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무량한 성은(聖恩)과 영광

글/ 중국 대법제자 효풍(曉風)

[명혜망] 사부님께서는 ‘왜 중생을 구도하려 하는가’라는 경문에서 “그의 사랑은 중생에 대한 최고의 성은(聖恩)이다! 세인이 그에게 사랑받는 것은 사람의 가장 큰 영광이고 행운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법을 읽으면서 사부님의 중생을 향한 자비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인간의 언어로는 이처럼 크나큰 성은과 영광을 입은 진실한 심정을 도저히 표현할 수 없었다. 인간 세상의 언어는 너무나 빈약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법을 얻은 초기, 연공장에 앉아 법을 들었을 때를 기억한다. 왠지 모르게 눈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렀다. 이제야 깨달았다. 그 당시 나는 바로 이 성은을 받고, 이 영광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비록 표면의 나는 아직 잘 깨닫지 못했지만 진정한 자아는 명백히 알고 있었다. ‘이제부터 나에겐 사부님이 계시고, 나는 우주 제1의 칭호인 대법제자가 되었구나.’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실 때 내 몸에 달라붙어 있던 영체가 제거되고, 병소 부위에 웅크리고 있던 영체도 없어지는 것을 느꼈다. 10년 넘게 고통받던 위장병이 수련 첫날부터 사라졌고, 앙상하게 말랐던 내 몸무게는 한 달 만에 12kg이나 불어나 정상 체중을 회복했다. 날 아는 모든 이들이 크게 놀라워했다.

이후 수련의 난관들 속에서도 사부님께서 늘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주시며, 부축해주심을 절실히 느꼈다. 그때마다 나는 얼굴에 눈물이 가득 고이고 목 놓아 울면서 가슴속으로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를 수없이 외쳤다. 한번은 꿈속에서 내가 걷는 길이 칼날 같은 돌산이었다. 발밑에는 뾰족한 돌들이 솟아 있어 길이라고 할 수도 없었다. 극히 좁은 외나무다리 위에서 온몸을 바위에 바싹 붙이고 두 손으로 바위를 움켜쥐었지만 조금도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아래로는 만 길 낭떠러지가 있었다. 그때 커다란 손이 바위를 잡은 내 손을 감싸 주어 그 아찔한 순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이혼의 고비가 닥쳤을 때도 사부님께서 거듭 정념을 가해주셔서 길을 잃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주셨다.

내가 잘했을 때는 사부님께서 격려로써 신기하고 놀라운 광경들을 보여주시곤 했다. “마음이 융화되어 몸이 가볍구나(容心輕體)”(대원만법-2. 동작도해) 구절의 오묘함을 느끼게 해주시고, 내 온몸은 물론 방안까지 강대한 에너지장으로 덮어 주셨으며, 주변의 모든 사물들이 친밀하게 느껴지도록 해주셨다.

몇 년 전 처음으로 ‘전법륜(轉法輪)’을 외울 때, 책에 가까이 가고 싶고 만지고 싶은 마음이 자주 생겼는데 이 상태가 오래도록 지속되었다. 또한 자비롭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생기면 사부님께서 곧바로 인연 있는 사람을 내 곁으로 보내주셨다. 원래 말주변이 없는 내가 진상을 마주한 사람 앞에서는 그들이 이해하기 쉽고 감동받을 만한 말을 술술 풀어낼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셨다.

한번은 누군가 호텔 로비에서 날 객실로 유인하려 했을 때, 순간적으로 ‘반드시 심성을 지키리라’는 결심이 들자마자 홀연 몸이 로비 입구로 옮겨져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뒤늦게 그 순간이 무서웠음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날 그토록 소중히 여겨 지켜주셨구나.’ 그 깨달음에 사부님 법상 앞에 엎드려 목 놓아 울었다.

조용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배우면 법리가 펼쳐지면서 깊은 감동의 눈물이 난다. 오래전 전법륜을 배우던 어느 날, ‘사부(師父)’라는 두 글자가 특별하게 다가왔다. 그 깊은 내포를 지금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고 다만 그 함의가 너무나 크다는 것만 느낄 뿐이다. 그저 ‘아, 내겐 사부님이 계시구나. 나는 이렇게 행운아로구나!’라고 탄식할 뿐이었다.

최근 법을 읽다가 문득 깨달음이 있어 또 크게 울음을 터뜨렸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인데, 나는 늘 천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자만하고 있었구나. 조금 제고했다 싶으면 대단하다 여기고, 남들보다 약간의 특별한 기능이 있다 싶으면 으스댔으니, 이는 질투심과 과시욕이 발동한 것이 아닌가.’ 사실 이 모든 것은 법에서 비롯된 것이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은혜에서 온 것이다. 나는 그저 수많은 수련생과 더불어 다행히 법 속에 용해되어 작은 입자가 된 것에 불과하다. 사부님과 법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부여해주셨는데 내가 어찌 하늘의 공을 탐할 수 있겠는가?

이 밖에도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셨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우리 자신보다 더 우리를 아끼시는 사부님, 우리는 영원히 그 은덕을 다 갚을 수 없으리라.

이 무량한 은혜와 영광 앞에서 오직 눈물이라는 심리적이고 생리적인 반응으로 표현할 뿐, 어떻게 진정으로 보답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보잘것없는 우리가 무슨 보답을 말할 수 있겠는가? 정법이 막바지에 이른 지금, 오직 3가지 일을 잘함으로써 착실히 자신을 닦아 법에 동화되고 중생을 구함으로써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며 자신의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조금이나마 부끄럽지 않게 사부님의 은혜를 영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상 약간의 체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나를 많이 도와준 세인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사부님께서는 “많은 사람 천당(天堂)에서 왔거니”(홍음3-신이 나에게 그대 위해 동분서주 하라네)라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비록 법을 얻진 못했지만, 진상을 알고 난 후 대법을 향한 경건한 마음, 그들의 선량함과 순박함 역시 내가 꾸준히 정진하도록 격려주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6/47582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5/6/4758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