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쿤밍시 파룬궁수련자 8명, 법공부 중 납치돼

[명혜망](윈난성 통신원) 2024년 6월 6일, 쿤밍(昆明)시 파룬궁수련자 8명이 함께 대법 경문을 공부하던 중 난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들 파룬궁수련자 대부분은 60세 이상의 노인이며 최고령자는 87세다. 납치에 가담한 경찰은 30~40명에 달한다.

6월 6일 오후 1시쯤, 한 무리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자 류추이셴(劉翠仙·72·여)의 집으로 난입해 대법 경문을 공부하던 파룬궁수련자 8명을 납치했다. 피해자들은 인충잉(尹瓊英·87·여), 구이밍전(桂明珍·77·여), 리주슈(李竹秀·73·여), 왕위란(王玉蘭·73·여), 류추이셴, 류샤오핑(劉曉萍·68·여), 황윈윈(黃雲勻·60여 세), 샤오주(小朱·추슝시 출신으로 량위안 주거단지에 거주) 등이다. 경찰들은 자신들이 쿤밍시 공안국 소속이라고 했다. 경찰은 파룬궁수련자 8명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가택수색과 사진 촬영을 자행했고, 이후 그들을 각각 관할 구역 파출소로 납치해 심문을 벌였다. 경찰은 류추이셴의 집을 제멋대로 뒤져 대량의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다리가 불편해 목발을 짚고 있는 파룬궁수련자 구이밍전은 훙산 파출소로 끌려가 심문을 당하고 당일 10시쯤 집으로 돌아왔다. 다른 수련자의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명혜망 소식에 따르면 납치된 수련자 8명 중 거의 대부분이 과거 중공에 의해 불법 감금을 당했고, 다수는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인충잉은 2001년 윈난성 여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되어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을 당했다.

◎ 구이밍전은 쿤밍시 야룽야금(亞龍冶金) 유한회사 퇴직자다. 그녀는 과거 머리부터 발끝까지 병을 앓았고, 신경쇠약, 장기간의 불면증, 비염, 시야 흐림, 시력 약화, 호흡 곤란, 중이염, 심장병, 췌장염, 담낭염, 신장염, 심한 류머티스 관절염, 간 파열과 부종에 의한 변형, 치질 등이 매년 발병했다. 그녀는 2m도 걸을 수 없었고 병에 시달려 더는 살고 싶지 않아 쥐약을 먹기도 했다. 구이밍전은 1997년 10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그녀의 몸을 완전히 정화해주셔서 질병으로 가득 찬 사람을 병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으로 변화시키셨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다. 구이밍전과 남편 리린수(李麟書), 아들 리차오(李超)는 ‘진선인(真·善·忍)’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여러 차례 납치, 감금당했다. 아들 리차오는 2000년 불법적인 강제노동 2년을 받았다. 2007년 11월에도 불법적인 강제노동 2년을 받았고, 남편 리린수는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구이밍전의 박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쿤밍시 퇴직자 구이밍전 일가의 박해 경험’ 참조)​

◎ 리주슈는 윈난성 시멘트유한회사의 퇴직자다. 그녀는 30대에 위정맥류, 위하수, 신장결석, 신경쇠약 등 많은 질병을 앓았고, 신장결석의 통증이 시작되면 페티딘(마약성 진통제)으로도 억제할 수 없어 스스로 죽지 못함을 개탄했다. 리주슈가 1997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자 몸과 정신이 모두 새로워졌다. 중공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는 동안 리주슈는 파룬따파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감금당했다. 2002년 8월에는 윈난성 다반차오(大板橋) 여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돼 1년 반 동안 감금됐고, 1919년에는 부당하게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출소 후에는 연금이 불법적으로 공제당했다.(리주슈의 박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쿤밍 파룬궁수련자 리주슈, 8년간 부당한 투옥’ 참조)

