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20년이 됐습니다. 제 남편은 1999년부터 대법을 수련한 이유로 두 차례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았으며, 불법적으로 총 17년형을 선고받았고 결국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7년간 저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90세가 된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 17년 동안 저는 노인을 모시고 어린 아이를 돌보면서, 신앙 때문에 경찰에게 끌려다니기 일쑤였고 수련을 견지한 탓에 직장인 학교에서도 처벌을 받아 교사에서 학교 수위와 청소부가 됐으며, 감옥에 불법 구금된 남편을 정기적으로 면회 가야 했습니다. 그 나날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덧 아들이 대학에 진학할 나이가 됐습니다. 제 적은 월급으로는 학비를 감당할 수 없었지만, 수련생의 도움으로 학비를 빌려 아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매우 어려웠지만 저는 늘 낙관적이고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우리는 선한 사람이 되려다 중공의 박해를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들에게도 긍정적으로 교육했습니다. “아빠, 엄마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 되려다 감옥에 갇힌 거야.” 아들은 비록 매우 슬퍼했지만 우리가 박해받는 상황을 바르게 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 세월 동안 경제적 형편이 넉넉지 않아 두부 한 모를 사더라도 고민해야 했고, 아껴둔 돈은 사람을 구하는 데 써야 했습니다. 아무리 고달파도 저는 그 고통을 기쁘게 여겼습니다. 우리가 가장 훌륭한 사람들이기에 사부님께서 주시는 것 역시 반드시 가장 좋은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자라 취업과 가정을 꾸릴 나이가 됐습니다. 모두의 눈에 아버지 없는 아이로 보였고, 수련으로 박해받은 어머니가 있고 가난한 집안이라 결혼하기도 매우 어려워 보였습니다. 아들이 대학 때 만난 여자친구도 그 이유로 헤어졌습니다. 저는 슬퍼하지 않았고 마음을 너그럽게 품었습니다.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고 사부님께서 도와주실 것으로 믿었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계속하면서 마음을 모두 내려놓았더니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가장 좋은 것을 주셨습니다.
수련생이 아들에게 여자를 소개해주었는데 그들은 두 달간 교제하다가 일 때문에 멀리 떨어져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두 아이가 서로 모르는 사이 같은 도시로 일하러 오게 됐고, 우연히 작은 식당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마치 영화 속 기적 같은 만남이었습니다.
아들은 수련하지 않았지만 배우자 선택의 기준이 어머니의 수련을 지지하는 것, 즉 파룬따파에 바른 생각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이 선한 마음이 복을 받은 것입니다. 며느리는 제가 수련하는 것을 지지할 뿐 아니라 파룬따파를 믿고 대법의 신기함도 체험했습니다. 또 우리 가정 사정을 알면서도 업신여기지 않고 조건을 내걸거나 이익을 따지지 않았으며, 집이 있든 없든 결혼하는 데는 상관없다고 하면서 자신이 보는 것은 인품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 사회에서 집집마다 외동아들, 외동딸을 애지중지 키우는데, 이렇게 훌륭한 며느리를 맞이하게 된 것은 정말 사부님의 배치이자 대법의 위력입니다.
당시 저는 정말 아들에게 집 살 돈을 마련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결혼하기 몇 년 전, 교육계 임금이 대폭 인상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비록 박해를 받아 교사 일을 하지 못했지만, 교사 자격을 잃은 상황에서도 교사 자격에 따라 제 월급도 올랐고 수만 위안의 월급을 소급해서 받았습니다. 반면 일부 교사들은 교사 자격을 잃었다는 이유로 월급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구하는 데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제 돈을 내놓았고, 아들을 장가보내는 데 특별히 돈을 모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돈이 필요할 때 월급이 그렇게 많이 오른 것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이것이 사부님께서 속인의 형식을 통해 제자를 도와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빚을 다 갚았을 뿐만 아니라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아들의 집 계약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순조롭게 성(省) 소재지에 집을 샀고, 결혼식도 체면 있고 원만하게 치렀습니다.
제 며느리는 키도 크고 예쁘고 착합니다. 저는 정말 모든 것을 만족합니다. 우리가 비록 홀어머니와 외아들이지만 갖춰야 할 것은 모두 갖추었고 며느리 집안에서도 매우 만족해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특별히 아들을 위해 돈을 모으지 않았지만, 제가 가져야 할 것은 모두 있었고 사부님께서 제 모든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아들은 비록 수련하지 않지만 사부님께서 늘 보살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신기한 일이 많아 저는 여러 차례 사악한 박해 속에서 위험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혼사를 통해 저는 더욱 깊이 깨달았습니다. 오직 사부님과 법을 믿기만 하면 어떤 일에서든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며, 마음만 바르게 둔다면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희 가족을 제도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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