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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가정의 교란을 없애고 사람을 많이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1998년, 나는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지난 20여 년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했지만 나는 사회적 압박과 가정의 반대가 아무리 거셌어도 꿋꿋이 수련을 이어갔다. 가정의 장벽을 뚫고 나아가는 것도 내 수련의 일부분이었다.

남편은 중공 당원이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내 수련을 지지해주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내 몸이 건강해지고, 성품이 온화해졌으며, 물욕에서 벗어났고, 그를 더 많이 배려하고 가정에 더 헌신하는 등 안팎으로 좋은 방향으로 변화했기에 그는 기뻐했던 것이다. 하지만 중공의 광기 어린 박해가 시작되자 그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중공의 오랜 폭정과 잔혹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공포에 질린 것이다. 특히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는’ 사악한 정책으로 그 잔혹함이 극에 달했다. 파룬궁수련생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집안까지 연좌제로 박해하니 가정이 파괴되는 비극이 속출했다. 중공의 붉은 테러 앞에 남편과 자녀들은 내게 수련을 그만두라며 닦달했다. 책을 보는 것은 허락하되 밖에 나가 전단을 배포하거나 진상을 알리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이었다.

법공부를 통해 나는 이 박해가 중공을 조종하는 우주의 구(舊)세력이 강제로 배치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것들은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구하려는 것을 가로막고, 중생을 구원하겠다는 서약을 이행하지 못하게 방해하여 결국 중생들이 구원받지 못하게 한다. 즉 대법제자를 파괴하는 동시에 중생이 구원받을 희망마저 짓밟으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주의 일체 중생을 구하고자 하시며 이런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치 않으신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로서 오직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으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내 사명을 완수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중국에서 중공의 거짓말에 속아 세뇌된 사람들을 구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곁에 있는 친척조차 구하기 버거울 정도다. 그러나 중생을 구해야 할 사명을 짊어진 대법제자로서 난관이 아무리 크다 한들 마다할 수 없는 일이다. 예를 들어 남편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의 이치를 말해주고 탈당을 권유하면,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오히려 “공산당이 주는 연금으로 먹고사는 주제에 당을 배반해?”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직장에 다니지 않았다면 어떻게 노령연금을 받겠어요? 연금은 내가 평생 땀 흘려 번 노동의 대가예요. 공짜로 주는 게 아니에요. 중공이 제멋대로 남의 연금을 가로챈 게 아니겠어요?” 이어서 “중공은 가악투(假·惡·鬪-거짓과 악, 투쟁)를 일삼았고 진선인(真·善·忍)을 용납하지 않았어요. 지난 운동에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갔고, 지금은 신과 부처를 모독하고 수련인을 핍박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킬 거예요. 당신이 중공의 일원이라면 중공이 패망할 때 따라 망하게 되는 거예요. 사부님은 자비로우시기에 우리에게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사악한 당에서 탈퇴하라고 하셨어요. 오직 그래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요.” 그러나 남편은 끝까지 듣지 않고 욕하며 나가버렸다.

어느 날 지인의 차를 타고 진상 전단을 배포하러 나갔다. 나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했다. 구이저우 핑탄현에 2억7천만 년 된 거대한 바위가 있는데, 거기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으며 구경하려면 표까지 사야 한다고 설명해 주었다.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려 하니 당에서 탈퇴해야만 무사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호되게 날 꾸짖었고 꾸중은 점점 더 거세어졌다. “정신 나갔구나! 그 사람이 지역사회 간부라는 걸 몰라? 신고라도 하면 어떡하려고, 전단지 한 장이면 충분히 당신을 징역 보낼 수 있어!”

나는 듣고 생각했다. ‘사람 구하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가족마저 구하기 어려운데 어찌해야 하나. 이대로 주저앉아 포기해야 할까.’ 바로 그때 사부님의 일깨움으로 수련생이 어려움을 뚫고 한결같이 진상을 알리는 체험을 썼던 ‘명혜주간’의 교류문장이 떠올랐다. 나는 정념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남편의 배후에서 진상을 알고 구원받는 것을 가로막는 구세력의 흑수(黑手)와 난귀(爛鬼)를 깨끗이 제거하고, 남편의 사상 속에 있는 중공의 거짓 선전으로 주입된 공산당 문화와 무신론 독소를 없애 버렸다.

