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자, 선룽 기자) 2024년 5월 11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자들이 타이베이 228평화공원에 모여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했다.
228평화공원은 대만 타이베이시 중정구에 위치한 공원으로, 중국식 정원 모습을 보여준다. 총통부, 외교부 등 주요 관공서와 인접해있으며, 타이베이시 음악축제의 주요 공연장 중 하나다.
행사 당일, 드물게 해가 모습을 드러냈고 날씨가 맑았다. 일부 수련자들은 친구와 가족들을 동반해 행사에 참가했고 야외 좌석이 거의 만석을 이뤘다. 모두 집중해서 씬탕런(新唐人) 기고(旗鼓)팀, 천국악단, 요고(腰鼓)팀 등 공연을 감상했고 현장 분위기는 흥겹고 즐거웠다.
축하행사에서는 또 어린 대법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홍음(洪吟)》을 암송했다. 어린 대법제자들의 법 암송 소리는 우렁차고 맑아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현장의 모든 수련자들이 단체로 연공을 했는데, 1, 3, 4장 공법을 시연했다. 사회자는 현장에서 관중들에게 함께 동작을 따라 배울 것을 권장했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모든 사람이 일어나 무대 앞에 모여 리훙쯔 사부님의 생신을 크게 축하했다. “사부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치는 소리가 하늘 높이 울려 퍼졌다.
교사로 일하는 천멍란(陳孟蘭)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지만, 이날 친구와 함께 파룬따파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그녀는 아주 오래전부터 파룬궁에 대해 들어봤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매우 궁금했는데 스스로 책과 잡지를 보면서 천천히 파룬궁에 대해 이해하게 됐고 공법이 매우 좋다고 느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선량해지도록 가르치고, 자주 다른 사람을 돕게 합니다. 모든 사람이 선한 면모를 발휘하고 선(善)의 힘을 떨치면 사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서서히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선의 힘이 가장 강한 힘입니다.”
수련 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져
플라스틱 가공 회사에서 업무 보조로 일하는 린위칭(林雨淸)은 수련 전에는 이익을 중시했다고 했다. 땅에 종이가 있으면 자세히 보고 통일영수증(복권번호 포함)인지 확인하고 영수증이면 주워 담았다. 그러나 수련 후 그녀는 깨달았다. ‘자신이 마땅히 얻을 이익이 아니면 가져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소중한 덕(德)을 잃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자연스럽게 이런 것들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게 됐다.
또한 예전에는 출근할 때는 초과근무 수당을 받기 위해 일이 없더라도 일부러 늦은 시간에 퇴근했다. 하지만 지금은 성실하게 일을 잘하고 더 이상 초과근무 수당에 연연하지 않으며 완전히 회사 규정에 따라 한다.
그녀는 또 수련 후 몇 가지 신기한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번은 연공 후 자리를 정리하다가 땅에 두 개의 발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사부님께서 그녀의 몸을 조정해주신 것 같았다. 그 결과 그 후로 그녀는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예전에는 찬 과일을 많이 먹으면 몸에서 한기가 느껴져 먹지 않았는데 지금은 뭘 먹어도 되고 얼음물도 직접 마셔도 문제없어요.”
또한 수련 전에 컴퓨터를 많이 보아서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있었는데, 단체로 한두 번 연공한 후 시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그리고 이전에 직장 스트레스로 위장이 좋지 않아 위내시경 검사도 받았는데, 나중에 연공을 통해 회복됐다. “제4장 공법을 연마할 때 갑자기 배가 두 번 움켜쥐어지는 듯했는데, 그 후 위장이 좋아졌어요. 정말 사부님께 감사드려요.”
또한 수련 전에 그녀는 햇볕을 쬐면 습진이 생겨 너무 가려워 고생했다. 의사는 그녀에게 이 병은 다른 방법이 없고 햇볕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1년 내내 긴소매 옷을 입고 출근했으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우산을 써야 했다. 그런데 수련 후 이 병은 어느새 좋아졌다. “연공한 후 최근에야 이 일이 생각났어요. 어라, 내가 언제부터 햇볕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을까!”
