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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 꽃’이 끈질지게 피기 시작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21년 3월쯤에 저는 A 수련생을 만났습니다. 당시 그녀는 수련생에게 ‘명혜주간’과 진상 간행물을 가져다주기 위해 매주 왕복 두 시간씩 차를 타야 했습니다. 마침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유행하던 시기라 버스를 타려면 QR코드를 찍어야 해서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근처에서 자료를 제공해주는 수련생을 찾을 수 없나요?”라고 물었고, 저는 바로 B 수련생을 찾았습니다. B는 상황을 듣고 기꺼이 책임을 맡겠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명혜망에서는 일찍이 곳곳에 자료점을 꽃피울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금은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하니 사람을 구할 자료가 없으면 안 됩니다. 만약 우리 스스로 자료를 만들면 A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으니 이건 기회와 인연이 닿은 것입니다. 기꺼이 하겠습니다.”

수련생의 정념 하에 자료점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B가 장비 구매비용을 부담하겠다고 했지만 주변 수련생들에게 쓰지 않는 프린터와 컴퓨터가 있어 빠르게 장비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단계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제가 여러 번 사악의 박해를 받았기에 많은 수련생이 감히 저와 연락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예전처럼 이성적이지 못해 그들을 위험에 빠뜨릴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자료점을 만드는 데 참여했기에 수련생들은 우리와 연락하는 것에도 우려가 있었습니다.

기술 수련생이 어렵게 밖에서 우리를 만나는 데 동의했지만, 찬바람 속에서 두 시간 동안 얘기해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그 수련생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제 이성적이지 못한 행위로 인해 수련생들이 받은 심리적 압박감이 얼마나 컸을까 하고 자신을 나무랐습니다. 돌아와 기계를 보며 의논한 끝에 어쩔 수 없이 일반인 기술자에게 부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기에 분명 문제가 없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생각했으면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우리는 적합한 기술자를 찾았고, 모든 기술적 준비를 마친 후에 마침내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기계에 문제가 생기고 수리할 사람이 없으면 중단해야 했습니다. 교류 후 우리는 사부님께 가지를 빌면서 기계를 수리점에 맡겼습니다. 사부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니 일어나지 말아야 할 문제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작은 꽃’은 끈질기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B는 재정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아껴 쓰며 자기 돈으로 소모품을 구입했습니다. 생계가 막막해져서야 저와 A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끔 수련생들이 B를 찾아가 제가 아직도 자료점에 참여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계속 참여한다는 것을 알고는 B에게 극구 나와 멀리하라고 권했습니다. 한동안 B는 자료점을 멈추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자녀 집에 가서 한동안 지냈습니다.

자녀 집에서 환경이 안정되자 B는 법공부를 많이 하며 안으로 찾았고, 이 모든 일들이 자신의 두려움과 걱정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자료점을 떠난 것은 사악의 속임수에 넘어간 것이며, 모든 부담을 다른 두 수련생에게 떠넘긴 것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견정한 수련인은,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베트남 수련생들에게)

또한 사부님께서는 B를 일깨워주셨습니다. 그녀는 발정념을 하는 중에 나르는 장대와 바구니 두 개를 보고, 이는 사부님께서 이 책임을 맡으라고 알려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것이 저의 책임입니다. 사부님, 안심하십시오. 저는 꼭 사부님 말씀을 따라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성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법에서 제고한 다음 B는 집으로 돌아갔고 우리의 작은 꽃은 다시 피어났습니다.

우리 세 명은 교류를 통해 어떤 일이든 좋은 일로 여기자는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사부님 말씀대로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갈등 속에서 자신을 찾으며 법공부와 심성 제고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리의 정념을 시험하고 의지를 단련시키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정념을 확고히 해서 작은 꽃이 안정되고 순수하게 계속 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와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가 발표되자, 우리는 명혜 간행물과 함께 대량으로 배포했고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이 빠른 시간 내에 사부님의 법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저희는 이 두 설법이 세인을 향한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임을 깨달았습니다. 제자로서 사부님의 설법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이자 사명입니다.

우리의 심성이 제고되면서 주변 환경도 변화했습니다. 기술 수련생은 더 이상 우리를 배척하지 않았고 작년에는 고속 양면 프린터를 보내줘서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자료점 운영 과정에서 프린터에 문제가 생기면 기술 수련생은 항상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와서 수리해주었습니다. 날씨나 시간에 상관없이 우리가 필요로 하면 즉시 달려왔고, 모두 자비로이 교통비와 부품 구매비용을 부담했으며, 자료점에서 먹고 마시는 일도 없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수련생입니다! 또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컴퓨터 기술을 가진 수련생을 붙여주셔서 컴퓨터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제때 수리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로써 자료점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작은 자료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배치해주신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직접 참여한 우리 세 수련생은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 속에서 정체를 형성했고 서로 제때 일깨워주었습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면 바로 지적하고 시정했습니다. A는 매일 인터넷 검열을 뚫고 새로운 진상자료가 나오면 즉시 다운받아 자료점에서 인쇄한 뒤 바로 자료 배포 수련생에게 전달해 배포하게 했습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해야 하며,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무조건 완수해야 합니다. 사부님 말씀을 듣고 더 잘하고 효율적으로 일해서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자료점 운영 이래로 엄동설한이든 폭우가 내리든, 중생 제도에 필요하다면 우리는 언제나 진상자료를 제때 수련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대법제자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번의 이처럼 심각한 박해 속에서도 당신들은 여전히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당신들이 구도한 그러한 생명들, 그들이 아주 간단하고 아주 평범한 일개인이겠는가. 만약 그가 정말로 방대한 천체에 대응되어 있다면 당신이 그에게 진상을 바로 알렸을 때에 당신이 구원한 것은 바로 한 방대한 천체이고 방대한 생명군이며 구원한 것은 한 주(主), 한 왕(王)이다.”(북미 순회 설법)

이 설법을 통해 우리는 사람 구하는 일이 얼마나 중대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잘 배치해주셨기에 우리는 정념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진정으로 사람을 구하시는 분은 사부님과 대법입니다. 오늘날의 세상 사람들은 모두 사부님의 가족이기에 누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접할 기회를 주고, 구원받을 기연을 가져다주어야 합니다.

​과정에서 교란으로 인해 심성이 불안정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우리는 앉아서 법공부를 하고 정념을 내보내며 교류를 통해 심성을 제고했습니다. 교란을 제거한 후에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우리는 시종일관 사람 구하는 일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책임이자 사명이며, 신성하고 위대한 일이라는 것을 확고히 믿었습니다. 그 누구도 감히 교란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 역사적 시기에 이런 책임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영광입니다!

우리는 자주 자료 제작 장비들과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그것들에게 “너희들도 법을 위해, 사람을 구하기 위해 여기에 왔으며 자료를 잘 만드는 것이 너희의 사명이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기계들이 더욱 원활하게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추석 전날, B의 아들이 전화를 걸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집에 돌아오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수련생 집에는 설비와 만들어 놓은 자료들이 가득했고 정리하거나 옮길 시간이 없었습니다. B는 사부님께 향을 피우며 간절히 빌었습니다. “사부님! 예전에 제자가 박해받아 가족들이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아이들이 돌아와 이것들을 보면 무서워할 텐데 치울 수도, 감출 수도 없습니다. 사부님 제발 도와주십시오.”

그다음 날 아들 가족이 돌아왔는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들은 7일 내내 집에 머물렀지만 물건들을 보지 못한 것처럼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이 지나간 후 수련생들은 모두 너무 신기하다며 마음속에 사부님께 대한 감사함이 가득 찼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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