매일 같이 정념을 발해 나갔다. 그렇게 43일이 흘러 다시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권하자 남편은 마침내 동의하며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수십 년간 중공에 얽매였던 정신적 족쇄가 벗겨지고, 소중한 한 생명이 마침내 구원을 받았다.

큰딸은 지역사회 간부이고 사위는 공무원이다. 그들은 내가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걸 극력 반대했다. 박해가 그들에게 미칠까봐, 직장을 잃을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어느 날 딸이 돌아와 날 손가락질하며 “엄마, 전단 절대 돌리면 안 돼! 우리 간부들이 밤늦도록 수련생들을 감시하느라 너무 피곤하단 말이야!”라며 다그쳤다. 딸의 기세에도 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그저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해주시고, 딸의 배후에서 대법제자 박해를 조종하는 사악을 제거해주시고, 딸이 대법제자의 중생제도를 방해치 못하게 하고 대법에 죄를 짓지 않도록 해달라고 간청했다. 그 뒤로 딸 내외는 바빠서 자주 오지 않았고 이런 교란도 훨씬 줄어들었다. 가족이 대법 박해에 가담하지 않고 대법제자의 중생제도를 방해하지 못하게 막는 것 역시 그들을 구하는 것이다.

작은딸은 아무리 내 수련과 중생제도를 막아도 소용없다는 걸 알고는 두려움에 나와 모녀 관계를 끊겠다고 나섰다. 이런 가족정의 고비에서도 나는 평온할 수 있었다. 그 어떤 교란도 내 수련의 길과 중생제도의 발걸음을 가로막을 순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옛말에 불효한 자식을 법정에 세웠더니 포청천이 ‘네 어머니가 널 낳을 때 네 몸무게가 얼마였느냐’고 물었단다. 그 자식이 ‘여섯 근 여덟 냥이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포청천은 ‘그럼 지금 당장 어머니께 살 여섯 근 여덟 냥을 돌려드려라’라고 명했단다. 부모자식 간의 인연이 그만큼 각별하단 뜻이야. 그러니 네가 정 인연을 끊고 싶거든 마음대로 해라.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거야. 나에겐 내가 가야 할 길과 미래를 선택할 권리가 있으니 아무도 날 막지 마라.” 내 정념이 확고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자 험난해 보이던 가족과의 풍파도 이내 연기처럼 사라지고 말았다.

친척, 친구, 이웃은 모두 우리가 구해야 할 중생들이다. 그들이 우리집에 오기만 하면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권했다. 공무원인 친정오빠에겐 진상 자료를 보여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복을 받는다고 알려주었다. 오빠는 곧바로 믿더니 삼퇴까지 실명으로 했다. 이런 생명들은 새로운 우주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그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었다.

남편의 동생은 현장(縣長)을 지냈고 이후 퇴직해 집에 있었다. 나는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이라는 책을 그의 집 문고리에 걸어두었다. 혹시라도 읽어볼 기회가 있을까 해서였다. 또 직접 그의 집을 방문해 삼퇴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진상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중공 바이러스(코로나)가 심각했던 해 그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를 구하지 못해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

길에서 만난 면식 없는 행인들도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구해야 한다. 한번은 한 아주머니가 우리집 앞을 지나가기에 불러 세워 삼퇴를 권했더니 선뜻 소년선봉대를 탈퇴했다. 그날 밤 꿈에 그 아주머니가 내 앞에 무릎 꿇고 절하며 고맙다고 했다. 또 어느 날 만난 두 노동자에게 삼퇴를 권하자 그들도 중공 단체에서 탈퇴했고 역시 그 둘이 꿈에 나타나 감사의 큰절을 올렸다.

한번은 가부좌할 때 우리집 이층으로 전깃줄 세 가닥이 연결된 광경이 보였다. 도대체 무슨 암시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아는 사람에게 들으니 우리집 앞 골목 세 곳에서 누군가가 3교대로 날 감시하고 있다는 의미였다. 사실 중공의 사주를 받아 대법제자 박해에 가담한 그들도 우리가 구해야 할 대상이다. 나는 사부님께 구세력이 그들을 이용해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고 사람들을 구하는 것을 가로막지 못하게 하며, 대법에 죄를 짓지 않게 해달라고 간청드렸다.

수련 기간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호와 도움 아래 나는 내가 해야 할 일들을 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고 사부님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세 가지 일을 잘 해나가며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정법의 길을 사부님과 함께 걸으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사부님께 머리 조아려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체험이라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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