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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생명의 소중함

글/ 중국 대법제자(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제25회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내가 가정부로 일하면서 겪은 관련 경험을 적어 파룬따파의 신기함과 위대함, 아름다움을 증명하고자 한다.

죽음을 기다리던 노부부

2022년 여름, 내 집 맞은편에 살던 70이 넘은 한 노부부는 돌봐줄 사람이 없어 가족들에 의해 양로원으로 보내졌다. 그 기간에 할머니가 갑자기 뇌출혈이 생겨 병원으로 보내졌는데, 병원에서 가족들에게 사후 준비를 하라는 통보를 받자 딸은 어머니를 집으로 데려왔다. 당시 할머니는 코위관을 삽입한 상태였고 눈동자도 움직일 수가 없었는데, 의사는 최대 10일밖에 살 수 없을 거라고 했다.

나는 그 사실을 알고 할머니를 방문했는데 정말 죽음을 기다리는 상태였다. 나는 할머니 귀에 대고 말했다.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워야 사실 수 있어요!” 그날부터 나는 매일 그녀 곁에서 ‘파룬따파하오’를 외웠다. 나는 맛있는 음식도 한 접시씩 가져다드렸는데, 그때 가족들은 주사기로 할머니의 위에 유동식을 주입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겪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보고 최대한 도와주려 했다.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 어느 날 할머니의 딸이 흥분해 나를 불렀다. 어머니의 눈동자가 움직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나는 할머니와 더 소통하면서 말했다. “할머니, 제가 누군지 아시면 눈을 한 번 굴려주세요.” 그러자 할머니의 눈이 정말 움직였다. 딸은 매우 감격했다. 나는 딸에게도 어머니를 향해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라고 했는데, 이것이 그녀에게 신념을 더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어느 날은 할머니의 딸이 나에게 코위관을 제거해도 되겠냐고 물었다. 나는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문제없어요”라고 말했다. 보름 정도 지나자 할머니는 음식물을 삼키실 수 있게 됐다.

그 후 나는 다른 지역에 있는 아들 집으로 갔다. 그 기간 할머니의 딸은 어머니를 재활센터로 데려가 20일간 5천 위안을 썼지만 신체적 개선은 보이지 않았다. 돌봐줄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다시 할머니를 양로원으로 보냈다. 그녀의 딸은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와 역시 뇌졸중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아버지를 번갈아 보면서 막막해했다. 그녀는 거의 매일 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잘해드리고 깔끔하고 민첩하며 마음씨가 좋은 것을 보고, 내가 돌아와 어머니를 돌봐주길 바랐다. 할머니 역시 모든 희망을 나에게 걸고 있어서 매일 양로원 직원들에게 내 이름을 중얼거리고 계셨다.

나의 가정부 생활

나는 원래 가게를 하다가 문을 닫은 후 다른 지역에 있는 아들 집으로 갈 계획이었다. 만약 그곳에서 수련생과 수련 환경을 찾을 수 있다면 그곳에 정착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렇게 배치하지 않으셨다고 깨달았다. 그래서 25일 만에 다른 지역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할머니의 딸이 와서 노인을 돌봐달라고 부탁하자 나는 승낙했다.

나는 성격이 강한 편이라 무엇을 하든 잘하고 싶어 했다. 게다가 관건은 내가 수련인이라는 점이었다. 나는 나와 세인들의 관계를 바로잡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항상 명심했다.

우선 나는 이 집을 대청소했다. 집이 너무 더러웠고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아 먼지뿐만 아니라 구석구석과 화장실 등에 두껍게 앉은 때가 있었다. 나는 가라앉은 때와 오물을 마치 내 집처럼 정성껏 말끔히 청소했다. 쓸 만한 것은 남기고 쓸모없는 것은 치우거나 팔았으며, 집에 모셔둔 여우·족제비·뱀 등에게 사주받은 위패는 가족들이 모두 처리했다. 10여 일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마지막엔 집이 반질반질하게 깨끗해졌다. 그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모두들 자기 집이 맞나 싶었다!

