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토론토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4월 14일 일요일, 캐나다 요크 지방경찰청은 크리스털 분수 행사장에서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찰청은 지역사회 단체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부스와 공연 등을 통해 각자의 민족 문화와 단체 특성을 소개하고 교류하게 했으며, 경찰과도 소통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수년간 파룬궁수련자들은 이 행사에서 자발적으로 공법을 가르치고 수련이 몸과 마음의 건강에 가져다주는 이로움을 지역사회에 알려왔으며, 주최 측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사랑을 받아왔다. 수련자들은 매년 이 행사에 초대받고 있으며, 파룬따파(法輪大法) 부스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경찰들이 자료를 받으러 온다.
파룬궁에 대한 캐나다 경찰의 감사와 지지는 중국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경찰들과는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행사에 참여한 여러 경찰들이 파룬궁 부스를 찾았는데, 공법에 대해 알게 된 후에는 수련생들과 함께 연공하고 싶어 하기도 했다. 어떤 경찰들은 파룬궁을 지지한다는 의미로 수련생들과 기꺼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행사 시작 무렵 요크 지역 경찰서장 리키 비어러팬과 그의 동료들이 파룬따파 부스로 왔다. 30년 넘게 경찰로 일해 온 비어러팬 서장은 도착하자마자 파룬궁 부스 앞에 멈춰 서서 파룬궁 소개와 진상을 듣고는 한 수련생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세요”라며 명함을 건넸다.
그의 동료들은 “지금같이 혼란한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법을 사회와 나누고 있군요. 진선인(真·善·忍)은 매우 소중한 원칙입니다. 이곳에 와 주셔서 정말 기쁘며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감탄했다.
한 요가 애호가는 파룬따파의 다섯 가지 공법에 명상이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고 큰 흥미를 보였다. 그녀는 친구들과 사업 동료들에게 알려주려고 전단지를 여러 장 더 가져갔다.
인도에서 온 한 관광객은 파룬따파 부스를 지나가다 수련자의 소개를 듣고 건네받은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소책자를 받았다. 그는 파룬궁 수련서의 파룬궁 창시자의 사진을 보고는 즉시 책을 구매해 집에 가서 읽기로 마음먹었다.
수련자 훙판(紅帆)은 말했다. “오늘 캐나다 경찰과 국민들의 지지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시민들은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싶어 했고, 공법의 진선인 원칙도 인정해 주셨습니다. 파룬궁이 전하는 가치는 국경과 인종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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