커우 지역에 있는 장베이현 구치소로 이송됐다. 감금된 기간에 왕즈화는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박해를 당했다.

2000년 12월 31일, 왕즈화는 베이징으로 가서 대법 사부님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고, 천안문광장에서 다른 수련자들과 함께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동시에 구호를 외쳤다.

왕즈화를 비롯한 수련자들은 경찰들에게 경찰차에 끌려가 구타당한 후 알 수 없는 장소의 마당으로 끌려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왕즈화와 다른 수련자들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부님은 결백하십니다”라고 외쳤다. 그녀는 경찰에게 눈을 가격당했고 어느 한 공안 분국에 끌려갔다. 그녀는 사진 촬영을 거부하기 위해 솜옷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그러자 경찰은 그녀를 끌어올려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사진을 찍도록 강요했다.

이후 왕즈화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자커우 장베이현 구치소로 납치됐고, 그곳에서 부소장 쓰(司) 씨에게 박해를 당했다. 왕즈화는 단식으로 항의했다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박해를 당했다. 여러 사람이 그녀를 붙잡고 음식으로 질식시켜 코와 눈에서 기침과 함께 콧물과 눈물이 흘러내리게 했다. 왕즈화는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몰랐지만, 음식물 주입을 당하고 돌아온 후 붉은색 설사를 했다. 그녀는 음식에 무언가 첨가된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왕즈화는 18일 동안 불법 감금됐고 2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왕즈화는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출국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했다. 2013년, 그녀의 딸은 미국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그녀가 아기를 돌봐주기를 원했다. 왕즈화는 여권을 신청하기 위해 외사 사무실에 갔지만 파룬궁 수련을 한다는 이유로 출국할 권리를 박탈당했다.

2015년 5월 12일 저녁, 왕즈화와 한 수련자가 창저우시 시화위안(西花園)촌에서 파룬궁이 사람을 구하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진상을 모르는 마을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창저우시 윈허(運河)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왕즈화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자 국보대대 대장 탕궈리(唐國利)는 그녀의 배를 걷어차 벽에 부딪혀 바닥에 쓰러지게 했다.

그 후 왕즈화는 10일간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구치소에서 그녀는 죄수복을 입지 않았고 수감자들과 감방에 묶여 있었다. 그녀가 파룬따파가 좋다고 외치자 경찰과 죄수들은 걸레를 그녀의 입에 밀어 넣었다. 또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집에 돌아와 왕즈화가 샤워할 때 그녀 딸은 그녀 엉덩이에 커다란 보라색 반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윈허 분국 국보대대 탕궈리가 그녀에게 발길질하여 그녀를 벽에 부딪치게 할 때 생긴 것인데, 그녀는 줄곧 오랜 시간 고통에 시달렸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15/4787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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