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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자비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글/ 소립자 명달(明達)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그동안 심득체험을 써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식수준이 낮아 쓰고 싶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명혜망의 중국법회 원고모집 공지를 듣고는 가슴이 쿵 내려앉으면서 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원고 마감일이 이미 지난 걸 알면서도 쓰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사부님의 최근 몇 편 경문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정법 노정에 발맞춰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법을 수련한 뒤로 몸에 병이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저는 매일 꾸준히 법공부와 법 암기, 연공, 발정념을 합니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때면 늘 사부님께 “제자는 사람마음 없이 정념만 갖겠습니다. 사부님, 도와주시고 사람들을 구원해주세요”라고 말씀드립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사부님의 보호와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모든 건 사부님께서 하신 일이고 제자는 겉으로 드러난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원에 감사드리면서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한번은 한 건설 현장에서 자료를 나눠주며 만나는 사람마다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노동자들은 진상을 알고 삼퇴를 했고, 어떤 이는 장쩌민을 욕하기도 했습니다. 그곳에서 일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가던 중 길가에서 보도블럭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인연 있는 이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재빨리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자료를 나눠주고 진상을 전했습니다. 거절하는 사람도 있었고 삼퇴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난 파룬궁 자료 보는 걸 좋아해요”라며 동료에게 “어서 받아봐!”라고 권했습니다.

자료를 다 나눠준 뒤 대문 안을 들여다보니 한 사람이 서서 전화 중이었습니다. 저는 그의 손에 자료를 쥐여 주었고 그는 통화를 계속하며 자료를 받아들었습니다. 통화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려 했는데, 뜻밖에도 그는 통화를 마치고는 손에 든 자료를 보더니 “감히 이런 걸 돌려?”라면서 제 손목까지 잡아채며 “이게 증거야!”라고 소리쳤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에 순간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휴대폰 번호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죄업을 짓고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게 할 순 없었기에 얼른 “그러시면 당신에게 좋지 않을 뿐더러 가족에게도 해로울 겁니다”라며 몇 번이고 타일렀지만 그는 듣지 않고 계속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 순간 사부님 생각이 났고 마음속으로 ‘사부님, 어서 이 사람을 구해주세요!’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이 말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어서 “전화해봤자 소용없어요. 경찰도 상관 안 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전화가 연결되었고 상대방 경찰은 “그곳이 어딥니까”, “사진을 찍으세요”라는 말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재빨리 팔로 얼굴을 가리며 그에게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휴대폰을 제 쪽으로 들이대긴 했지만 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는 이내 맥없이 저를 놓아주었습니다.

저는 얼른 그 자리를 떴습니다. 가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마음 때문에 이런 말썽이 생겼을까? 다행히 그들이 죄업을 짓지 않게 했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사람을 구하기는커녕 해칠 뻔했어.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인연 있는 사람도 많이 만나 환희심이 생겨 사악에게 빌미를 준 건 아닐까? 이 마음은 반드시 내려놓아야 해.’ 그제야 저는 정신을 차리고 “사부님, 보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리며 속으로 ‘사부님은 위대하시다, 법은 위대하다!’고 외쳤습니다.

또 한 번은 큰 공사장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많지 않고 듬성듬성 서 있었습니다. 자료를 나누어 주던 중 마지막 두 장을 나누어 주려는데 멀리서 고함이 들려왔습니다. 거리가 멀어 뭐라고 하는지 잘 들리지 않았지만 고개를 들어보니 한 사람이 제 쪽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즉시 자료를 다 돌리고 대문 밖으로 향했습니다. 마음은 평온했고 발걸음은 안정적이면서도 빨랐습니다. 잠시 후 뒤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발소리가 들렸지만 뒤돌아보지 않고 계속 걸었습니다. 출입구에서 4~5미터쯤 떨어졌을 때, 발걸음 소리가 제 바로 뒤에서 들리더니 “누가 들어오라고 했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뒤돌아보니 방금 고함치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즉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려고 들어왔습니다”라고 침착하고 평온하게 대답했고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출입구에 다다랐을 때 그는 경비원에게 달려가 “누가 저 사람 들여보냈어?”라고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이미 문을 나선 뒤였습니다. 그래도 얼른 몸을 돌려 안쪽에 있던 사람들에게 “그분과는 상관없으니 곤란하게 하지 마세요. 여러분 모두 일하기 쉽지 않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대답이 없자 저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길가에 나와서야 비로소 두려움이 밀려왔고 심장이 쿵쾅거렸습니다. 속으로 ‘사부님, 저 사람을 구해주세요!’라고 되뇌었고 한참 후에야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또 다른 일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길가에서 자료를 나눠주고 있는데 자전거를 탄 사람이 지나가다 “여러분이 견지하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저는 당에서 탈퇴했어요”라고 말하고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 중생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자비로운 사부님 감사합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5/476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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