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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옥살이서 막 풀려난 허베이성 수련자 샤훙민, 또다시 납치돼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라이수현 파룬궁수련자 샤훙민(夏洪民)이 부당한 옥살이에서 막 풀려나왔다 최근 또다시 납치돼 감금됐다.

지난 4월 30일 오전 7시 30분, 경찰 승합차 한 대가 샤훙민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아래에 멈춰 섰다. 이후 경찰복을 입은 자, 사복을 입은 자 등 경찰 5명이 샤훙민의 집 문을 두드렸고 그들은 억지로 밀고 들어와 이른바 ‘증명서’라며 종이 한 장을 휘둘렀는데, 자신들이 ‘공안국’ 소속이라고 했다. 가족들이 무엇이 적혀 있는지 자세히 보려고 하자 그들은 도로 가져갔다. 그들은 작은 캠코더로 사진을 찍으며 샤훙민에게 강제로 따라오라고 했다. “누군가 공안에 편지를 보냈는데 감시카메라를 조사해 보니 당신이 의심된다. 우리와 함께 공안에 가서 조사를 받아라.”

다음 날인 5월 1일 오후, 가족들은 샤 씨가 행정 구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올해 69세인 샤훙민은 현재 라이수이현 유치장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2024년 1월 17일, 샤훙민은 1년 6개월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쳤다. 20여 년간 그는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신념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 경찰의 괴롭힘, 납치, 가택수색, 조리돌림, 불법 구금, 라이수이 당교(黨校)의 박해, 불법 강제노동, 징역형 등을 자주 겪었다. 2000년 라이수이 당교에서 그는 타들어가는 담배로 입을 지지는 고문을 당했고, 그의 옷을 벗기고 가죽 벨트, 나무 막대기, 의자 다리로 무자비하게 때렸으며, 무릎 꿇게 한 후 그의 정강이에 삽자루를 가로로 얹고 3, 4명의 경찰이 올라가 밟아 찢어지는 비명이 들리게 했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의 ‘허베이 라이수이현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받은 사실’, ‘라이수이 대법제자 샤훙민, 가오양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박해받아’ 등의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샤훙민 납치, 판결 사실 요약

샤훙민은 바오딩시 라이수이현 라이수이진 둥관촌 사람이다. 그는 건설노동자였으며 일찍이 홀로 4명의 가족 생계를 책임지며 인간 세상의 고난과 괴로움을 맛보았고 각종 병마에 시달렸다. 샤훙민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과 마음이 크게 변화했고 더 이상 병고에 시달리지 않게 됐다. 그는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고 타인을 선하게 대했으며, 아주 좋은 평판을 얻었고 건설 현장 사장들은 모두 그를 고용하고 싶어 했다.

2022년 7월 8일 오전, 샤훙민은 라이수이 융양 장터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실을 알리다 융양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정오 12시에 풀려났지만 그의 오토바이는 압수됐다. 그다음 날, 샤훙민은 평소처럼 출근했다. 오전 10시경, 융양 파출소 경찰 4, 5명이 그의 직장에 난입해 그를 납치해 15일간 불법 구금했다. 이어서 또 11일간 불법 구금하며 벌금 600위안을 물렸다. 하지만 이 11일간의 불법 구금이 끝난 후, 샤훙민은 라이수이현 검찰원에 의해 라이수이현 구치소로 이송됐다.

2023년 5월, 샤훙민의 가족은 평소처럼 라이수이 구치소에 전화를 걸었지만 샤훙민이 이미 4월 18일 탕산 지둥 감옥으로 끌려가 불법 감금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들은 충격을 받고 주저우시 법원 입안청에 전화해 물었고, 제원하이 판사는 해당 법원이 이미 2023년 3월 31일 샤훙민에게 1년 6개월의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으며, 샤훙민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아 개정을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가족들은 여러 차례 지둥 감옥에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 중에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이것은 내부 기밀에 속하므로 누설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심지어는 “알고 싶으면 신분증을 들고 오시오”라며 위협하는 사람도 있었다.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사건을 맡은 후자좡향 파출소에 물었고 그들은 사건은 이미 상부에 제출됐으니 치안대에 가보라고 했다. 그런데 치안대는 또 검찰원으로 가보라고 했다. 중공의 이러한 공안, 검찰, 법원 기관들은 노인들의 신변 안전 문제에 대해 이렇게 책임을 떠넘기기만 했다. 2024년 1월 중순, 석방 시간이 며칠 지나도록 샤 씨의 소식이 없자 가족들이 직접 라이수이 구치소에 가서야 그가 지둥 감옥 제5감옥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가족들이 제5감옥에 전화했을 때 그들은 여전히 그런 사람이 없다고 했고, 가족들이 “우리 이곳 구치소에서 모두 당신들 그곳에 감금되어 있다고 말했는데 당신들은 왜 인정하지 않습니까”라고 따지자, 그제야 “1월 17일에 와서 데려가시오”라고 했다.

2024년 1월 17일, 샤훙민은 1년 6개월간의 부당한 옥살이를 마치고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파출소에 가서 신고하라는 요구를 받았고, 그들은 샤 씨에게 사진 찍기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현지 공안 경찰은 계속해서 샤훙민을 찾아다녔다. 2024년 4월 30일, 샤훙민은 또다시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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