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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수련해 너그러워지고 도량이 커지다

글/ 광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예전에 정원사였고 공부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문맹 퇴치반에서 읽고 쓰는 법을 배웠지만 교양이 없었던 저는 성격이 거칠고 사나웠으며, 남에게 이치를 따지면서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의 크고 작은 일은 모두 제가 결정했고 며느리들조차 제가 직접 고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집에 발을 들일 수조차 없습니다.

1998년,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저는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려 노력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필연코 당신의 세계관마저 전변(轉變)이 생길 것이다. 당신은 당신이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지 알 것이며, 그렇게 얼떨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것인데”(전법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제 세계관은 달라졌고 성격도 좋아졌습니다. 너그러워졌고 아량이 커졌으며 사심 없이 남을 도왔으며, 선해졌고 보답을 바라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80대지만 여전히 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입니다.

1. 가정에서 원망과 미움을 닦아 없애고 선(善)을 수련해내다

1) 뇌졸중에 걸린 남편이 심성 수련을 도와주다

남편은 13년 동안 뇌졸중을 앓았고 매일 간병하며 모든 일을 제가 도맡아 했습니다. 남편을 돌보는 일이 번거롭고 힘들어 마음이 지칠 때도 있었고 가끔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남편은 “날마다 연공하면서 화를 내면 뭐 하느냐”며 여러 번 지적해주었습니다. 그제야 사부님께서 남편을 통해 저를 일깨워주신다는 걸 깨닫고 참고 또 참았습니다. 점차 남편을 돌보는 과정에서 짜증 등 집착하는 마음을 모두 없앴고, 남편을 자상하게 대하며 세심하게 보살폈습니다.

한번은 파출소 경찰이 우리집에 와서 소란을 피울 때, 남편은 소파 옆에 놓인 대법 책을 보자마자 재빨리 그 옆에 앉아 경찰의 시선을 가리며 책을 지켜냈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세뇌반에 끌려갔을 때 남편이 세뇌반에 전화를 걸어 “우리 아내는 원래 사나운 사람이었는데 이제 성격이 좋아졌어요. 당신들은 그녀를 왜 잡아가는 거요? 그녀는 착한 사람이고 날마다 절 돌봐야 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 자식 정을 내려놓고 재물에 연연하지 않다

동반자로 서로 의지하며 살던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평생을 함께한 반려자를 잃어서 슬픔이 가장 컸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장례 이튿날, 큰아들은 제 심정은 헤아리지도 않고 남편과 살던 집과 남편이 남긴 돈을 나누자고 했습니다. 그것은 마땅히 제 것이 되어야 할 재산들이었습니다. 친정식구들은 모두 아들이 철없고 심하다며 저를 위해 분개했습니다.

이런 이중고에 직면해서도 저는 대법 수련생으로서 속세의 시비에서 벗어나 사심을 버리고 자비로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평온한 마음으로 모든 걸 대했습니다. 집은 제 명의로 산 것이니 제가 살고, 남편이 남긴 15만 위안(약 2800만 원)은 세 아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후 여러 해 동안, 남편 제사 때마다 아들들은 온갖 방법으로 제게 돈을 내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늘 이런 일들을 담담히 대했습니다.

전염병 창궐로 중공이 통제하는 동안, 오랫동안 절 찾아오지 않던 아들은 식료품을 구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러자 며느리가 전화를 걸어와 제가 장을 봐줄 수 있는지 떠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살 수 있다고 하고 400여 위안 어치의 고기와 채소를 사다 주었습니다. 며느리는 감동하며 “어머니는 어찌 우리에게 이리도 잘해주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예전의 앙금은 잊고 밝은 목소리로 “네 시어머니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이잖니”라고 대답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예전의 강한 성격으로는 아들들이 저를 이렇게 대하는 걸 용납할 수 없었을 겁니다. 누가 감히 저한테 그럴 수 있었겠습니까? 정말 그랬다면 집안이 시끄럽고 다들 서로 미워하게 됐겠지요. 대법 덕분에 세상의 은원(恩怨)을 담담히 보고 원한을 덕으로 갚을 수 있었습니다. 대법은 저를 환골탈태시켰습니다.

많은 친척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권유했는데, 당시엔 하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구원받을 기연은 심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사돈댁에게 여러 번 진상을 알렸지만 곧바로 삼퇴하진 않으셨죠. 그러다 한참 후 진상 자료를 받아 진지하게 보시더니 마침내 깨달으시고, 종이와 펜을 들고 절 찾아와 삼퇴를 하셨습니다.