외식업 사장, 수련을 반대하다 수련하기까지
외식업에 종사하는 차오팡(巧芳)은 올해 53세로 2007년에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파룬궁을 반대하다가 수련하는 남편에게 감동해 자신도 수련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전에 남편은 성격이 거칠고 남을 배려하지 않았지만 수련 후에는 아주 다정해져서 무슨 일이든 먼저 남을 위해 생각해요. 한번은 늦게 퇴근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내가 문을 잠그고 그를 들여보내주지 않았어요. 나중에 남편을 들여보내주긴 했지만 계속 그를 꾸짖었죠. 당시 남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부엌으로 가서 밥을 했어요. 모든 것이 정돈된 후에야 그는 온화하게 내게 말했어요. 자신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성격이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졌는데 내가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남편의 진심 어린 말은 차오팡을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렇지, 남편이 이렇게 많이 변했는데. 예전에는 자주 감기에 걸리고 병원에 다녔으며, 건강보험증을 A에서 I까지 모두 써버렸지. 수련을 시작한 후 그의 몸은 건강해졌고 하루 종일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됐구나. 나는 왜 아직도 화를 내고 있을까?’ 호기심에 차오팡은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었고 마침내 그녀가 과거에 끊임없이 추구했던 것이 바로 파룬따파였음을 깨달았다. “예전에 저는 불교 수행에 아주 흥미가 있었고 불교에서 계속 찾아다녔지만, 20여 년간 어슬렁거리기만 하며 제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또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몰랐어요. 《전법륜》을 보고 나서야 크게 깨달았고 모든 것을 알게 됐어요!”
수련 후 차오팡은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로 가족, 고객, 직원들을 대하기 시작했다. “외식업에 종사하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수련 후에는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매일 미소가 가득하고 활력이 넘쳐요. 손님들이 제게 왜 예전과 달라졌는지, 왜 매일 웃음꽃이 피우는지 물어봐요.”
한번은 영업이 끝난 후 손님이 계속 찾아왔는데, 한 직원이 밥솥 스위치를 누르는 것을 잊어버려 밥이 없었다. 당시 차오팡은 화내지 않고 오히려 직원을 위로했다. “괜찮아, 누구나 실수할 때가 있어.” 그 자리에 있던 손님들은 차오팡의 반응을 듣고 그녀를 칭찬했다. “성격이 어떻게 그렇게 좋으세. 저라면 벌써 화를 냈을 거예요.” 차오팡은 이 모든 것이 파룬궁을 수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정한 수련이 무엇인지 배운 호주 청년
호주에서 온 대니얼은 올해 35세로, 2005년 이웃의 추천으로 파룬따파를 접했다. “이웃은 수련하지 않았지만 제게 파룬따파는 바른 것이고 대법 사부님은 사람을 돕기 위해 오셨으며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하신다고 알려줬어요. 그리고 《전법륜》을 읽어볼 것을 권했죠.”
대니얼이 제1강을 다 읽었을 때 그는 대법 법리가 매우 깊고 광범위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곧바로 수련의 길에 들어서기로 결심했다. 그는 이전에 불교 관련 서적을 접했을 때는 그저 괜찮다고 느꼈을 뿐, 실질적인 향상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법은 달랐다. 심성 수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이는 그에게 진정한 수련이 무엇인지 배우게 해주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기 시작했고, 먼저 나서서 그들을 위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저는 대법이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심성의 부족함을 찾으라고 요구한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순탄치 않은 일을 만났을 때 어떻게 파룬따파의 이치와 진선인의 정신에 따라 마주할 것인가, 자극을 받아 마음이 움직였다면 왜 자신의 마음이 움직였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즉 직장, 가정, 어떤 환경이든 모두 자신의 심성을 제고할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그는 말했다. “부족함에 직면해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대법으로 늘 비추어보고 바로잡은 후, 저는 자신의 제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바로 수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그는 5장 공법에서 오묘한 체험을 했다. “예를 들어 제2장 공법 파룬쫭파(法輪樁法)를 할 때, 저는 노궁혈(勞宮穴)이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두 손바닥에 모두 아주 강한 에너지가 있어 제 두 손 주위를 감쌌습니다. 또 눈 근처의 경혈이 모두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에너지가 그 속에서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대니얼은 두 손을 모아 사부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알게 되기를 희망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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