그때부터 나는 정식으로 가정부 역할을 맡게 됐다. 할머니의 딸은 원래 어머니만 돌보려 했지만 아버지를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 나와 상의 끝에 함께 모시기로 했다. 그래서 두 노인은 각자 방에서 지내게 됐고 나 혼자 하루 24시간 내내 그들의 모든 것을 돌봤다. 두 분 모두 중병에 걸려 누워만 있어 생활이 불규칙했기에 먹고 마시고 대소변을 보는 것을 맡게 되자 난 어지럽고 힘들기만 했고 좋은 효과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이미 28년째 수련하고 있는 파룬따파 제자였다. 파룬따파의 위덕(威德)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었고 생명이 모두 법을 위해 왔기에 매우 소중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가정부라는 역할보다는 먼저 그들을 소중히 여기고 진선인(真·善·忍)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으며, 생명의 고귀함을 알려주고 진상을 밝혀 그들이 영원한 귀속을 얻게 해주려 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는 오직 대법을 믿어야만 그들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군인 출신으로 부대에서 공산당에 입당했다. 그래서 무신론의 영향을 받아 지금의 몸 상태로는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여겨 생에 대한 욕구가 약했고 제대로 밥을 드시려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 맞서 나는 할아버지께 진상을 알려드렸다. 할아버지는 입으로 악당에 주입된 거짓말을 말하면서 때로는 침대에 누워 나와 싸우기도 하셨다. 하지만 나는 마음에 두지 않고 할아버지를 매우 이해했으며 하나하나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매일 실내 위생과 두 노인의 개인위생을 잘 관리했는데 목욕시키는 것까지 포함됐다. 방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고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했다. 식사를 만들 때는 밥과 반찬을 각각 기계로 으깨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했는데 밥을 먹일 때는 한 사람당 한 시간 이상 걸렸다. 동시에 나는 말투와 자비로운 마음에 아주 주의했으며 대법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하면서 부족한 점을 제때 경계했다. 할아버지가 밥을 잘 드시지 않을 때마다 인내심 있게 달래고 격려했고, 할아버지는 내가 자신 때문에 울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애써 먹으려고 노력하셨다.

나는 종종 대법 법리로 할아버지를 계도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드리고 생명은 오직 대법이 관할해야만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 또 대법을 듣는 것이 행운이고, 고생 많이 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업력을 갚는 것이라고 전해주었다. 또한 할아버지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당’이 역사상 저지른 나쁜 짓도 알려드렸다. 동시에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라고 가르쳐드렸다. 할아버지는 발음이 분명치 않았지만 마음가짐이나 입모양으로 보아 진심으로 외우시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금씩 할아버지는 앉아 있을 수 있게 됐고 휠체어에 앉을 수 있게 되셨다. 어느 날 할아버지는 자진해서 당에서 탈퇴하셨다.

할아버지는 집에 돌아온 지 11개월 만에 73세 나이로 평온하게 세상을 떠나셨다. 어떤 고통도 없이 떠나셨는데 그날 점심에도 우유 반 근을 드셨다. 친척들은 모두 할아버지가 이미 수명이 다했고 대법의 광명을 빌려 생명을 연장하셨음을 알았다.

다음은 할머니에 대해 말하겠다.

내가 박해당하던 시기에 할머니가 집에 와서 소란을 피우던 경찰들을 향해 “그 사람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나요? 애가 그렇게 어린데 어쩌자는 거예요? 좀 좋은 일이나 하세요!”라고 정의롭게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당시 그런 환경에서 할머니가 보여준 드문 정의로움이었다!

이 할머니는 대법과 인연이 있었다. 할머니가 양로원에서 돌아오신 후 나는 정성껏 돌보는 한편, 대법 사부님의 설법 녹음과 진상 방송을 들려드렸으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아홉 글자 진언(眞言)을 외우시게 했다. 할머니의 침대는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환자용 침대였는데 30도 정도만 세워도 구토를 하셨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진언을 외웠고 평소에도 무엇을 하든 진심으로 염했다. 기적이 일어났다. 대략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자 할머니는 앉아서 밥을 드실 수 있게 됐고 전용 의자에 앉아 용변을 보실 수 있게 됐다. 할머니는 점차 점차 침대에서 먹고 마시고 대소변 보는 어려움에서 벗어나 정상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하셨다.

때로는 할머니의 대변이 딱딱해져서 관장약을 써도 힘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나는 장갑을 끼고 조금씩 떼어냈다. 할머니의 딸은 매우 감동했다.

노인은 매일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듣고 정념이 비교적 강해졌으며, 사부님을 따라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강렬한 소망이 생겼다. 조금씩 할머니는 일어설 수 있게 됐고 내가 할머니를 안고 있으면 발걸음을 옮기실 수 있게 됐는데, 입으로는 계속 진언을 외우셨다. 조금씩 우리는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면서 내가 손을 놓고 옆에서 보호하기만 해도 이 방에서 저 방까지, 대략 15미터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실 수 있게 됐다. 할머니는 오성(悟性)이 좋아서 목욕이나 음식에 대한 관념 등을 점차 제거했고 부정적인 사상에 정면으로 맞설 수 있게 되셨다. 한번은 할머니가 대법제자의 교류 문장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 정념이 왔다. 그때 내가 마침 부엌에서 밥을 하고 있었는데 내 애칭을 크게 부르며 밥을 드시겠다고 하셨다. 당시 할머니는 밥 먹기 싫어하는 부정적인 정서를 갖고 계셨는데, 내가 밥을 가져가자 바로 드시기 시작했고 부정확한 상태는 즉시 사라졌다.

