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파리 공화국광장서 중공에 파룬궁 박해 중지 촉구

[명혜망](저우원잉 기자) 파리 공화국광장(Place de la République)은 파리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파리 시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다. 지난 5월 6일 오후, 프랑스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이곳에서 진상 알리기와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해 25년간 자행한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고, 사람들에게 중공의 본질을 똑바로 보고 함께 박해를 제지할 것을 호소했다.

중공 당수가 프랑스를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리공화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공법을 보여주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해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수련자들과 대화했다. 그들은 파룬궁의 진상을 알게 되자 파룬궁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했고, 박해 반대 서명에 잇따라 동참했다. 런던 시민은 “중국에도, 세계 어디에도 공산주의는 필요하지 않다!”고 외쳤다.

图1~2:二零二四年五月六日下午,法轮功学员在共和国广场向游客演示法轮功功法。
2024년 5월 6일 오후, 파룬궁수련자들이 공화국광장에서 관광객들에게 파룬궁 동작을 시연하고 있다.

图3~7:法轮功学员在巴黎共和国广场进行了讲真相和反迫害征签活动。
파룬궁수련자들이 공화국광장에서 진상 알리기와 박해 반대 서명 활동을 진행했다.

图8~10:游客、市民在反迫害请愿书上签字,支持法轮功学员的行动。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며 수련자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교육자 푸랑시야는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데, 지적 장애나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녀는 공화국광장을 지나다가 파룬궁 활동 현장에 전시된 한 폭의 그림에 깊이 매료됐다. “그림 자체가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그림에 이끌렸는데, 매우 아름다운 이 소녀의 얼굴에는 큰 슬픔이 배어 있어요. 비록 그녀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무거워 보여요. 그림에서 바로 느낄 수 있어요.”

푸랑시야는 아직 파룬궁에 대해 잘 모른다고 했지만 수련자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파룬궁의 실제 상황을 이해했다. “한 분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어요. 그들(중공)은 심지어 장기를 적출하기까지 해요. 저는 분노할 뿐만 아니라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자체가 혐오스러워요.”

푸랑시야는 이어서 강조했다. “저는 이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러 왔어요. 기꺼이 그렇게 할 겁니다. 동시에 모든 것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이 일에 서명하고 이런 박해에 반대해야 합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말했다. “우리는 계속 싸워야 해요. 포기하면 안 돼요. 우리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제한적일지라도 우리는 마주해야 해요. 제게는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공 당수의 방문에 대해 푸랑시야는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주변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이런 일(박해)이 계속되는 것을 막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독재자와 어울리지 말아야”

노조 회원 알랭은 말했다. “저는 독재자가 우리나라에 발을 들이는 것을 반대합니다. 저에게는 독재자와 악수하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예요. 역사는 이미 우리에게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박해를 못 본 척하는 것과 다름없어요. 다시 말해, 중국 최고 권력자이면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악행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 묵인하는 그런 독재자와 악수하면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알랭은 이어 강조했다. “저는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진들을 봤습니다. 박해는 수년간 지속됐죠. 평화로운 저항을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박해가 중지될 때까지 견지해야 합니다. 역사는 이미 우리에게 이 교훈을 알려줬습니다. 우리는 독재자를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올리비에는 공화국광장을 지나가다가 수련자들의 활동을 보고 말했다. “독재자들은 전국에서 사람들을 감옥에 가두는데, 결과는 언제나 똑같아요. 박해, 투옥, 살해, 그리고 그들은 장기를 적출하죠. 히틀러는 이 방면에서 이미 실천한 바 있어요. 독재자의 행위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더 위험해지죠. 왜냐하면 그들도 죽임을 당할까 봐 두려워하니까요.”

젊은이들의 목소리

예술 감독 시드 우다이니아 볼료(Sid Oudainia Beaulieu)는 말했다. “신앙과 정신수련은 국가에 다양성을 키우고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은 사람들을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모아야 하죠.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기 시작하면 중국의 자유를 위해 노력할 수 있을 겁니다.” “중공에 박해받는 모든 사람과 파룬궁수련자들을 석방해야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파리국립미술학교(Beaux-Arts de Paris) 학생 막심을 호소했다. “파룬궁이 아주 좋은 수련 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런던에서 온 젊은이 빈센트 메텔은 외쳤다. “중국에도, 세계 어디에도 공산주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8/47633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5/8/4763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