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심정(心淨)
[명혜망]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전 세계 파룬따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9년 ‘7.20’ 이후에 대법을 얻게 된 59세 수련생입니다. 전 세계가 제25회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축하하는 이 순간,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원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운 좋게 파룬따파를 만나게 됐는지, 그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아홉 글자 진언의 놀라운 위력과 무한한 자비를 증명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2006년 7월 23일, 그날은 제 인생에서 가장 운 좋은 날이었습니다. 외지에 계신 친척분들을 방문하고 돌아오신 어머니 댁에 아이들과 함께 갔는데, 어머니께서 친척에게 받은 대법 호신부(護身符)를 가져오셨습니다. 어머니가 여러 겹으로 포장된 호신부를 열었을 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적힌 글자가 보였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그 아홉 글자가 제 마음을 울렸달까요. 당시에는 대법이 뭔지 잘 몰랐지만 그냥 보기만 해도 너무 기뻤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솟구치는 기쁨이었죠. 그 어느 때보다 행복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는 말이 정말 좋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대법을 믿으려면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자진해서 소선대를 탈퇴하겠다고 했고 아이에게도 물었습니다. “너도 탈퇴할래?” 아이도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서 친척분께 전화로 알려드렸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체질이 약해서 늘 머리가 멍했습니다(현기증). 예를 들면 목욕탕에서 오래 있으면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무것도 안 보일 때가 있었죠. 그럴 땐 잠시 웅크리고 앉았다가 좀 나아지면 일어나곤 했습니다. 허리 통증 때문에 늘 허리가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또 어릴 때부터 멀미가 심해서 어머니랑 차를 타면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우유도 마시지 못했습니다. 이틀쯤 지나야 괜찮아졌죠. 성인이 된 후에도 차를 탈 수가 없었습니다. 차만 타면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서 내리자마자 구토하고 집에 가서도 아무것도 못 먹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도 머리는 여전히 몽롱하고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매일 같이 괴로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본 후로는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대법을 만나기 전에는 대법에 대해 들어보거나 본 적이 없었고, 사악한 선전물도 접한 적이 없어서 세상에 이런 일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얼마 후 친척들에게 책을 구해달라고 어머니께 부탁드렸고 책도 읽고 수련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2007년에 드디어 소중한 책 ‘전법륜(轉法輪)’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법을 읽고 배우면서 제 몸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머리도 맑아졌습니다! 차를 타고 출발부터 도착까지 갈 때도 머리가 전혀 어지럽지 않았습니다. 제 몸을 정화해주신 분은 사부님이시고 저를 구해주신 분도 사부님이십니다. 대법이 저를 변화시켜준 것입니다! 사부님 덕분에 건강한 몸을 얻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 법공부를 시작했을 땐 대법이 좋다는 걸 감성적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걸 느꼈죠. 하지만 그때는 어떻게 자신을 수련해야 하는지 몰랐고, 안으로 찾지 않고 법으로 남을 요구하기만 했습니다. 2009년에 사부님의 설법 녹음과 각지 설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법공부를 하고 나서야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려는 근본적인 집착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과, 대법 수련이 단순히 개인 수련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대법제자에겐 사부님의 정법(正法)을 도와 중생을 구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서약을 지키며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때로는 낮에, 때로는 밤에 했습니다. 나중에는 직접 사람을 만나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 모든 건 사부님의 가지(加持) 덕분입니다. 제자가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모든 순간이 사부님의 보호 없이는 불가능했을 겁니다.
한번은 50대 남성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언급하자마자 그분이 화를 내며 큰 소리로 “계속 그러면 신고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저는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화내지 마세요, 제발 화내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래도 그분은 계속 소리를 지르셨고 마침 두 여성분이 지나가시며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셔서 저는 재빨리 자리를 피할 수 있었죠. 사부님께서 위기를 모면하게 도와주신 거였습니다.
2022년 5월 13일, 저는 다른 수련생과 함께 공원에서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그때 한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계신 걸 봤습니다. 다가가서 대화를 나누다 삼퇴와 대법 진상을 알려드렸더니 잘 받아들이셨습니다. 헤어질 때는 “다음에 공원에 오면 또 만나요”라고 하시기에 저도 “그러면 좋죠. 우리 인연이 있나 봐요”라고 말씀드렸답니다.
그 뒤 수련생과 함께 공작새 우리 쪽으로 걸어가는데 도착도 하기 전에 많은 공작새들이 우렁차게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우리 안팎에 있던 공작새들이 모두 신이 나서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어린 공작새부터 어른 공작새까지 모두 꼬리를 활짝 펴서 너무 아름다웠죠! 우리도 너무 감격스러웠고 지나가던 행인들까지 “공작새가 모두 꼬리를 펴는 광경은 처음 봐”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만물에 모두 영성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2015년, ‘장쩌민 고소’는 운동이 시작됐을 때 저는 마음이 매우 굳건했습니다.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하진 못했지만 이건 사부님께서 주신 법을 실증할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반드시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 수련을 충분히 잘하진 못했습니다. 일이 닥치면 가끔 자신이 수련인이란 걸 잊어버리고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대개 남편과의 갈등을 잘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서 지적해줘도 저는 인정하지 않아서 수련생답지 않았습니다. 잘못된 거죠! 사실 모든 순간, 모든 일에서 수련해야 하는데 스스로 엄격히 요구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사부님께서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고 노심초사하시며 정말 자비롭게 제도해주셨는데 자신을 잘 수련하지 않는다면 사부님과 모든 생명에게 죄송할 것 같습니다. 남은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하고, 사부님의 기대에 부응하며,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서 사명을 완수하고, 서약을 지키며,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허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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