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네시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5월 11일, 인도네시아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가 서부 자바주 반둥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5명의 수련자들이 수련 후 심신의 변화와 안으로 찾고, 집착을 버리며, 대법의 진선인(真·善·忍)에 동화된 체득을 나누었으며, 각자의 가정, 직장 및 다양한 항목에서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실증한 감동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직장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다
엔지니어인 아리에프는 직장에서 심성을 제고한 수련 체험을 공유했다. 회사의 한 동료가 자주 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는데, 어느 날 상사가 아리에프에게 그의 일부 업무가 해당 동료에게 배정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그 이후로 아리에프는 동료들이 자신을 멀리하기 시작했다고 느꼈다.
처음에 아리에프는 자신이 정말로 안으로 찾았다고 생각했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한 일이 수련인의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안으로 찾는 목적이 사실상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 조건 없이 진정으로 자신의 부족함과 집착을 찾아 버리는 것이 아니었음을 인식했다.
그는 또 동료에 대한 원망이 마음 깊숙이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 동료가 이전에 자신을 상처 준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또한 상사에 대해서도 불만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상사가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동료에게 폄하당할 때 그는 분노를 느꼈고, 다른 동료들이 상사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을 때 그는 질투심이 생겼다. 이러한 속인의 집착심들이 서로 얽혀 있어 그것들을 제거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고 오직 수련을 통해 자신을 제고할 수 있었다.
아리에프는 자신이 법을 배우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념을 내보낼 때 그는 이러한 집착을 제거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동시에 그는 업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근면하고 성실하며 진지하게 책임지는 자세로 일했다. 이후 그는 마음이 가벼워지고 부담감이 사라졌음을 느꼈다.
몇 달이 지났다. 어느 날, 그 동료가 아리에프의 책상 앞으로 와서 업무에 대해 논의했는데 아리에프는 그의 태도가 변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뜻밖에도 동료는 아리에프에게 어떻게 하면 침착하고 인내심을 가질 수 있는지 물었고, 아리에프는 그에게 파룬따파에 대해 알려줬다. 동료는 아주 진지하게 듣고 감동받은 것 같았으며 이 동료는 자발적으로 아리에프에게 잘못을 인정했다.
상사의 태도도 변했는데, 연말 실적 평가에서 상사는 아리에프에게 매우 좋은 평가를 내리고 급여를 인상해주었다.
신문 배포 과정에서의 수련
수련 전 산티는 급성 편두통, 현기증, 위궤양을 앓고 있었다. 2003년부터 대법을 수련한 이후, 불과 몇 달 만에 그녀의 모든 질병이 기적적으로 사라졌다. 2006년 그녀는 에포크타임스 발행팀에 합류해 오늘날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 산티는 인도네시아의 화교가 운영하는 상점에 에포크타임스를 배포했고 이후 정부 기관에도 배포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 언니는 그녀를 비웃으며 “왜 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신문 배포를 시키지 않지?”라고 말했지만 산티는 흔들리지 않고 계속 직접 배포했다. 신문을 배포하면서 산티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 신문은 진실을 보도하고 선과 미덕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점차 에포크타임스 신문을 통해 진상을 알게 된 일반 대중들도 신문 배포를 돕겠다고 나섰는데, 예를 들어 시장이나 사원, 중국 식당 등으로 전달하는 것이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한 승려는 한 신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신문은 진실을 말하고 있으며 이 신문을 배포하는 것은 당신에게 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불교 신자는 10여 년간 사원과 현지 불교계에 에포크타임스 신문을 배포해 왔다. 이 승려 또한 해당 사원의 다른 승려들에게도 이 신문을 읽을 것을 추천했다.
한 중국 식당 사장은 자신이 에포크타임스 읽기를 좋아하며 신문을 자신의 식당에도 비치해 둔다고 말했다. 만약 식당에서 어떤 호가 전부 배포되지 않으면, 그녀는 오래된 신문과 새 신문을 합쳐서 모두 배포될 때까지 계속 비치한다고 했다.
산티는 최근 사부님의 설법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읽고, 자신의 이런 수년간의 신문 배포 과정이 사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그녀에게 심성을 제고할 기회를 주신 것이며, 신문 배포 과정에서 진선인에 동화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심성을 제고하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율리(Yuli)는 2023년부터 멕시코에서 일하고 있다. 작년 그녀는 현지 중공 영사관 앞에서 열린 ‘7.20’ 행사에 참가했다.
협조인이 그녀에게 전단을 배포하고 행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했다. 처음에 그녀는 전단만 배포했고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한 연장자 수련생이 그녀에게 말도 하라고 요구했다. 율리는 자신의 스페인어가 유창하지 않다고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수련생은 여전히 그녀에게 말할 것을 고집했다. 율리는 좀 짜증이 났고 계속 자료만 배포하면서 진상을 알리지 않았지만, 그 수련생은 여전히 그녀가 입을 열기를 바랐다.
율리는 마침내 한 행인과 대화를 시작했는데, 뜻밖에도 이 행인은 영어를 할 줄 알았다. 그래서 율리는 그에게 파룬궁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에 대해 말했다. 이 행인은 중국 수련자들이 신앙으로 인해 중공의 박해를 받는 일에 매우 관심을 가졌다. 그는 율리에게 중공 정권이 인터넷 검열을 실시하고 있어 아들의 중국인 친구들이 일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진상을 알게 된 후,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노력에 대해 지지와 경의를 표했다.
율리는 이 일이 우연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입을 빌려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두려움을 버리라고 격려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혼자서 수련하다가 연공장을 개설하기까지
상인인 에니는 2020년 전염병 기간에 파룬궁을 접했다. 그녀는 도시에서 유일한 파룬궁수련자였다. 그녀가 인근 도시 연공장에 참여하려 했을 때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연공장이 중단됐고, 그녀는 온라인 학습반을 통해 다른 도시의 수련생들을 알게 됐다. 수련생들의 교류를 통해 그녀는 법을 잘 배우고 안으로 찾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정념을 발하는 방법도 배웠다.
지속적으로 법을 배우면서 에니의 심성도 점차 높아졌다. 예를 들어, 그녀는 자신의 두 명의 직원이 자주 물건을 훔쳐 가는 것을 발견했다. 회사가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들을 해고했지만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았다. 에니는 물질적인 손실이 업력윤보(業力輪報)의 한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이해했다.
이전에 에니는 다른 상인들과 잡담하며 정치 상황과 가십거리를 논하는 것을 좋아했다. 수구(修口)의 중요성을 인식한 후 그녀는 여가 시간을 이용해 더 많이 법을 배웠다.
그녀는 또한 수련자에게는 사람들이 진상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점차 깨달았다. 그래서 자신의 도시에 연공장을 개설하기로 결심했지만 그녀는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느껴 한동안 연공장을 중단했다. 작년에 그녀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수련심득교류회에 참석했고, 다른 수련생들의 영감을 받아 다시 연공장을 열었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법회는 당일 오후 4시경에 끝났고 수련자들은 법회장소에 함께 모여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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