2. 장쩌민 고소 후 두려움 없애고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다

2015년, 전국민이 파룬궁 박해의 원흉 장쩌민을 고소, 고발했습니다. 파출소 경찰은 제가 고소한 걸 알고선 전화로 우리집에 와서 교란하겠다고 했습니다. 예전의 교란과 납치는 저에게 큰 압박감과 그림자를 남겼습니다. 경찰이 온다는 소식만 들어도 얼른 다른 수련생 집으로 피신하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경찰이 밤에 온다고 하자 늘 하던 대로 재빨리 수련생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는데 문득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늘 이렇게 하는 게 옳은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일깨워주신 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부님과 법을 믿고 두려움을 이겨내 단호히 집으로 돌아가 발정념을 했습니다. 밤에 파출소에서 경찰 두 명이 왔고 저는 당당하게 그들에게 대법 수련 후 얻은 좋은 점들을 진솔하게 말했습니다. ‘톈안먼 분신자살’ 날조극의 의혹점도 폭로하고 그들과 소통하며 의문에 답해주었습니다. 그들도 듣고는 돌아갔습니다.

3. 이웃들이 대법제자가 좋은 사람임을 알다

예전 제가 살던 8층 아파트는 청소하는 사람이 없었고, 전구가 나가도 갈아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몰래 돈을 내서 전구를 사다가 사다리를 타고 층층이 돌아다니며 모두 교체해주었습니다. 복도 청소도 여러 해 동안 제가 도맡아 했습니다. 한 달에 두세 번씩 8층에서 1층까지 쓰레기를 쓸어 내렸고, 한 달에 한 번씩 물을 길어다 8층부터 1층까지 닦았습니다. 깨끗해진 환경에 살게 된 이웃들은 대법제자가 참 좋은 사람이라며 칭찬했습니다. 그래서 가끔 경찰이 와서 절 괴롭히면 이웃들이 먼저 나서서 제 선행을 칭찬했고 그러면 경찰들도 할 말을 잃곤 했습니다.

4. 진상을 깨달은 경찰들

1) 한번은 길거리에서 진상 전단을 다 나눠준 뒤 진상 편지를 우체통에 넣고 돌아오는 길에 버려진 전단이 있나 살펴보았습니다. 그때 한 여자가 자전거 바구니에 있던 전단을 바닥에 던지는 걸 봤는데, 마침 네 명의 경찰복 차림의 사람들이 지나갔습니다. 그중 세 명은 발길을 멈추지 않고 걸어갔지만, 넷째 경찰은 멈춰 서더니 동료들이 멀어지자 재빨리 바닥의 전단을 주워 호주머니에 넣고 사라졌습니다.

2) 이웃에게 여러 번 진상을 알렸지만 삼퇴하려 들지 않았는데 나중에 이웃 남편과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그는 파룬궁이 좋다는 건 경찰들에게 들어서 안다고 했습니다. 그는 감옥을 드나드는 경찰들을 태우는 운전사였습니다. 한번은 퇴근길에 차 안의 경찰이 동료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며 이런 얘기를 했답니다. “오늘 파룬궁수련생 한 명을 심문했는데 연공하니 몸이 좋아졌다고 하더라. 법을 어기지도 않았고 나쁜 짓도 안 했고, 물에 빠졌다가 스스로 구조한 것과 같은데 왜 잡아왔냐고 하더군. 그래서 혼자 연공하면 될 일이지 굳이 남한테 말해서 뭐하냐고 하니까, 그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자길 구해주셨는데 당연히 좋다고 해야 하고 모르는 사람한테 말해줘야 한다고 하더군.” 또 ‘장자석(藏字石)’에 담긴 중국공산당이 망한다는 예언도 얘기하고, 하늘이 경고 신호를 보낸다는 등의 진상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그 얘기 듣고 경찰들은 다들 감탄하며 파룬궁 말이 일리 있다고 공감했다고 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그 운전사도 제게 진상을 들은 후 기꺼이 삼퇴했습니다. 여러 번 거절하던 그의 아내도 경찰들마저 인정하고 자신도 삼퇴했다는 남편 말에 얼른 절 불러 자기도 삼퇴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대법 수련 후 가장 깊이 느낀 점은 사부님께서 언제나 제자를 지켜보시며 일깨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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