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슝리화(熊麗華, 47)가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최근 세뇌박해를 당했다.
슝리화는 차오커우구 체육관 초등학교 교사다. 올해 1월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신고당한 후 최근 몇 달간 교육위원회, 정치법률위원회, 교직원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으며, 학교에서는 그녀에 대한 세뇌박해를 진행해왔다.
2024년 1월 13일 오전, 슝리화는 버스 정류장에서 한 노인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 한 여성이 악의적으로 신고했다.
1월 17일, 바오펑 파출소 경찰 2명과 차오커우 공안국 남성 2명, 여성 1명 등 5명이 그녀의 직장과 집에 침입해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파룬궁 서적, 컴퓨터, USB 5개, 소형 스피커를 압수한 후 15일간 불법 감금했다.
2월 1일, 슝리화가 석방됐을 때 그녀의 거주지 관할 창펑 파출소 경찰들과 세뇌반 요원들이 그녀를 강제로 데려가려 하자, 그녀와 가족은 경찰의 박해에 저항했다.
2월 개학 후 학교 당서기 타오쥔은 슝리화에게 사건 경과를 써내라고 요구했다. 교육위원회와 정치법률위원회에서 그녀를 세뇌반으로 보내려 했고, 협조하지 않으면 해고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슝리화는 정념으로 저항하며 시간을 끌었고, 결국 교육위원회와 정치법률위원회에서 학교 내에서 한 달간 세뇌반을 운영하도록 요구했다.
3월 25일부터 차오커우구 관아이(關愛) 학교(세뇌반)의 장 씨, 양 씨, 창 씨, 옌 씨, 유 씨 등 여러 사람이 박해에 가담했다. 그들은 매일 두 명씩 교대로 학교에 와서 때로는 하루 종일, 때로는 반나절 동안 소위 ‘수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근무하게 했다. 슝 교사는 협조하지 않았다. 그들은 슝 교사에게 ‘숙제’를 쓰라고 요구했고 슝 교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진상을 써냈다.
한 달이 지나자 타오쥔 당서기는 학습 효과가 좋지 않아 정치법률위원회에서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는 슝리화에게 5월에도 학습을 계속하되 출근하지 않으면 휴직으로 간주하고 급여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심지어 세뇌반 직원은 5월과 6월에 불합격하면 여름방학 때 세뇌반으로 보내겠다고 위협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정의로운 사람들이 그녀를 도와 박해에 반대하고 세뇌반을 해체해 선량한 사람들을 구하길 바란다.
슝리화가 받은 더 많은 박해 상황은 명혜망 기사 ‘우한 여교사 슝리화, 강제 세뇌와 유랑 생활을 하다’를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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