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하란(夏蘭)
[명혜망] 저는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너무나 많은 신기한 일들을 겪었습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이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제자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몇 가지 일화를 적어봅니다.
수련 전의 나
저는 어릴 때부터 빈뇨증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태어날 때 증조할머니(할머니의 어머니)가 제 탯줄을 너무 짧게 잘라서 평생 고칠 수 없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빈뇨증이 더 심해졌습니다.
화장실 가는 횟수를 줄이기 위해 저는 되도록 물을 적게 마셨습니다. 특히 출근 후에는 출장이 잦았는데, 기차를 타면 괜찮았지만 버스를 타면 화장실이 없어서 곤란했습니다. 한 시간 넘게 가다 보면 기사에게 버스를 세워달라고 해서 화장실에 갔다 와야 했는데, 돌아올 때 승객들의 경멸하는 눈빛을 보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난처함과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담낭염, 위궤양, 요통, 신경쇠약 등 병도 걸렸습니다. 당시 저는 몇 가지 기공을 시도해봤고, 심지어 부체공(附體功: 여우, 족제비 등 동물 영체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공법)까지 연습했지만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막막함과 고통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법을 얻은 후의 나
1997년 4월 어느 날, 시누이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올케가 전에 연마한 건 부체공이에요. 파룬궁을 연마해보세요.” 그리고 그녀는 제게 『전법륜』이라는 보서(寶書)를 구해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전법륜』을 막 펼치려는데, 갑자기 무언가가 제 몸 위에 올라타서 숨을 쉴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자세를 어떻게 바꿔도 안 됐습니다. 당시에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 집에 없었고, 어머니는 무서워서 급히 제 남동생에게 전화를 거셨습니다. 남동생이 이불을 쌓아서 제 등에 기대게 해주었더니 조금은 숨을 쉴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책을 계속 봐야한다고 느꼈습니다. 『전법륜』을 다시 펼치고 사부님 법상을 보자마자 산소를 공급받은 것처럼 몸이 편해졌습니다.(예전에 병 때문에 산소 호흡기를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 숨이 차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밤새 『전법륜』을 읽었습니다. 책에 쓰인 ‘천목(天目)’과 ‘현관설위(玄關設位)’에 관한 내용을 모두 느낄 수 있었고, 이 책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람이 되고,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며, 좋은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법을 지도해주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위대하신 사부님을 만나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 책을 보자마자 숨을 쉴 수 없었던 이유도 깨달았는데, 이는 이전에 연습했던 부체공이 저의 득법(得法)을 교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예전의 부체공 책을 모두 태워버리고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가 법을 얻는 것을 방해하는 나쁜 것들을 제거해주셨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습니다. 책을 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동작을 연마하기도 전에 예전의 각종 질병이 모두 나았고, 어머니 말씀 대로 평생 지속할 것 같았던 빈뇨증 증세도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바쁠 때는 10여 시간 동안 화장실에 한 번밖에 가지 않습니다.
책을 만들 때의 기적: 긴 종이는 짧아지고, 짧은 종이는 길어지다
2004년, 사부님의 『홍음2』가 막 발표됐을 때 저는 책을 제본하면서 큰 재단기가 없어서 작은 재단기로 종이를 몇 장씩 잘라야 했습니다. 저와 셋째 남동생은 자르고 나서야 종이가 비뚤게 잘렸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반은 길고 반은 짧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남편(수련생)이 퇴근 후 여러 수련생들 앞에서 저를 호되게 꾸짖었습니다. “출근할 때 당신에게 말했잖아요. 책은 당신이 자르기 어려우니 내가 퇴근하고 자르겠다고. 당신은 뭘 해도 꼼꼼하지 않아, 이렇게 많은 책을 이렇게 자르면 어떡해요?!”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가 너무 조급했습니다. 수련생들이 모두 읽기를 기다리고 있어서 내일은 반드시 두 장씩 새로 잘라서 맞추겠습니다.’
