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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자료를 소중히 여겨 대법의 복을 받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아들은 내가 법을 수련하는 것을 매우 지지하고 중국사회의 복잡한 대인 관계 속에서도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법을 배웠고, 친구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건강하고 명랑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다.

1. 사람을 구하는 자료를 소중히 여겨 대법의 복을 받다

한번은 아들이 로비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 거기에는 공놀이, 마작, 카드놀이를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한담하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아들은 한 할머니가 그림책을 깔고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은 마치 대법 진상 그림책처럼 보였다. 아들은 많은 사람들과 할머니가 떠날 때까지 기다렸고 그림책을 집어 들어 보니 정말 사람을 구하는 진상 그림책이었다. 그는 집에 돌아와 그것을 나에게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대법은 사람을 구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할머니는 여전히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아 계셨어요. 이렇게 좋은 그림책을 정말 소중히 여길 줄 모르셨어요.”

또 한번은 아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도로 한복판에서 진상 달력을 주웠다. 아들은 집에 와서 달력을 깨끗이 닦고는 우리집에 두고 자기가 쓰겠다고 했다.

가끔 아들은 진상 전단지와 책자를 주워 집으로 가져와 나에게 건네주곤 했는데, 나는 매번 격려하며 이렇게 말했다. “네가 한 일은 아주 훌륭한 일이란다. 진상 자료를 버리면 복을 버리는 거고, 진상 자료를 주워 집으로 가져오면 그것은 복을 가져오는 거야. 세상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복을 받을 거란다.”

지난해 아들은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가족들과 친척, 친구, 이웃 모두가 매우 기뻐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대학에 입학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한다. 아들은 명문고에 들어갔는데 이는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아들 역시 진상을 알며 사람을 구하는 자료를 귀하게 여긴 덕분에 대법이 아들에게 내린 복이라는 것을 알았다.

2. 파룬따파가 아들과 반 친구 사이의 갈등과 원한을 풀어주다

아들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던 해, 학교에서는 모든 남학생들에게 ‘스포츠형 머리’를 하도록 규정했다. 아들은 머리카락을 자를 때 너무 길면 규정에 어긋날까 봐 아주 짧게 잘랐는데, 뜻밖에도 이 짧은 머리가 그에게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주었다.

같은 반의 한 학생이 내 아들에게 ‘대머리 Q’라는 별명을 붙였다. 아들은 이 말을 듣기 싫어했고 무척 화가 났다. 게다가 영어 등의 수업에서도 ‘Q’라는 글자가 나오는데, ‘Q’만 읽으면 주변 학생들이 웅성거리며 아들을 보고 웃곤 했다. 수업이 끝난 후에도 그 학생은 반 전체 학생들 앞에서 종종 아들의 이름을 부르고는 뒤에 ‘Q’를 붙였다. 그러면 반 친구들이 모두 교실이 떠나갈 듯 웃을 정도였다. 몇몇 학생들은 별별 이상한 동작을 하며 그 학생을 따라 하기도 했다.

저녁에 아들은 너무 화가 나서 밥도 먹지 않고 나에게 전화를 걸어 학교로 데리러 오라고 했다. 아들을 보니 기분이 무척 안 좋아 보였고 의기소침하고 우울해했다. 집에 도착한 아들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이렇게 말했다. “엄마, 얘들이 나한테 이러는 게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얘들이 날 이렇게 대할 때마다 쥐구멍이라도 찾아 숨고 싶어요.” 아들은 자존심이 크게 상처받은 듯했고 너무나 분해했다.

나는 최대한 마음을 가라앉히며 아들을 위로했다.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라. 이건 일시적인 일이니까 참는 법을 배워야 해.” 그러자 아들이 갑자기 말하길 “저 전학 갈래요. 더 이상 그 학교 안 다닐 거예요.”

아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았다. 지난 몇 주 동안 아들이 집에 돌아올 때마다 늘 우울하고 무기력해 했던 게 떠올랐다. 나는 전학에 대해 알아봤는데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만약 학교생활이 계속 힘들다면 아들의 전학을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나는 아들에게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로 계속 깨우쳐 주고, 격려하고 위로했다. 우리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나는 한편으로 아들에게 정념을 보내 그의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바르지 않은 요소들을 제거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아들의 기분은 점점 좋아졌고 내 말을 모두 귀담아들으며 예전의 순수하고 선량하며 화목한 모습을 되찾았다. 아들은 기쁜 마음으로 말했다. “엄마, 엄마랑 이야기하고 나니까 오늘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지금은 배도 고프고 밥을 먹고 싶어요!” 나는 눈물이 고였고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다.

나는 아들에게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피하지 말고, 고상한 태도를 견지하며, 친구들과의 갈등을 선의로 풀어나가되 그들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말라고 일러주었다. 그리고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고, 마음이 불편하거나 억울하고 불만스러울 때 진심으로 염하면 모든 번뇌가 사라질 것이라고 일깨워주었다.

다음 날 아침, 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갔고 일주일 내내 나에게 전화하지 않았다.

이번 방학 때 집에 돌아온 아들은 예전과는 전혀 딴 사람 같았다. 매우 밝은 표정으로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줄줄이 말했다. “엄마, 이제 다 잘 돼가고 있어요. 전 그 친구를 미워하지도 않아요.”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수업이 끝나고 전 그 친구에게 가서 ‘내가 정말로 Q처럼 생겼어? 솔직히 말해봐. 화내거나 때리지 않을게’라고 물었죠. 그 친구가 ‘아니야, 처음에 머리 자르고 나서는 좀 닮아 보였는데 지금은 아니야. 듣기 싫으면 앞으로 안 부를게’라고 대답했어요.” 그 친구는 정말로 다시는 아들을 그렇게 부르지 않았고 그들은 이제 좋은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아들은 덧붙여 말했다. “엄마가 타일러주지 않았으면 전 그 애에게 한마디도 하지 않고 계속 때릴 궁리만 했을 거예요. 지금은 그 친구가 정말 괜찮고 결코 옹졸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아들을 구해주시고, 고통과 방황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으며, 친구들과의 갈등과 원한을 풀어주신 것이다.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아들이 학교에서 이런 일을 겪었을 때 나는 분명 교장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했을 것이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의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아들과 친구들 사이의 갈등을 선하게 해결해주셨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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