◎ 왕위란은 퇴직자로, 과거에는 공장에서 유명한 약단지였고, 두통, 요통, 인후염, 전신 오한, 기력 상실 등의 질병을 앓았다. 왕위란은 1998년 8월에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병 없는 몸을 얻게 됐다.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에도 왕위란은 신앙을 지키며 선하게 살았다. 그녀는 2002년과 2004년 두 차례 불법적인 강제노동 처분을 당했고, 감옥에서 잔혹한 고문을 당해 앞니가 부러지고, 허리뼈에 금이 가고, 눈에서 피가 흘렸다.(왕위란의 박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윈난성 여자 노동수용소의 왕위란 박해’ 참조)

◎ 류추이셴은 윈난성 쿤밍시 훙먀오(紅廟)촌 사람이다. 류추이셴의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 1993년에 남편이 감전사를 당하면서 70여 세의 시어머니와 14세의 아이를 남겼다. 그녀는 일이 없어 방을 세놓아 근근이 생활했고, 시댁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주 좋지 않았다. 류추이셴은 1997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해 ‘진선인’을 실천하며 자신의 도덕적 표준을 높였고, 매사에 다른 사람을 배려했으며 오랫동안 누적된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도 풀었다. 그녀는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침대에 눕자 조금도 싫은 내색 없이 약을 지어주고, 물을 가져다주고 몸을 씻겼다. 시어머니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며느리가 딸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공개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한 후, 류추이셴은 잔혹한 박해를 당했고, 여러 차례 불법적인 납치와 구치소, 세뇌반 감금 등을 당했다. 그녀는 2003년과 2005년에 2년과 1년의 불법적인 노동수용소 처분을 받았다. 2012년 12월, 류추이셴과 그녀의 며느리 펑쉐핑(彭學萍)을 포함한 파룬궁수련자 4명이 루펑(祿豊)현 주민들에게 션윈 CD를 건네주던 중 현지 경찰에게 납치당했고, 이후 류추이셴과 펑쉐핑은 부당하게 8년 형을 선고받았다. 류추이셴은 2018년 10월 20일 감옥에서 나올 때까지 약물 박해를 받았다. 그동안 수년간 중풍으로 침대에 누워 있던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나 임종을 지킬 수 없었다. 며느리 펑쉐핑은 감옥에서 잔인한​ 학대를 당했고, 석방된 후 중공 요원들에 의해 끊임없는 괴롭힘과 협박을 당하다 2023년 7월 11일 4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류추이셴 일가의 박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윈난의 효성스러운 농촌 여인의 박해 경험 진술’, ‘윈난의 선량한 여인 4명, 션윈 CD 전파하다 무고한 판결 받아’, ‘쿤밍시 류추이셴, 억울한 8년 감금과 약물 학대 당해’, ‘펑쉐핑, 8년 간의 부당한 투옥과 괴롭힘으로 억울하게 사망’ 참조)

◎ 류샤오핑은 광둥성 주하이시의 파룬궁수련자다. 그녀는 과거에 숨이 차고, 쇠약하고, 온몸이 녹초가 되는 괴질을 앓으면서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해야 했고, 또한 신경성 두통, 위장병, 요통, 변비 등의 질병을 앓았다. 류샤오핑이 1998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하자 아주 짧은 시간에 모든 병이 다 나았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따파를 광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했고 류샤오핑은 파룬따파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다 여러 차례 납치와 감금을 당했다. 2012년 12월 20일, 쿤밍에서 임시 거주하던 류샤오핑은 션윈 공연 CD를 세인들에게 배포했다는 이유로 납치되어 부당하게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투옥 기간에 류샤오핑은 중공에 의해 7년 반 동안 연금을 공제당해 생활이 어려워졌고, 정처 없이 떠돌며 친척과 친구의 집에서 살아야 했다.(류샤오핑의 박해 경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류샤오​핑, 진상 전하다 윈난에서 부당한 투옥과 박해 당해’ 참조)

◎ 현재 60~70대인 황윈윈은 2000년 12월 파룬궁수련자 50여 명과 수련 심득 체험을 교류하다 판룽(盤龍)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황윈윈은 나중에 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됐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6/13/47864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6/13/4786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