저녁에 포륜(抱輪)을 연마할 때, 저는 천목으로 제 왼쪽 손목이 길어지는 것을 보았는데, 당시에 사부님께서 제게 무엇을 일깨워주시는지 몰랐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서 책 종이를 보관하는 책장 앞에 가보니 책 종이가 움직여 있었습니다. 두 더미의 종이를 들어 비교해보니 종이가 반듯하게 잘려 있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어제 밤에 당신이 종이를 다시 잘랐나요?” 그는 “아니요, 오늘 자르려고 했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기쁨에 겨워 “그럼 분명 사부님께서 잘라주신 거예요!”라고 말했고, 남편도 놀라며 “사부님 외에 누가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계속 사부님께서 종이를 새로 잘라주셨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느 날 외지 수련생 집에서 이 일을 말하다가 갑자기 그날 손목 길이가 길어졌는지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기존의 잘못 자른 짧은 종이를 늘리시고 긴 종이는 줄여주신 것이었습니다. 속담에 ‘길면 목수가, 짧으면 대장장이가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얇은 종이가 어떻게 그냥 늘어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사부님께 “제자가 너무 우둔해서 대법의 신기함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낡은 자물쇠를 열어주시다
2014년,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골동품이 들어있는 장롱의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몰랐습니다. 제가 두 달 넘게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장롱 안의 골동품을 보는 것을 꺼려해서 자물쇠를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목수인 외조카사위에게 도끼로 자물쇠를 깨달라고 했지만, 그는 이 자물쇠가 장롱보다 비싸다며 손대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인터넷에서 열쇠를 맞추려 했지만 이 자물쇠는 오래된 것이라 맞출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가부좌를 하는데 천목으로 장롱이 작아져서 원래의 3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장롱 안에 좋지 않은 것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사부님, 열쇠를 찾을 수 없고 장롱을 열 수 없으니 제자에게 열쇠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말을 마치고 침대에 누워 좀 쉬려고 하는데, 막 눈을 감은 순간 아련한 꿈결 같은 상태에서 남편이 장롱 옆 화장대 위 상자에서 무언가를 더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열쇠가 거기에 있다고 알려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전에도 그 상자를 여러 번 뒤져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벌떡 일어나 화장대로 가서 남편이 했던 것처럼 상자를 더듬어보았는데, 작은 알루미늄 조각 열쇠가 나왔습니다. 열쇠를 자물쇠 구멍에 넣었더니 열쇠가 자물쇠 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이런, 망했구나.’ 자물쇠가 고장 난 건 아닐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사부님께서 열쇠가 화장대 위 상자에 있다고 알려주신 거였습니다. 저는 계속 상자를 더듬어보았고, 결국 구부러진 알루미늄 조각을 하나 더 찾아냈습니다. 알루미늄 조각을 들고 있는데 갑자기 프린터 덮개를 열 때의 동작이 떠올랐습니다. 이 조각으로 자물쇠를 가볍게 비틀자 자물쇠가 ‘딸깍’하고 열렸습니다! 저는 재빨리 아들을 불러 “사부님께서 자물쇠를 열어주셨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장롱을 열어보니 과연 장롱 바닥에 공산당의 18대 기념 배지 한 세트가 있었고, 아들과 함께 그것을 폐기했습니다.
의사가 내 담낭이 마치 수술받은 것 같다고 말하다
2016년, 저는 진저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는데, 신체검사를 받으러 초음파 검사를 할 때 젊은 의사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담낭 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나요?” “아니요, 제 담낭이 어떤데요?” 의사는 “담낭이 마치 수술받은 것처럼 담낭벽이 매우 얇고, 마치 칼로 잘라낸 것처럼 깔끔하고 균일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생각났습니다. 제 사촌 형부는 한 병원의 유명한 외과 의사였는데, 저에게 “넌 담낭벽이 매우 두꺼워서 조만간 수술을 받아야 할 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는 담낭염이 있었는데, 공을 연마한 후에는 나았어요.” 의사는 이 말을 듣고 연신 고개를 저으며 감탄했습니다. “믿을 수 없어요!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원문발표: 2024년 4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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