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팔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5월 13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전 세계에 전파된 지 3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네팔의 파룬궁수련자들은 후프세코트 기술학교에서 파룬궁 소개회를 열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파룬궁과 파룬궁의 수련 원리인 진선인(真·善·忍)에 대해 배웠다. 그들은 함께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우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자신의 정신적 경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이 수련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려 했다. 학습 과정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파룬궁 공법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평온함과 순수한 에너지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그들은 이처럼 좋은 공법이 중공의 박해를 받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슬퍼했다.
교사와 학생들, 연공 중 고요함과 평화로움 느껴
이날 프라빈 푸리 박사는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모든 사람에게 설명했고, 많은 이들이 잘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네팔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지이기에 많은 사람이 수련의 개념에 익숙했다. 그들은 수련과 명상이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겼다. 그들 중 다수는 과거에 다양한 수련 방법을 시도해 본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그들은 파룬따파가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연공을 하는 동안 그들은 특별한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앞으로도 계속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어 하며, 연공 음악을 구할 수 있는지 물었다. 푸리 박사는 그에게 파룬따파 웹사이트 주소를 알려주며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말해주자 학생은 매우 기뻐했다.
중공의 박해 폭로
푸리 박사는 소개회에서 지난 20여 년간 중공(중국공산당)이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해 온 사실도 언급했는데, 이는 많은 사람을 상당히 놀라게 했다. 네팔이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공의 정보 통제로 인해 네팔 사람들이 파룬궁의 진실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중공이 수련자들에게 자행한 고문 사진들을 보고 중국 내 수련자들에 대한 동정심을 표했으며, 중공의 이런 만행은 너무나 잔인하고 용납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원문발표: 2024년 6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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