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농촌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사부님과 파룬을 보다
저는 1998년 봄에 대법을 얻은 농촌 대법제자입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저는 온갖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심장마비, 요추디스크, 담낭염, 부인과 질환, 편두통, 어지럼증에다가 오랫동안 머리가 무겁고 다리도 무거워 침대에 오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약을 먹고 병원에 자주 가다 보니 그곳 의사들과도 친해졌습니다. 의사들은 저를 보면 “오래된 ‘약병’께서 또 오셨네요”라고 말하곤 했죠.
1997년, 남편이 대법을 얻고 수련을 시작했지만 처음에 저는 수련에 대해 믿지 않았습니다. 6개월쯤 지난 어느 날 밤, 남편이 소업(消業: 업을 없애는 과정)을 겪으며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반쯤 잠에 취해 있던 저는 남편 머리 앞에 한 남자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남편을 불러 “당신 앞에 사람이 서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남편이 대법 책을 읽을 때 본 적 있는 사부님 사진이 떠올랐습니다. 확인을 위해 남편에게 책을 펼쳐보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책을 펼치자 사부님 사진이 보였고 저는 “바로 이분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남편은 “사부님께서 소업해주시러 오신 거야!”라고 했습니다.
과연 다음 날 남편의 몸은 아무 이상 없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조금씩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남편은 “당신도 사부님(법신)을 봤으니 법공부를 해봐. 당신은 병도 많잖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사부님은 그저 당신 업만 제거해주신 거지 나와는 상관없어’라고 여기며 “제게 신기한 일이 생기면 배울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무례한 제자를 용서해주시며 신기한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 날 마당에서 제 머리 위로 커다란 파룬(法輪)이 돌고 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손을 뻗으면 닿을 듯 아주 가까이 있었고, 은백색을 띠며 점점 커져갔습니다. 5, 6분 정도 휙휙 돌더니 앞집 지붕 너머로 사라졌습니다. 그때는 그게 파룬인 줄 몰랐습니다.
저는 온몸에 식은땀을 흘리며 급히 집으로 들어가 남편에게 “뭔가 도는 걸 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그게 바로 파룬이야”라며 책을 펼쳐 파룬 그림을 보여주었습니다. 보니 정말 똑같은 모양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법공부를 시작한 지 4, 5일쯤 지나자 사부님께서 제 업을 제거해주셨습니다. 머리가 터질 듯한 두통과 치통이 왔고, 배는 아프지 않은데도 계속 화장실에 가야만 했으며 변은 온통 핏빛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밭일을 하러 나가면 설사가 즉시 멈추었다가 집에 돌아오면 다시 시작되곤 했습니다. 그렇게 3일을 설사하더니 그 후로는 온몸의 병이 모두 사라지고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를 1년 반밖에 다니지 않아 제 이름조차 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대법을 배운 후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전법륜(轉法輪)’ 전체를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배터리 없는 전기 삼륜차가 계속 달리다
며칠 전, 저와 남편, 며느리가 15km 떨어진 곳에 볼일이 있어 남편이 전기 삼륜차를 몰고 갔습니다. 저는 “왜 그 차(기름을 넣는 삼륜차)를 안 타고 가요?”라고 물었고, 남편은 “그냥 이걸 타고 가자”라고 했습니다. 며느리도 “아버님, 기름을 넣는 차를 타고 가세요”라고 말했지만 남편은 “필요 없어”라며 고집을 부렸습니다.
보통 그렇게 먼 거리는 이 차로 두 사람만 태우고 왕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세 명이 갔는데 며느리는 몸집이 있는 편이었죠.
5km쯤 가자 차가 더는 움직이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남편이 원망스러워졌습니다. ‘왜 기름을 넣는 차를 안 탔을까?’하고요. 그러나 저는 심성을 지키며 스스로에게 ‘남편 탓을 하지 말자’라고 다짐했습니다. 가는 길에 그런 일이 몇 번 있었는데 저는 매번 참고 원망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차는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고 목적지에 도착해 일을 마치고 보니 배터리가 1칸 반밖에 남지 않았습니다(완충은 5칸). 남편은 “배터리가 1칸 반밖에 안 남았으니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자!”라고 했고, 예전 같았으면 트집을 잡았겠지만 이번엔 불평 없이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속도의 절반 정도로 느리게 운전하며 내내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습니다.
5km쯤 더 가니 배터리는 반 칸만 남았습니다. 한참을 달려 집에서 5km쯤 남았을 때, 500미터가 넘는 큰 오르막길이 나타났습니다. 경사 중간쯤 올라갔을 때 차가 멈춰 섰고 계기판엔 배터리가 전혀 없다고 표시되었습니다. 남편과 며느리는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남편은 제가 운전하라며 뒤에서 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운전석에 앉은 저는 속으로 ‘사부님, 집에 가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청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미는 걸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시동을 걸자 차가 오르막 꼭대기까지 쭉 올라갔습니다. 저는 그들을 기다리며 차를 세웠습니다.
다음 오르막도 300m나 되었고 남편은 또 차를 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핸들을 돌리고 시동을 걸자 다음 내리막까지 술술 갔습니다. 그들이 따라오기를 또 기다렸다가 차에 태운 뒤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때 아직 집까지는 5km 정도 남아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아무도 내리지 않고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우리는 모두 대법의 신기함에 감탄하며 사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제 곧 5월 13일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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