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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핸드폰 때문에 거의 파멸될 뻔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나는 TV를 보지 않아서 집에 있는 TV는 쓸모없이 놀고 있었다. 나중에 스마트폰을 샀지만 기본적으로 장사할 때 고객과 연락하고 돈을 받는 데에만 사용했다.

2018년 말, 나는 장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어느 날 갑자기 어린 시절 좋아했던 로맨스 소설이 생각났다. 당시에는 돈이 없어서 살 수 없었고 남의 것을 빌려 몇 페이지 읽다 도로 가져다주곤 했다. 이제는 시간이 있으니 핸드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보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 보지 않았는데 눈은 충혈되고 얼굴빛은 푸르스름해졌으며 전신에 기운이 없어졌다.

어느 날 밤 꿈을 꿨다. 작은 길을 걷고 있는데 몸이 무거워 쓰러졌다. 내 등에 색마(色魔)가 달라붙어 있었는데 사람 같지 않고 더럽고 추한 모습이었다. 그것을 떼어내려 했지만 단단히 붙어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했지만 아무도 날 돌아보지 않았고 사부님께 요청하는 것도 생각하지 못했다. 스스로 애를 써서 겨우 그것을 뜯어내 내팽개쳤다. 오른쪽 얼굴에는 하얗게 굳은 더러운 것이 달라붙어 있었고 바지 앞섶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조금씩 떼어내 버렸다. 그러자 몸이 가벼워져 계속 앞으로 걸어갔다. 작은 광장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그때 갑자기 그 색마가 인파 속을 왔다 갔다 하며 날 찾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내가 로맨스 소설을 보면서 끌어들인 것이라 다른 사람은 찾지 않고 나만 찾고 있었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나 얼른 그 앱을 삭제했고 다시는 감히 보지 않았다.

작년 말, 나는 『전법륜(轉法輪)』을 8번째 외우고 며칠 쉬려고 했다. 그런데 휴식을 하다 보니 또 소설이 읽고 싶어졌고 그 무료 소설 앱을 다시 다운받았다. 늘 왼손으로 핸드폰을 들다 보니 왼팔과 목, 등이 아팠다. 하지만 나는 계속 보고 싶어 앉아서 안 되면 누워서라도 봤다. 사실 나는 이미 4시간 동안 가부좌를 할 수 있었고 가부좌를 하면 고요하고 의념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앱에 무료 단편 드라마도 있다는 것을 알고는 점점 손에서 놓지 못하게 됐다. 색심(色心)과 정(情)이 모두 일어났다. 한 편이 끝나면 다음 편이 자동 재생되어 끝도 없이 보게 됐고 밤낮으로 계속 봤다. 나중에는 세 가지 일을 아예 하지 못하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꿈속에서 계속 날 일깨워주셨다. 꿈에 낯선 곳에 가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집에 가는 차를 놓치기도 했다. 잠에서 깨어나도 발정념을 하지 않자 사부님께서 내 머리 위에서 한숨을 쉬셨다. 어느 날 잠꼬대를 하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큰 손이 내 『전법륜』을 가져가는 것을 보았다. 내 주원신(主元神)은 10살도 안 된 어린 소녀였는데 나는 그 큰 손에게 가서 책을 빼앗으려 했다. 두 손으로 책 한쪽을 꼭 잡고 놓지 않으며 울면서 말했다. “사부님, 책을 가져가지 마세요. 저 다시는 핸드폰 하지 않고 열심히 법을 배울게요.” 그러자 큰 손이 책을 놓아주었고 책을 되찾았다.

다음 날 나는 그 앱을 삭제했다. 사실 수 없이 삭제했지만 스스로 통제할 수 없었고 나는 거의 지쳐 죽을 뻔했다. 그리고는 급히 『전법륜』을 9번째 외우기 시작했다. 3일간 외우자 사부님께서 날 격려해 주셨다. 꿈에 시험을 보러 갔는데 모든 과목의 문제를 다 풀 수 있었고 감독관이 내가 푼 답안지를 봉투에 밀봉하는 것을 보았다.

한 달 동안 세 강을 외웠는데 그사이에 또 집착해서 단편 드라마를 몇 번 보기도 했다.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하려고 했는데 혈액검사 결과 혈당이 매우 높아 이식할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즉시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마지막으로 날 깨우쳐주신 것이다. 핸드폰을 끊지 않으면 몸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핸드폰을 완전히 끊기로 했다. 바르게 깨달은 것이었고 다음 날 다시 혈당을 재니 정상이었다. 내 경험은 정말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증명해주었다. “당신의 매 한 가지 집착은 모두 당신을 수련 성취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매 한 가지 집착은 모두 당신의 신체에 상황이 나타나게 할 수도 있으며, 대법에 대한 견정한 신념에 동요를 조성할 수도 있다.”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생각해 보니 정말 두려웠다. 나는 핸드폰 때문에 거의 파멸될 뻔했다.

지금 20일이 지났는데, 나는 완전히 핸드폰에서 벗어났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어도 보고 싶은 욕망이 전혀 없다. 정신은 맑아졌고 마음과 눈이 밝아졌으며 사상이 순수해졌다. 법 외우기도 빨라졌다.

내 경험을 적어 한 걸음 더 날 깨끗이 하고 아직 핸드폰에 빠져 있는 다른 수련생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한다. 사실 우리의 수련 시간은 그리 많지 않고 미혹이 깨지면 수련도 끝나게 될 것이다. 그때 가서 다시 수련하려 해도 기회가 없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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