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4월 14일,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천국악단의 연주가 울려 퍼졌다.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퍼레이드 도중 발산한 순수한 에너지는 시민들에게 진선인의 아름다움과 체험을 안겨줬다.
찬란한 햇살이 나뭇잎 사이 틈새를 통해 마로니에 공원으로 쏟아져 내렸다. 대학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리로, 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연극, 영화, 음악회 등을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모으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시 한번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에 시작됐다. 천국악단의 행진은 종로구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선사했다. 천국악단은 기세 넘치는 연주와 함께 혜화역 일대를 행진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민들은 연주에 맞춰 휴대폰을 꺼내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천국악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로 예술가 박동화 씨는 매주 이 공원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하는데, 이날 우연히 천국악단을 만났다.
그는 오늘 (천국악단의) 공연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런 음악을 좋아하고 음악이 주는 기쁨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점점 더 젊어질 것입니다. 이 음악이 사람들을 장수하게 해줄 거라고 믿습니다.”
인근 화실에서 근무하는 화가 김동협 씨는 천국악단의 연주에 이끌려 공원으로 와서 공연을 관람했다. “그림 그리는 일은 매우 지루하고 힘든 일이죠. 하지만 이 음악을 들으니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이렇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음악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고 활력을 더해주네요.”
공연 현장에 있던 사진 전공 학생들도 이 독특한 광경을 보고 앞다퉈 휴대폰을 꺼내 촬영했다.
한 시민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보고 “정직한 사람이 되게 한다는 뜻인가요?”라고 물었다. 그는 전단지를 받고 나서야 ‘파룬따파’의 의미를 이해하게 됐고 파룬궁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기뻐했다.
행인들은 “이런 퍼레이드는 처음 본다”, “아주 특별하다”, “음악이 정말 좋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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