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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진저우시 파룬궁수련자 장슈친, 부당한 6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의 61세 파룬궁수련자 장슈친(張秀琴)이 2024년 5월 10일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6년 형과 1만 2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장슈친은 항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2024년 4월 11일, 장슈친과 73세 파룬궁수련자 왕즈샤(王志霞)는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지킨 이유로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링하이시 법원은 2022년과 2023년 두 해 동안 최소 47명의 파룬궁수련자와 그 가족들에게 불법 판결을 내렸다.

2024년 1월 17일, 장슈친은 진저우시 톄둥구 인근의 밍싱 주택단지에서 진저우시 구타(古塔)분국 경찰의 미행과 납치,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장슈친은 경찰 주모 씨에 의해 모함을 받아 링하이시 검찰원으로 넘겨졌고, 링하이시 검찰원의 리펑 등이 장슈친을 모함하여 링하이시 법원으로 불법 기소했다.

왕즈샤는 진저우 베이전시 칭두이쯔진에 거주하며, 마비 장애를 앓는 남편을 돌보고 있었다. 2024년 1월 12일, 그녀는 칭두이쯔 시장에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왕즈샤는 진저우시 여자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그 기간 당뇨와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 혈압이 260까지 치솟았으며 혈압약을 복용해도 200 안팎을 유지했다.

2024년 4월 11일 오전 10시, 왕즈샤는 링하이시 법원에서 변호인이나 가족의 방청 없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재판은 30분 만에 급히 끝났으며 판결 결과는 당일 선고되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 10시 35분, 장슈친도 링하이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녀의 변호사와 가족 변호인은 이치에 맞고 타당한 무죄 변론을 펼쳤고, 장슈친 본인도 자기변호를 통해 무죄를 주장했다. 정오에 장슈친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는 가운데 불법 재판이 종료됐다. 판결 결과는 그 자리에서 발표되지 않았다.

사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가족과 사회를 이롭게 하며 대중의 도덕성을 높여주기에 수련자는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표창을 받아야지, 체포, 기소, 재판을 받아선 안 된다. 수련자가 바른 믿음을 굳게 지키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와 양심을 수호하는 것이므로 헌법과 법률에 따라 보호받아야 한다. 신앙 자유와 언론 자유는 헌법이 국민에게 부여한 천부적 인권이자 합법적인 권리다. 공검법은 국가의 사법기관으로서 악을 처벌하고 선을 증진하며 실제 범죄자를 단속하는 것이지, 권력자가 선량한 국민을 마음대로 박해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 중국이 법치국가가 되면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정의의 심판을 받고 평생 책임을 추궁당하게 될 것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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