할머니는 이전에 당뇨병이 있어 계속 인슐린을 맞고 계셨다. 할머니가 양로원에서 돌아온 후 할머니의 동의 하에 내가 더 이상 주사를 놓지 않았고 다른 약은 요구된 용량대로 먹였다. 그러나 반년이 지났는데도 할머니가 여전히 숟가락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것을 보았다. 어느 날 나는 그 약들의 설명서를 살펴보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모두 정신병 치료약이었다. 딸과 소통했더니 어머니가 잠을 잘 수 없을까봐 먹인 거라고 했다. 나는 약의 장단점을 말해주었고 딸은 어머니가 호전되고 있음을 보고 약을 모두 끊기로 동의했다. 할머니 자신도 동의했다.

지금 할머니는 얼굴빛이 붉고 윤이 나며 말도 또렷하게 하신다. 스스로 용변을 보고 옷을 벗고 단추를 잠그며 밥을 드실 수 있다. 매일 아들이 방 벽에 설치해준 난간을 따라 스스로 세 바퀴를 도실 수 있는데 걸으면서 ‘파룬따파하오’를 외우신다. 목욕할 때는 내가 요구하는 대로 앉기도 하고 서기도 하신다. 1년 전만 해도 할머니는 당뇨병과 뇌출혈 환자였는데 말이다!

여기서 두 가지 작은 일화를 말하겠다. 두 번 내가 외출했을 때 다른 가정부가 잠깐 돌봐주었는데, 불과 10여 일 만에 두 노인이 밥을 먹지 않게 됐고 가족들은 급히 나를 불러 돌아오게 했다. 또 한번은 집에서 두 명의 친척이 돌봐주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노인들의 솜바지와 침대가 모두 대소변으로 더러워졌다. 한겨울에 친척들은 화가 나서 어찌할 바를 몰라 갈팡질팡했는데, 내가 돌아오자마자 모든 게 다시 정상 궤도에 들어섰고 질서정연해졌다. 사실 그들이 모르는 것은 내가 두 노인으로 하여금 내 말을 듣게 만드는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 모든 게 파룬따파의 위력 때문이라는 것이다!

두 노인은 대법을 인정하고 대법 법리를 들음으로써 이토록 큰 복을 받았는데, 이는 대법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증명한 것이다. “천체ㆍ우주ㆍ생명ㆍ만사만물은 우주 대법이 개창(開創)한 것인바, 생명이 그에 어긋나면 곧 진정한 패괴(敗壞)이고, 세인이 그에 부합할 수 있으면 진정 좋은 사람이며 동시에 선보(善報)와 수복(福壽)이 따를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 ⎯⎯ 신(神)이다.”(전법륜-논어)

할아버지의 동생이 법을 얻은 이야기

할아버지의 친동생은 우리가 늘 ‘막내삼촌(老叔)’이라고 부른다. 그도 70여 세로 허리 근육통을 앓고 있었으며 시골에 살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막 집에 돌아왔을 때 막내삼촌은 할아버지의 딸에게 차를 몰고 자신을 시내로 데려가 침을 맞게 해달라고 했다. 막내삼촌이 올 때마다 내가 먼저 차를 끓여주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했으며(내 집 음식으로), 침 맞고 돌아올 때면 내가 먼저 밥을 해주었다. 이렇게 20여 일 동안 매일 계속됐는데 막내삼촌은 매우 감동했다. 그 기간 그는 몇천 위안의 돈을 썼지만 몸은 나아지지 않았다. 침 치료가 끝난 후에도 그는 매일 형의 집에 와서 자신의 어려움을 내게 하소연했다. 나는 그의 근심 가득한 얼굴을 보며 진심으로 ‘비결’을 알려주었다. 바로 진심으로 9자 진언을 외우는 것이었다. 그는 형과 형수의 변화를 보고 형수의 수의(壽衣)까지 사서 죽기만 기다리던 형수가 지금은 얼굴이 붉고 희게 변한 것을 보았으며, 동시에 나는 자신의 수련 후 몸과 마음의 변화를 말해주고 더 깊이 진상을 알렸으며, 또 이 집에서 내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모습을 늘 볼 수 있었기에 그는 조금씩 받아들이게 됐다. 형수 역시 그에게 대법이 좋다고 말하며 수련을 권유했다. 나는 때를 놓치지 않고 그에게 소형 녹음기(TF카드가 내장된 라디오)를 준비해주어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했다. 그렇게 해서 그는 법을 얻었다.

