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푸순시 파룬궁수련자 뤄춘구이(羅純貴)는 70대 노인으로,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이유로 불법적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선양 둥링 감옥에서 고추 스프레이 분사, 전기봉 등으로 박해를 당하다 2023년 12월 25일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아래는 뤄춘구이 본인이 박해받은 진실한 경험을 직접 술회한 내용이다.
저는 뤄춘구이입니다.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활동을 하다 박해를 당했습니다. 파룬궁 박해를 주관하는 푸순시 왕화구 구청쯔 파출소 경찰들이 문도 두드리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와서는 물건들을 뒤졌습니다. 방문 이유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제 아들은 집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인사도 없이 들어와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가져가고 싶은 물건을 제멋대로 가져갔습니다. 완전히 강도 짓이며 공무원의 소양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책은 제 개인 재산인데 모두 압수해갔고, 휴대폰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강압적인 박해 수단이었습니다.
2020년 6월 28일, 저는 상점에서 솔 하나를 사러 갔다가 밖에 나오자마자 경찰에게 붙잡혀 당일 바로 푸순 구치소로 압송됐습니다. 거기서는 모두가 감방 규칙을 외워야 했고 외우지 않으면 구타를 당했습니다. 저는 외우지 않았습니다. 감방장이 제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외우지 않습니까?” 제가 말했습니다. “저는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저는 좋은 일을 하고 있고, 사람들을 구하고 있으며, 우주에서 가장 선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찌 범죄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만약 감방 규칙을 외운다면 제가 범죄를 저질렀다고 인정하는 것과 같으니 외우지 않겠습니다.” 그들은 저를 박해하기 위해 억지 이유를 만들어 내며 대낮에 제가 방석에 소변을 봤다고 했는데, 사실은 그들이 조작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파룬궁수련자가 어찌 이런 짓을 하겠습니까?”라고 하자, 그들은 듣지 않고 강제로 제 계란 공급을 끊고 밥과 반찬도 적게 주었습니다. 박해 목적 달성을 위해 이것저것 끊어 버리더니 화장지마저 주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저에게 100위안을 송금해 주었는데, 그들이 목욕용품을 사는 데 써 버려서 저는 거기서 옷도 빨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제 아들이 또 200위안을 보냈는데, 구치소에서 갑자기 모두에게 혈액 검사를 해야 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제가 “저는 병이 없으니 혈액 검사가 필요 없습니다”라고 하자, 몇 명의 죄수들이 저를 붙잡고 강제로 끌고 가서 혈액 검사를 했고, 또 그 200위안을 혈액 검사비로 썼습니다. 파룬궁수련자를 고문하기 위해 그들은 죄수들을 시켜 괜히 욕을 하게 하고 이것저것 트집 잡게 했습니다. 그 사악한 환경에서는 편한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이상은 구치소에서 일어난 박해입니다.
이후에 저는 둥링 감옥으로 이송됐는데 그곳은 매우 사악한 곳이었습니다. 중공 악당은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해 수련을 포기하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둥링 감옥은 특별히 죄수들로 구성된 사악한 팀을 만들어 오로지 파룬궁수련자들만 박해했는데, 7~8명으로 구성됐고 모두 건장한 체격에 음산하고 악랄한 인상이었습니다. 그들은 사악한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며 우리 몇몇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아직도 수련을 하느냐고 물으며 이런 고문 도구들을 보라고 했습니다. “수련하면 오늘부터 이 고문 도구들로 너희들을 다스릴 것”이라며, 고압 전기봉, 고추 스프레이, 그 밖에 이름조차 알 수 없는 각종 흉기들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고문 도구는 젓가락 8개로, 4개씩 한 쌍을 이뤄 집게처럼 사용하는 흉기였습니다. 고대에 이런 형구가 많이 쓰였는데 일반인은 견디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대부분 이런 형벌에 겁을 먹고 굴복해 전향서를 썼습니다. 저도 당시 매우 무서웠지만 무서워도 쓸 수는 없었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쓰지 않겠다고 했더니 그들은 제 손가락 10개, 발가락 10개를 집게로 하나도 빠짐없이 꽉 졸랐습니다. 그들 7~8명이 저를 붙잡고 밟아댔는데, 그때 피부가 다 벗겨지고 옷에 피가 밴 채로 피부 곳곳이 멍들어 있었습니다. 몇 시간을 고문당해 손발이 모두 청자색이 됐고 몇 달이 지나도 감각이 없었습니다. 2년이 지나도 제대로 낫지 않아 두 손은 계속 혈색이 없고 이곳저곳에서 피가 났습니다.
고문이 끝나고 그들은 저를 다시 둥링 감옥 1구역 5감방으로 배치했는데, 매 감방마다 관리자가 있었고 그들은 호심원(互審員)이라 불렸습니다. 그곳에서는 파룬궁수련자가 다른 죄수들과 대화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5감방에서 이틀을 지내는데 또 죄수 2명이 왔고, 한 명은 제 위 침대에서 잤는데, 제가 그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등 진상을 알려주자 호심원이 엿듣고는 대장에게 제가 여기서 파룬따파를 선전한다고 신고했습니다. 대대장은 저를 불러 대장 사무실로 데려갔는데, 리 모씨라는 대장은(이름은 모름) 아무 말 없이 저에게 주먹을 두 대 날리더니 자기 앞에 무릎을 꿇으라 했습니다. 저는 꿇지 않았고 그는 발로 저를 걷어찼습니다. 탕 모씨라는 대장도 있었는데 푸순 출신이었습니다. 그도 저를 걷어찼습니다. 감방으로 돌아오니 그들이 제 양손과 한쪽 다리를 침대 프레임에 수갑과 족쇄로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저에게 복종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저는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당신들이 대법에 죄를 짓고 악행을 저지르는 것이며, 대법에 악행을 저지른 자는 지옥에 떨어질 것이고 응보를 받게 될 겁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죄수들을 시켜 저를 감시하게 했고 밤낮으로 잠을 자지 못하게 했으며, 밤에는 교대로 감시하다 잠들면 제 눈을 때렸습니다. 어느 날 형기 감면을 위해 대장의 사주를 받은 두 죄수가 저에게 폭력을 행사했는데, 제 손이 고리에 매달려 있는데 한 죄수가 와서 제 손을 밑으로 눌렀습니다. ‘우두둑’ 소리가 크게 났고 모두가 제 손이 부러진 줄 알았습니다. 다들 힘을 너무 세게 줬다고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매달 소감문을 써야 했는데 저는 쓰지 않았습니다. 정치를 담당하는 경찰이 쓰지 않으면 저를 혼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목적 달성을 위해 얼굴에 고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전기봉으로 감전해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저는 아무것도 쓰지 않았고 고추 스프레이를 4번 맞았으며, 한 번은 전기봉으로 등을 감전당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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