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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동 박해 받은 쓰촨성 수련자 덩충친, 재차 부당한 징역형 받아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쑤이닝시 파룬궁수련자 덩충친(鄧忠勤)이 4월 29일, 쑤이닝시 촨산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감옥 외 집행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덩충친은 2022년 7월 20일 쑤이닝시 공안국 촨산분국, 전장쓰 파출소 경찰에 의해 끌려갔다가 당일 소위 ‘처분보류’를 받았다.

덩충친은 올해 70대로, 쑤이닝시 촨산구 라오치향 위허촌에 거주했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몸과 마음이 많은 혜택을 받았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하며, 불가(佛家) 최상의 대법으로서 1992년 리훙쯔(李洪志) 대사에 의해 전해졌다.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고, 간단하고 아름다운 5가지 공법을 보조해 수련자들이 극히 짧은 시간 내에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도덕성이 높아지게 한다.

2022년 7월 20일 오전 9시경, 덩충친은 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쑤이닝시 공안국 촨산분국과 전장쓰 파출소 경찰들에 의해 끌려갔고, 촨산분국 국내안전보위대 대장 양솨이와 부하 왕환은 또 경찰들을 데리고 가서 덩충친과 딸의 집을 수색해 파룬궁 서적, USB 메모리, 달력, 프린터, 일부 소모품 등 개인 물품들을 강탈해갔다. 덩충친은 파출소로 끌려가 불법 심문을 받았고, 당일 오후 5시 소위 ‘처분보류’로 석방됐다.

검찰과 법원은 서로 결탁해 덩충친을 부당하게 촨산구 법원에 기소했다. 2023년 12월, 덩충친은 촨산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4년 4월 26일, 법원 직원이 덩충친에게 전화해 법원에 와서 4천 위안의 벌금을 납부하라고 했다(이미 납부함). 2024년 4월 29일, 덩충친은 법원에서 다시 불법 재판을 받고 감옥 외 집행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전에 덩충친의 남편 샤웨이(夏偉)는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악인들의 구타로 사망했다. 덩충친 역시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2년 반 강제노동 처분을 받아 쯔중 난무쓰 여자노동수용소에서 박해받았다.

다음은 덩충친 가족이 중공 악당에 의해 박해받은 일부 사실이다.

1. 남편 샤웨이, 구타로 사망

2000년 7월 19일 오전, 덩충친과 남편 샤웨이는 쑤이닝시 촨산구 룽펑향에 있는 딸의 가공실에서 딸을 도와 국수를 만들다가 쑤이닝시 공안국 촨산분국 난창 파출소 경찰들에 의해 룽핑 세뇌반으로 끌려갔다. 당일 저녁 7시경, 쑤이닝시 촨산구 라오치향의 악인 덩샤오린, 부녀주임 루구이잉과 한 명의 경찰이 차를 몰고 와서 덩충친과 샤웨이를 현지로 납치하려 했다. 차가 룽핑 세뇌반 앞에 막 멈추자마자 덩샤오린이 외치기 시작했다. “샤웨이가 누구냐? 어서 썩 나와, 네가 어떻게 혼나는지 보자.”

샤웨이가 세뇌반 문 앞에 나타나자 덩샤오린은 샤웨이를 잡고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56세의 샤웨이는 그 자리에서 기절해 코와 입에서 피를 흘렸고, 덩샤오린은 계속 샤웨이를 마구 걷어찼다. 경찰은 차 문을 열고 기절한 샤웨이를 차에 밀어 넣었다. 그 뒤 덩충친도 차에 밀어 넣었고 덩샤오린과 루구이잉은 차에 탄 후 계속 욕설을 퍼부었다.

2시간 넘게 달린 후 차는 라오치향 정부 앞에 멈췄다. 덩샤오린은 샤웨이가 계속 의식을 잃고 있자 또 고함을 질렀다. “죽은 척하는 거냐, 그럼 또 혼내주겠다.”

샤웨이는 구타당한 후 생명에 위독했고 경찰들은 책임이 두려워 다음 날 그의 딸에게 2천 위안을 요구하고 샤웨이와 덩충친을 돌려보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재연도: 구타

샤웨이는 집에 돌아온 후 자주 토혈, 흉부 압박감, 현기증 등 증상이 나타났고 몸이 극도로 허약해졌다. 경찰과 향 정부 악인들은 여전히 자주 집에 들이닥쳐 수색하고 감시했다. 한번은 경찰들이 또 덩충친의 집에 와서 소란을 피웠는데, 덩충친과 샤웨이가 없자 그들은 딸과 사위를 수갑 채워 파출소로 끌고 가 몸에 있던 1백여 위안을 빼앗아 갔다. 몇 명의 경찰은 또 그들을 마구 구타하며 부모의 행방을 캐물었다.

장기간의 박해와 괴롭힘 속에서 샤웨이는 2001년 11월 12일 한을 품은 채 세상을 떠났고, 임종 전에도 적지 않은 피를 토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샤웨이는 악인 덩샤오린의 구타로 사망한 것이다.

2. 2년 반 부당한 강제노동, 난무쓰 여자노동수용소서 박해받아

2002년 4월 28일 밤, 덩충친은 전신주에 파룬따파 진상 표어를 붙이다가 경찰에 끌려갔다. 이어서 경찰은 또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해온 딸과 사위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단호히 저항하며 경찰들의 악행을 폭로했다. 분노한 경찰은 이 젊은 부부에게 수갑을 채워 파출소로 끌고 가 3일간 불법 구금했다.

덩충친은 린취안쓰, 우자완에서 각각 70일 동안 불법 감금되어 박해받은 후 2년 반의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쓰촨성 쯔중 난무쓰 여자노동수용소로 강제 이송돼 박해를 받았다.

난무쓰 여자노동수용소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련을 포기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폭력적인 세뇌, 신체의 자유 제한, 생활상 학대 등을 서슴지 않고 체벌과 고문으로 수련자들을 괴롭혔다. 이를 위해 경찰들은 1백여 가지의 박해 수단을 고안해냈다. 수많은 수련자가 여기서 잔인무도한 박해를 받았다. 예를 들어 벌서기, 벌앉기, 참새 서기, 배 밟기, 바늘 찌르기, 옷 벗기고 마구 때리기, 끌고 가기, 호랑이 의자, 전기 충격, 뒤로 수갑 채우기, 두 다리 꿇어앉혀 묶기, 매달아 수갑 채우기, 쪼그려 앉기, 벌서기, 물 감방에 가두기, 독방에 쪼그려 앉기, 엉덩이가 썩을 정도로 작은 의자에 앉히기, 야만적 강제 음식물 주입, 대소변 먹이기, 독약 먹이기, 폭염에 쬐기, 얼리기, 코에 담배 꽂기, 입에 담배 밀어 넣기, 나체 상태로 거울에 비추며 모욕주기, 성적 학대, 강제로 물을 먹이고 대소변 못 보게 하기, 항문 막기, 요도 막기, 질 막기, 음식과 물에 몰래 약 타기 등등이었다.

'酷刑示意图:抻着熬鹰'
고문 재연도: 팔다리 늘려 잠 못 자게 하기(抻著熬鷹)

쑤이닝시 촨산구 법원
주소: 쓰촨성 쑤이닝시 촨산구 허핑시로 199호(우편번호 629000)
전화: 0825-2246321
원장: 비쥔(畢軍)

 

원문발표: 2024년 5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5/7/4762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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