그가 진심으로 수련하고자 했기에 오래지 않아 허리 근육통이 나았고 팔다리 등의 질병도 모두 나았다고 말했다.(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병인지는 물어보지 않았음) 밤에는 자기 집 벽에 붙어있는 진상 복자(福字)가 빛나는 것을 보았고 본인이 다 본 진상 자료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자발적으로 가족과 이웃, 친척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타일렀으며 대법을 수호했다. 막내삼촌네 한 친척은 원래 말재주가 좋아 대법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막내삼촌이 진상을 알려준 후 지금은 대법이 좋다고 매우 인정하면서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도 했다. 한번은 이 친척이 날 보고 먼저 읍(揖, 공경의 뜻을 담아 두 손을 마주 잡고 허리 굽혀 인사하는 전통인사법)을 하는데 태도가 매우 진지했다.

막내삼촌은 이틀이 멀다고 날 찾아와 대법의 요구대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이 만난 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할머니의 딸과 사위가 탈당하다

내가 가정부로 있는 동안 자신의 언행에 매우 주의했고 이 집을 내 집처럼 여기며 기꺼이 베풀고 양보했다. 이 집에 이불이 모자라면 우리집 새 이불을 가져다주고 이 집에 무엇이 없으면 우리집에 있는 것이라면 가져다 마음껏 쓰라고 했으며 서로 한 식구처럼 대했다. 내가 잘하지 못한 점을 발견하면 즉시 고치고 광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할머니의 딸은 성격이 매우 강하고 일에 대해 자기 견해가 뚜렷해서 무엇이든 쉽게 인정하지 않았다. 이 1년 남짓한 시간 동안 그녀는 부모님의 변화와 깨끗해진 집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진심에서 우러나와 대법이 좋다고 인정했으며,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삼퇴’를 권유했다. 그녀의 남편은 경찰이자 간부인데 나와 접촉한 후 마음에서 우러나와 이렇게 말했다. “아주머니가 있으면 엄마가 있는 것 같아요.” “아주머니 말씀이라면 무조건 듣겠습니다.” 결국 그도 탈당했다. 그들은 집에 돌아오기 전에 늘 내게 전화를 걸어 뭘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내가 식재료를 준비해두면 그들이 와서 신나게 한 끼 식사를 해주곤 했다. 그 기쁨은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2024년 새해 첫날, 그들은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네 가구의 10여 명이 막내삼촌 집에 모여 흥겹고 즐겁게 식사했는데 모두가 매우 기뻐하며 감개무량해 했다. 식사가 시작될 때 할머니의 딸이 먼저 음료수잔을 들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외치자 사위가 이어 “쩐싼런하오(真善忍好)!”라고 했다. 그들의 진실한 마음이 날 감동케 했다. 나는 이것이 진상을 알게 된 세인들이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를 표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맺음말

이 할머니는 원래 성질이 급하고 이기적이며 까다로워서 모든 일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틱틱거리던 분이었다. 딸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힘들어하셨다. 이 1년 남짓한 시간을 거치며 할머니는 몸과 마음이 많은 도움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화목해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친척 10여 명이 진심으로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했으며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웃들도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다. 나는 그들을 통해서도 진상이 널리 전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파룬따파의 위대함과 홍은(洪恩)을 보았다.

며칠 전 한 친구가 내가 가정부로 일하던 이야기를 어떤 사장에게 말해주었다고 하면서 그 사장이 “그녀(나)만 동의한다면 돈은 얼마든지 줄 수 있으니 모셔와달라”고 했다며 전해주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가격을 말하면서 노인 한 분을 모시면 한 달에 6천 위안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우리가 사는 도시는 지급시(地級市, 성 아래 단위 행정구역)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이미 낮은 편이 아니다. 내가 농담 삼아 할머니의 딸에게 이 얘기를 꺼내자 그녀는 굉장히 진지한 표정으로 어떻게 해서라도 날 보내주지 않겠다면서, 내가 어디를 가든 자기가 엄마를 모시고 따라가겠다고 했다.

나는 내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안다. 내 일체는 대법에서 왔다. 이렇게 많은 해 동안 수련 중의 모든 난관들을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날 떠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나는 평생 다 바쳐도 사부님의 은덕에 보답할 수 없다! 이 말겁(末劫)의 마지막 시기에 나는 사부님의 명을 잘 따르고 더 많은 소중한 세인들을 구하고자 한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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