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청정(淸淨)
[명혜망] 1997년 2월 말, 저는 대법을 얻게 되어 몸과 마음이 큰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좋은 소식을 친구와 가족들에게 알렸고, 일부 친구들에게는 대법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1998년, 갑자기 먼 고향에 있는 남동생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밤중에 고향에 도착한 후 병원 응급실에서 고열에 시달리는 남동생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갖고 다니는 작은 판본의 《전법륜》을 꺼내 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즉시 일어나 앉아 두 손으로 책을 받았고 사부님의 법상(法像)을 보자 기쁘게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웃으시네요!” 그리고는 진지하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은 이전에는 매일 밤 창밖으로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한 얼굴들이 보인다고 했는데 오늘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다음 날 그는 놀랍게도 열이 내렸습니다.
저는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려고 의사에게 갔습니다. 의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환자는 며칠 내에 사망할 것입니다. 지금은 특효약이 없습니다.” 저는 멍해졌습니다. 우리는 급히 베이징의 큰 병원으로 옮겼고 현지 병원에서도 두 명의 의사를 보냈습니다. 베이징 병원에 도착한 당일, 의사는 바로 병세가 위중하다는 통지를 내렸고 보호자들과 상담을 했습니다. 진단 결과는 급성 과립구성 백혈병으로 백혈병 중 가장 위험한 종류였습니다.
그날 밤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의사는 위험이 따르지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나쁜 세포를 분리하는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수술실로 향했지만 우리가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엘리베이터 관리자를 찾아다녔습니다. 누군가는 관리자가 퇴근했다고 말했습니다. 초조한 가운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고, 이때 시간이 곧 생명이라는 의미를 진정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엘리베이터 불이 켜졌습니다. 모두가 의아해하는 순간 남편이 말했습니다. “내가 내 열쇠로 한 번 건드렸더니 열렸어. 믿을 수 없어!” 5층에 올라갔을 때 의사는 보호자 한 명만 동행하도록 허락했고, 친구와 가족들은 모두 제가 대법 수련생이라며 저에게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수술은 거의 한 시간 동안 진행됐고 바깥에서 “환자는 어디 있나요?!”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알고 보니 엘리베이터 관리자가 온 것이었고 보호자들은 이미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는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이 엘리베이터는 며칠 전부터 고장 났었는데, 어제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몇 시간 동안이나 갇혀 있었어요!” 이때서야 우리는 뒤늦게 무서워졌습니다. 만약 우리도 몇 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면 동생이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순간,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습니다. 누구도 자신의 열쇠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수 있을지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이때 남동생도 깨어났고 모두가 기쁨에 넘쳤습니다.
퇴원할 때 전문의는 “당신들은 그저 ‘만리장성’의 첫걸음을 걸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26년이 지난 지금, 남동생은 대법 수련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자주 사부님의 법을 듣고, 대법 책을 보호하며, 진상 CD 제작을 돕고, 대법 녹음테이프를 만들었습니다. 수련생들을 위해 MP3 등을 수리해주는 등 대법제자들의 수련을 지지하는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그는 생명의 의미를 찾았고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2010년, 제 여동생은 결장암에 걸렸고 수술 후 혈관으로 전이됐다고 했습니다. 병상에 누워 무력해하는 그녀를 보며 저는 제가 항상 듣던 MP3에 담긴 사부님의 광저우(廣州) 설법 이어폰을 여동생 귀에 꽂아 주었습니다. 동생은 듣기 시작하더니 저에게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다 듣고 나서 동생은 꿈에 자신이 물속에 있었는데 이미 눈 부위까지 잠겼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큰 배 한 척이 와서 동생을 구해 물가로 데려갔습니다. 동생은 저와 많은 수련생이 파룬궁 공법을 연마하는 것을 보았고 같이 수련에 동참했습니다. 여동생은 꿈 이후의 정말 수련을 시작했고 암이 나았는데, 이는 모두 대법이 준 보호이자 대법의 신기함이 펼쳐진 것이었습니다.
2013년, 제 조카의 시아버지가 간암에 걸렸고 자라난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미세침습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1~2년에 한 번씩 수술해야 했고 매번 수만 위안(수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사이)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개인사업을 하는 조카 부부는 근심에 싸여 “우리는 거의 밥도 먹기 힘들어요. 온라인 모금을 해도 한 번 수술비도 모으기 힘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저는 조카에게 2천 위안을 주었지만 뭘 주는 것보다 그에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조카 시아버지에게 사부님 설법 MP3를 하나 만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며칠 후 조카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그분이 MP3를 특별히 즐겨 듣는다며 매일 빠짐없이 듣는다고 했습니다. 조카 부부가 시아버지를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가 CT 사진을 보더니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진작에 세상을 떠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자 조카 부부는 “시아버지는 밖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지금은 출근도 하실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의 저우(周) 씨의 아내가 암에 걸렸습니다. 저와 회사 동료 수련생이 그를 찾아가 진상을 알렸고 그녀에게 사부님 설법을 들을 생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듣고 싶다고 해서 MP3를 사서 사부님 설법을 담아 주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즐겨 들었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노점에서 활발히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이 일들을 통해 충분히 알 수 있듯이, 특히 중국에서 국가기관 전체를 동원해 탄압하는 상황 속에서도 파룬따파가 정법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대법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많은 일들이 가능해졌습니다. 대법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8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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