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밴쿠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5월 4일, 캐나다 밴쿠버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내 중심에 위치한 예술관 남쪽 광장에 모여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파룬따파가 전 세계로 전파된 지 32주년을 기념하고,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탄신일을 축하드렸다.
밴쿠버 파룬따파 학회 대변인 장쑤(張素)는 연설을 통해 “리훙쯔 사부님께서 파룬궁을 중국인들에게 전해주셨습니다. 파룬궁은 공산주의 이전 5천 년 동안 번영했던 전통문화를 다시 중국으로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오후 1시경,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는 성대한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퍼레이드에는 천국악단과 요고팀 및 파룬궁 공법 시연팀 등 여러 팀이 참가했으며, 밴쿠버 시내 번화가와 밴쿠버 파이브 세일즈 레스토랑 등 주요 건물들을 지나갔다.
파이브 세일즈 광장에는 인파가 붐볐다. 많은 행인이 퍼레이드 행렬을 보고 기쁜 마음에 휴대폰을 들어 촬영했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사람도 있었다. 퍼레이드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두 손을 모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수련자들이 나눠주는 진상 전단지를 받아 진지하게 읽었다.
멕시코 관광객 “진선인(真·善·忍)이 인류의 양심 일깨워”
밴쿠버를 여행 중인 멕시코 인 라울은 이날 밴쿠버 예술관 앞을 지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주최한 기념행사를 보고 말했다. “놀랍습니다. 우선 이곳에서 중국 문화가 녹아든 공연을 볼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매우 아름답고 신비롭고 평온한 느낌이 듭니다.”
“우리 사회는 진선인(진실, 선량, 인내)의 가치관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종종 이러한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하죠.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워주기를 바랍니다. 지금처럼 우리의 행동 방식, 서로 대립하는 행동 방식을 바꾸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진정으로 나누기 시작하고, 우리의 공통점을 알아차리기 시작해야 합니다. 어느 때보다 이런 면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티베트인 “파룬궁이 자랑스러워”
밴쿠버섬에서 온 티베트인 빼마 릭진(Pema Rigzin)은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행사에 참가한 것을 보고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많은 분이 파룬궁을 따르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들(수련자들)은 매우 용감하고 (퍼레이드 대열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있는 티베트인으로서 그 역시 파룬궁의 행사가 더욱 크게 열리기를 희망했다. “여러분(수련자)의 조직력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여러분이 중국(중공) 영사관 앞에서 평화롭게 시위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여러분은 매우 용감합니다. 여러분의 행동은 늘 저에게 영감을 줍니다.”
영화업계 종사자 “모든 사람이 파룬궁 전단 읽어야”
그날 장애인 회사에서 사무실 매니저로 일하는 밴쿠버 주민 타티아나는 친구 파트리샤와 함께 시내에 나왔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의 기념 퍼레이드 공연을 구경했다.
“모두 활짝 웃고 있어 분위기가 매우 좋아요.” 타티아나는 말했다. “퍼레이드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정말 멋진 일이에요.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저는 그 색감과 음악, 그리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좋습니다.”
영화계에서 일하는 파트리샤 역시 파룬궁의 퍼레이드를 매우 좋아했다. “정말 훌륭해요. 저는 이 모든 것이 좋아요. 사람들의 미소, 음악, 그리고 풍성한 색채까지요.”
수련자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수련자가 그들에게 진상 전단지를 건넸다. 평소 명상을 좋아하는 타티아나는 수련자들이 견지하는 진선인 가치관에 크게 공감했다.
그녀는 “파룬궁 전단에 쓰인 모든 것에 백 퍼센트 동의합니다”라고 말했다. 파트리샤도 친구의 견해에 동의했다. “저는 전단에서 읽은 모든 내용에 공감해요.”
“매우 강력한 메시지예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예를 들면 그들이 말한 도덕성, 관용 같은 것들, 이 모든 메시지는 모든 사람이 한번 읽어봐야 해요.” 그녀는 어떤 일에 대해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도덕에 더 부합하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이 부분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크루즈 관광객 “파룬궁은 심신에 이로워”
또 다른 크루즈를 타고 밴쿠버에 온 관광객인 리처드 프랑쾨르(Richard Francoeur)는 북 악기를 매우 좋아했는데, 예술관 앞을 지나가다 파룬궁의 요고팀 공연을 보고 매우 신기해했다.
프랑쾨르는 예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아내가 저에게 파룬따파가 심신의 병을 치료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줬어요.”
그는 수련자들이 견지하는 진선인 가치관을 높이 평가하며 “많은 사람이 자비심, 특히 연민이 부족해요. 만약 사람들이 여기에서 무언가를 배워 더 나은 사람이 된다면 사회 전체에 더 좋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그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수련하는 사람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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