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이닝 수련생과의 교류
글/ 중국 쓰촨성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지난 2년간 쓰촨성 쑤이닝(遂寧) 지역의 공안, 검찰, 법원, 사법부 등 각 기관에서는 정치법률위원회와 그 산하 ‘610 사무실’의 사주와 조종을 받아 파룬궁수련자들을 오만방자하게 괴롭히고 박해해왔습니다.
최근 몇 달 사이, 파출소, 주민센터, 촌민위원회 등 말단 조직 사람들이 끊임없이 수련생들에게 전화를 걸고 집으로 찾아와 강제로 동영상을 촬영하고 수련을 그만두라고 회유하거나 파룬궁이 사교(중공이야말로 사교임)라고 모함했습니다. 그러나 정념정행하는 대법제자 앞에서 사악의 술수는 통하지 않았고, 이용당한 이들도 그냥 떠나갔습니다. 일부 수련생은 사람의 마음에 이끌려 당의 사람들과 협조해 동영상을 찍거나 해서는 안 될 말까지 내뱉었습니다. 뒤늦게 뼈저리게 후회하며 재빨리 성명서를 썼는데 이로써 홀가분해졌다고 여기기도 했습니다.
사실 우리 대다수 수련생은 지난 20여 년의 풍상고초를 겪으며 단련되고 성숙해졌습니다. 이제는 사람을 해치려는 사악의 파괴적인 술책을 훤히 꿰뚫어봐야 하건만 어찌 아직도 속아 넘어간단 말입니까? 대법을 비방하는 말을 한번 내뱉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아십니까? 그 결과를 생각해보셨습니까? 하늘의 무수한 신들께서 눈 한 번 깜짝이지 않고 대법제자들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지켜보시고 있습니다. 자비롭게 구원하시는 사부님께서 가슴 아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당신을 호시탐탐 노리는 구세력의 귀신 무리가 당신을 그냥 내버려 두겠습니까? 하늘에 계신 당신의 천국 중생들이 슬퍼하고 절망에 빠지지 않겠습니까? 당신은 위태로운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것이 아닙니까?
또 어떤 수련생은 자신은 침묵하면서 가족더러 대신 말하게 하여 가족마저 대법에 죄를 짓게 만듭니다. 사실 우리는 늘 가족들에게 진상을 알려 정념이 생기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공 악당의 소란에 맞닥뜨려서도 앞장서서 대법을 위해 정의로운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우리와 함께 악의 교란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관건은 우리 자신이 평소 법공부에 매진하여 마음속에 법이 있어야 정념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만약 법리가 똑똑지 않다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이쪽에서도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인간의 교활한 심보로는 도저히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모든 수련생은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확고함에서 끝까지 시험 들게 될 것입니다.
말이 나온 김에 휴대폰 문제도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이는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휴대폰 안전과 관련해서는 인터넷에 많은 의견이 오갑니다. 제가 아는 한, 우리 지역에서는 오랜 세월 별일 없었다는 이유로 이 문제를 그저 대충 넘기려는 노년 대법제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늘 위챗(웨이신)으로 잡담을 주고받으며 동영상을 줄줄이 보는데, 특히 중국과 외국의 예언, 건강 관리, 요리, 국내외 뉴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5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두루 그러합니다. 한 수련생은 저에게 휴대폰 동영상에 빠져 있는 노년 수련생이 열 명은 넘을 거라고 귀띔해주었습니다.
대법 수련은 세상의 그 어떤 수련 방식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엄숙하고 숭고합니다. 지금 정법 수련의 시간이 아주 촉박합니다. 그런 한가한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을 이용해 법을 많이 배우고, 많이 외우고, 그 심오한 내포를 많이 깨달으며, 중생을 구하기 위해 일을 더 많이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단 정법이 종결되면 끝나버립니다. 우리는 후회와 손실을 최소화하고 세 가지 일을 이지적으로, 지혜롭게 잘 해내야 합니다. 일이 닥치면 법을 스승으로 삼아 사부님과 정법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바르지 않은 것들을 모조리 바로잡아 대법의 순수함과 금강불변을 수호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 모든 진수제자에게 마다할 수 없는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사람의 마음(人心)과 사람의 생각(人念), 사람의 정(人情)을 끼워 넣어 사부님과 대법을 저버리는 일을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그것은 대단히 위험천만한 짓이며 영원히 갚을 수 없는 죄업을 지을 것입니다.
쑤이닝 지역 전체 수련생들이 흔들림 없이 굳건히 대법을 수호하고, 세 가지 일을 잘 해내기 위해 분발하며, 대법 안에서 금강부동한 정념을 닦아내고, 수련의 길을 함께 착실히 걸으며, 정진하며 해이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바일 것입니다.
이상은 제가 현 단계에서 체득한 바입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4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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