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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을 제거한 약간의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환희심과 과시심을 제거한 깨달음

한 수련생이 법을 실증하는 일을 했는데 주변 수련생들은 자신들로서는 하기 어려운 일을 매우 잘해냈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이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제게 이처럼 좋은 일과 수련 환경을 주신 것은 아마도 제가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으리라 보셨기 때문일 거예요. 하지만 저는 사부님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약간 깨달았습니다. 이 수련생은 환희심과 과시심을 내지 않고, 오히려 사부님께서 금생에 자신에게 주신 것이 훨씬 더 많은 데 반해 자신이 해낸 것은 많이 부족하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사실 생생세세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각종 자원을 마련해주신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역사상 이미 당신들에게 가장 좋은 모든 것을 주었기 때문이다. 오늘날 개인수련 중에서 거의 아무런 고생도 겪지 않았고, 당신들이 생생세세에 지은 하늘처럼 큰 죄업(罪業) 또한 당신들 자신이 감당하라고 하지 않았으며, 동시에 가장 빠른 방식으로 당신들의 층차를 제고시켜 주고, 당신들 과거의 일체 좋은 것을 보존하고 있다. 게다가 매 층차 중에서 또 당신들에게 더욱 좋은 것을 보충해주고 수련 중에서 줄곧 당신들에게 매 경지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일체를 줌으로써 원만한 후에 당신들로 하여금 당신들의 최고 경지의 위치로 돌아가도록 하였다. 이것은 당신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이며 지금 더욱 많은 것은 당신들이 아직 모르고 있다.”(정진요지2-정법시기 대법제자)

만약 이 단락 법을 진정으로 배워 깨달을 수 있다면 우리가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아무리 많이 했다 해도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마련해주시고 기대하시는 것에 비하면 부족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부끄러워할 겨를도 없는데 어찌 환희심과 과시심이 생길 수 있겠습니까?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를 외운 수확

전날 대법 보서(寶書) ‘전법륜’ 제3강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라는 단락을 외웠습니다. 맨 처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자신을 제도하고 남을 제도하며”를 자신을 제도하면 남을 제도할 수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마침 요 며칠 법공부 팀에서 유사한 일들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가족 중 다른 수련생의 바르지 않은 상태를 보고도 예전처럼 상대방을 말하거나 걱정하지 않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을 수련한 결과 상대방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가족 중 다른 수련생들도 ‘다른 사람의 문제를 보고 자신을 수련한다’는 이 사고방식을 받아들였습니다.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만약 주변 수련생들이 자신에게 어려움을 만들어주거나 속인들이 번거로움을 끼쳤을 때 비록 법리적으로는 상대방을 거울 삼아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예전에는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찾지 못하면서 상대방이 많은 번거로움을 더해준 것 같아 불평이 생겨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법을 외운 후 문제를 바라보는 각도가 달라졌습니다. 만약 자신이 정말 그렇게 잘 수련했다면 주변의 바르지 않은 요소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강한 장(場)을 형성했을 테니 상대방의 표현이 지금처럼 나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좋지 않게 행동한다면 그건 분명 자신이 아직 잘 수련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남을 원망하기보다는 자신을 탓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면 불평도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상은 약간의 체득이며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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