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윈린 지국) 대만 서남부의 위치한 윈린(雲林)과 자이(嘉義)현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5월 5일 유명 관광지인 윈린현 ‘구컹(古坑) 녹색터널’ 공원에 모여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탄신일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에 전파되어 각지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매년 5월 13일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로, 전 세계 수많은 수련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리훙쯔 사부님께 감사를 표하고, 파룬따파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준 이 아름다운 날을 기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화로운 5장 공법 시연, 경쾌한 요고 공연, 우아한 중국 고전무용 공연, 아름다운 트럼펫과 색소폰 독주 등이 마련되어 이 위대한 날을 경축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눠주며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 리훙쯔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리는 단체 사진도 찍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수련자 셰위안칭(謝員慶)은 말했다. “수련자들은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리기 위해, 모든 사람에게 진선인(真·善·忍)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 그들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파룬따파는 진선인을 수련하는데, 수련인은 진선인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요구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 진선인을 실천해야 합니다. 일이 닥쳤을 때는 안으로 자신의 문제를 찾아보고, 갈등에 직면했을 때는 관용의 마음을 갖고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진실하고 선량하며 관용할 수 있다면 세상은 반드시 더욱 조화롭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셰위안칭은 두 손을 모아 진심으로 “사부님, 생신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드렸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인생의 가장 어려울 때 대법을 접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대법을 얻은 후 저는 매일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수련했습니다. 저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매일 행복을 느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요고팀을 총괄하는 린싱야오(林幸瑤)는 대만 각 지역마다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요고팀이 있는데, 주요 목적은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회상했다. “지난 10여 년간 우리는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가장 잊을 수 없는 건 퍼레이드 중에 번개와 폭우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번개가 우리 바로 앞에 떨어졌는데 정말 엄청난 고비였죠. 우리는 온몸이 흠뻑 젖었지만 사부님과 법이 함께하심을 믿었고, 우리는 여전히 굳건히 전 과정을 완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두 손을 모아 진심으로 “사부님, 생신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드렸다.
학생 “심성 제고하니 연주 실력 향상”
윈린현 냐오쑹(蔦松) 예술고등학교 학생 린징팅(林敬庭)은 2023년 하반기에 아시아컵, 대만컵, 바흐컵, 유럽컵 등 청소년 관악 색소폰 대회에서 우승했고, 2024년 4월에는 다시 한번 유럽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린징팅은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해외에서 생활하다 최근 대만으로 돌아와 냐오쑹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음악을 배우고 있다. “이 학교는 수련 환경이에요. 대법 수련을 통해 법리를 깨닫게 됐고 갈등에 부딪혔을 때 자신의 문제를 찾아보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정말 훌륭한 환경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매일 수련합니다. 전공 학습 면에서는 훌륭한 선생님의 지도 덕분에 전공 실력이 더 좋아졌고, 학교에서는 아주 중요한 전문 분야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그는 또 “특히 수련 후에는 심성이 높아지면서 어느새 전공 실력도 더 좋아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법 얻고 새 삶 얻어
자이에서 온 황루이(黃如憶)는 자신의 법을 얻은 체험을 나누며 말했다. “법을 얻기 2년 전, 남동생이 《전법륜(轉法輪)》을 줬는데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어요. 세월이 흐르면서 몸은 점점 안 좋아졌고 완전한 약주머니가 돼버렸죠. 집에 들어서면 약 냄새가 진동했어요. 일주일에 7일 중 5일을 병원에서 보냈고 매번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야 했어요. 인생에 희망이 없었어요. 복통, 초조, 우울, 불면증에 시달렸고 매일 밤 수면제에 의지해야만 잠들 수 있었죠. 이후 가족이 세상을 떠나자 매일 눈물로 세수를 했는데, 남동생이 마음 아파하며 권유했어요. ‘이렇게 못 내려놓고 매일 계속 울 거면 차라리 대법을 배워봐.'”
뜻밖에도 황루이는 그 말을 듣고 매일 《전법륜》을 배웠는데 복통이 없어졌다. 3개월 후 그녀는 연공을 시작했고 밤에 수면제 없이도 푹 잘 수 있었다. 이런 신기한 일들이 수련에 대한 신심을 더해줬다. 수련 전에는 일 년에 진료비로만 1만 대만달러가 넘게 들었는데, 수련 후 지금은 병 없이 가벼운 몸이 되어 10여 년 동안 단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
파룬궁 지지하는 시민들
장화 차오이(僑義)에서 온 장(張) 씨는 가족과 함께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공연을 보고 흥미롭고 신기해하며 어떻게 수련하는지 물었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매우 부당한 일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 덕분에 중공이 저지른 수많은 악행과 진상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자이의 좡(莊) 씨는 일찍이 파룬궁을 알고 있었고 파룬궁에 대해 매우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다. “중공은 독재로 사람들의 자유를 통제하려 하고 심지어 사상까지 통제하려 해요. 특히 파룬궁 탄압과 심지어 장기적출은 너무나 잔혹해 절대 용납될 수 없어요.”
원문발표: 2024년 5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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