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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난창시 혈액은행 간호사 푸진펑, 다시 부당한 형 선고받고 투옥돼

[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최근 소식에 따르면, 장시성 난창시 파룬궁수련자 푸진펑(付金鳳)이 비밀리에 형을 선고받고 장시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되어 박해받고 있다. 형기 등은 조사 중이다.

푸진펑은 2023년 9월 24일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난창시 징카이구 자오차오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그녀는 줄곧 난창 제1구치소에 감금되어 있었다.

그녀가 중공 법원에서 부당한 선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사정을 아는 분들께서 이번에 푸진펑 박해에 가담한 자들의 구체적인 정보를 폭로해주시길 바란다.

'法轮功学员付金凤'
파룬궁수련자 푸진펑

2024년 4월 초, 세뇌반에 감금된 수련자의 진술에 따르면, 세뇌 박해를 담당했던 난창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의 전 부주임 류즈빈은 감옥에서 고문으로 수련자에게 ‘3서(수련포기 각서)’를 쓰게 하려는 사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휴대폰을 이용해 수련자들에게 여자감옥의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동영상에서 푸진펑은 여자감옥에서 대소변 주입, 공중에 수갑 채워 매달기, 장시간의 수면 박탈 등 고문 학대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그녀의 몸은 피골이 상접했고 두 다리는 심각하게 부어올랐으며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했다.

올해 62세인 푸진펑은 난창시 혈액은행의 전직 간호사였으며 1997년 11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사악한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 중 그녀는 여러 차례 납치돼 불법 감금됐고,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 처분, 두 차례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으며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박해를 받았다.

다음은 푸진펑이 박해당한 간략한 설명이다.

1999년 ‘7.20’ 이후, 푸진펑은 1999년 11월 4일과 2000년 6월 23일 두 차례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되어 난창시 제3구치소에 감금됐고, 그 기간에 고문을 당했다.

2000년 9월, 푸진펑은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납치돼 감금됐고, 2000년 12월 난창 제2구치소의 세뇌반으로 이송되어 1년 반 동안 불법적으로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노동수용소 경찰은 ‘큰 괘에 올리기(上大掛)’ 고문으로 그녀를 학대하며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했고,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불법적으로 3개월 이상 형기를 연장한 후 석방했다.

“上大挂”酷刑
‘큰 괘에 올리기’ 고문

2003년 9월, 가장 악랄한 박해자 중 한 명인 뤄간(羅幹)이 장시성 난창을 방문한 후 난창 경찰학교에서 소위 ‘과학건강반’이라는 것이 조직됐는데, 사실 세뇌반이었다. 푸진펑은 4~5명의 경찰에게 납치돼 세뇌반에 끌려갔지만 나중에 정념으로 탈출했다. 난창 ‘610’과 시 공안국의 압력으로 인해 직장에서는 몇 달간 그녀의 임금 지급을 중단했는데, 그 후에도 임금 전액을 지급하지 않았다.

2004년 9월, 푸진펑은 일하던 중 위장(豫章)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한 달 넘은 후, 난창시 청난에 있는 장시성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2년 반 동안 불법 강제노동을 했다. 이 기간에 간수는 푸진펑이 박해에 저항한다는 이유로 섭씨 40도가 넘는 여름에 창문도 없는 몇 평방미터의 밀실에 그녀를 가두어 7일간 샤워도 못 하게 하고 방 안에서 먹고, 마시고, 용변을 보게 했다.

2012년 12월 28일, 푸진펑이 출근하던 중 직장에서는 7~8명의 직원에게 푸진펑을 붙잡고 강제로 손을 잡아 미리 준비한 이른바 ‘전향서’에 지문을 찍으라고 강요했다.

2013년 6월 1일 오후 2시쯤, 푸진펑은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화둥교통대학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14년 11월 25일, 푸진펑은 난창현 황마향의 펑황거우 리조트에서 납치돼 세뇌 박해를 받다가 12월 4일에 집으로 돌아왔다.

2015년 3월 24일, 푸진펑은 버스 승객들에게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자오차오 파출소와 경제개발구 국내안전보위대 경찰들에게 집에서 납치됐다. 2015년 8월 12일, 푸진펑은 난창 경제기술개발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장시성 여자감옥에서 푸진펑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6박 6일 동안 수갑이 채워진 채 ‘아오잉(熬鷹, 수면 박탈)’ 고문을 당해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 2018년 3월 24일 그녀는 감금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2019년 3월 7일, 푸진펑은 칭산후구 사법소 직원 완충에게 진상을 알린 이유로 모함당했고, 경찰에게 난창시 유치장에 이송돼 보름간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다.

2021년 10월 17일, 푸진펑은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난창시 둔쯔탕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1년 4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고, 중급법원에 항소했지만 기존 형량은 그대로 유지됐다. 2023년 2월 16일, 푸진펑은 부당한 형기를 마치고 난창 제1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2023년 9월 24일, 푸진펑은 진상을 알리러 외출하던 중 누군가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한 후 난창시 징카이구 자오차오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후 그녀는 난창 제1구치소에 감금됐다. 푸진펑은 일찍이 남편과 이혼하고 부모(파룬궁수련자로 이미 차례로 사망)의 집에서 살았으며, 가족들은 그녀가 억울한 판결에 항소했다는 사실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한 달 후 원심이 유지되어 여자감옥으로 보내져 박해를 받았다.

2023년 9월 24일, 푸진펑은 다시 진상을 알리러 외출했다가 경찰에게 납치되어 세 번째로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현재 장시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고 있다.

(푸진펑의 박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난창시 파룬궁수련자 푸진펑 납치돼’, ‘난창의 90세 푸밍전과 그녀의 딸 푸진펑 괴롭힘 당해’, ‘8년간 감금 박해당한 장시성 난창 푸진펑, 다시 납치돼’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4년 6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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