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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의 죽음에 대한 생각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우리 지역의 한 여성 수련생의 죽음은 현지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녀가 일찍 떠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기에 모두가 매우 놀랐고 너무나 갑작스럽다고 여겼습니다.

왜 이런 생각들을 했을까요? 그 당시 박해에 맞서는 과정에서 이 수련생이 특별히 잘했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현지 자료점이 사악에 의해 파괴됐을 때, 그녀는 솔선수범하여 외지로 가서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자료들을 짊어지고 왔습니다. 이후에 외지 수련생들의 큰 도움을 받아 그녀는 현지에 자료점을 다시 세웠습니다. 하지만 자료점이 막 운영되기 시작했을 때 또 사악에 의해 파괴됐고, 그녀 역시 납치됐습니다. 국내안전보위부 경찰들은 다른 수련생들을 찾아내기 위해 그녀에게 심한 고문을 가했습니다. 고문 중에도 그녀는 단 한 명의 수련생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마싼자 노동수용소로 끌려갔고, 사악한 무리들이 그녀를 아무리 고문해도, 심지어 20여 일간 잠을 자지 못하게 했고 그녀를 여러 번 쇼크에 빠지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박해에 맞서는 과정에서 그녀는 줄곧 앞장섰고 마지막에는 당당하게 사악의 소굴을 뚫고 나왔습니다.

돌아온 후 그녀는 곧바로 현지의 정체(整體) 정법 수련 속에 녹아들어갔고, 일부 책임 있는 수련생들과 함께 협력하고 조율했습니다. 가정에서 그녀는 좋은 며느리로서 노인을 공경했고, 화를 잘 내는 남편을 잘 대했으며, 10여 년 동안 함께 살아온 자신의 며느리와 얼굴을 붉힌 적이 없었습니다. 손자는 그녀가 홀로 키웠고 그녀의 인도 하에 손자는 일찍이 어린 대법제자가 되었습니다.

3년 전, 그녀는 심각한 병업 고비를 겪었고 하마터면 구세력에 의해 육신을 빼앗길 뻔했습니다. 절망에 빠졌을 때 그녀는 진지하게 안으로 찾았고, 지난 몇 년간 집안일과 농사일로 인해 바빴으며, 끊임없는 노동으로 인해 심지어 매주 ‘명혜주간’과 사람을 구하는 자료를 가져올 시간조차 없어서 주위 수련생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는 일도 가족을 위해 장을 보러 가거나 손자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학원에 데려다주는 시간을 이용해서야 겨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사부님께 참회하고 자신을 바로잡고 새롭게 잘할 기회를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한 달 남짓 지나자 그녀의 건강은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그녀는 많은 속인 일들을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집안일에 집착하며 가족들이 좋은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데 전념하느라 여전히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바빴습니다. 세 가지 일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지만 늘 시간을 쪼개서 해야 했습니다. 자신이 고생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과 손자가 어렵게 사는 걸 원치 않았습니다. 이후 그녀는 다리뼈를 다쳤는데, 집안일들 때문에 부상이 하루빨리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가짜 기공사를 찾아가 치료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전날, 그녀는 두 손으로 제 손을 잡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잘하지 못해서 사부님께 면목이 없네요. 제가 나으면 절 대신해 명혜망에 제 결점을 폭로해주세요. 수련생들이 교훈을 얻어 다시는 저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게 해주세요.”

가족에 따르면 그녀는 세상을 떠난 후에도 눈을 감지 못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미련을 안고 떠난 것 같습니다. 그녀는 소원을 다 이루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세계에 있는 천국의 중생들이 그녀의 제도를 얼마나 고대했겠습니까!

사부님께서 정법하신 이래로 구세력은 늘 호시탐탐 대법제자를 노리고 있고 대법제자들이 수련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법제자들에게서 허점을 발견하면 그 틈을 타서 박해하며, 수시로 대법제자들을 끌어내리려 합니다. 구세력은 늘 두 가지 박해 수단을 사용했는데, 하나는 대법제자들을 감옥에 가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병업입니다. 구세력이 한번 약점을 잡으면 독한 수를 쓰는데, 가벼운 경우엔 약간의 고통을 받고 심한 경우엔 죽음으로 몰아넣습니다. 사악한 구세력은 전자의 수단으로 이 수련생을 박해하진 못했지만, 후자의 수단으로 그녀의 육신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 구실은 그녀가 내려놓지 못한 속인의 것, 즉 집안일에 집착한 것과 다친 다리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불이법문(不二法門)’의 곁길로 들어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각한 교훈입니다. 우리는 내려놓지 못하는 속인의 마음을 모두 내려놓고 사람 속에서 걸어 나와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최후의 정법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하며, 실제 행동으로 구세력을 전면적으로 부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들은 어찌할 방법이 없고 틈탈 구멍도 없게 됩니다. 우리가 끝까지 사부님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고 우리 수련의 최종 목적이기도 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이 길을 잘 걸을 수 있고 최후까지 걸어가는가가 비로소 가장 대단한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이 길을 걷는 과정 중에 곤란이 있을 것이고 각양각색의 고험이 있을 것이며,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마난(魔難)이 있을 수 있는 동시에, 당신이 생각지도 못한 각양각색의 집착과 정(情)의 교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교란은 가정, 사회, 친구, 심지어 당신들 동수 사이에서 오며, 아울러 또 인류사회 형세의 교란이 있으며 인류가 사회에서 형성한 관념의 교란이 있다. 이 일체의 일체는 모두 당신을 속인 속으로 끌어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 당신이 이 일체를 돌파할 수 있으면 당신은 신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한 수련인으로 말하면, 자신을 견정하게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모두 동요하지 않을 한 가지 견정한 정념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로 대단한 것이다. 마치 금강처럼 반석같이 견고하여 누구도 움직일 수 없으면 사악마저 보고서 두려워한다.”(각지 설법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우리 모두 사부님의 이 설법을 되새기고 사부님의 간곡한 가르침을 반드시 명심하여, 최후의 정법수련의 길을 잘 걸어 자신에게 미련을 남기지 말고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아직 완수하지 못한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구해야 할 중생을 모두 구해내고 최후에 원만에 이르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만 우리의 사전(史前) 큰 소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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