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모정련(慕靜蓮)
[명혜망] 저는 24년간 수련한 대법제자로, 올해 66세입니다. 법을 얻은 그날부터 이번 생이 법을 얻기 위해 온 것임을 알았으므로,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사부님의 보호 아래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하는 길을 무사히 걸어왔습니다. 비록 자신이 정진하고 충실하게 수련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지만,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길에서 감히 게을리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과 사명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길에서 만난 감동적인 일들을 수련생 여러분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하늘에 글을 쓰는 여자
지난해 어느 날 아침, 병원에 입원한 시어머니에게 드릴 음식을 갖고 병원 입구에 도착하니 40대 여성이 손가락으로 하늘에 글씨를 쓰고 있었습니다. 저는 멈춰 서서 그녀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곧바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어젯밤 꿈에 키가 큰 사람이 손가락으로 하늘에 ‘7’ 자를 썼는데, 빙 돌려가며 4개를 썼어요. 저는 그게 무슨 글자인지 계속 생각했어요. 무슨 뜻일까요?” 저는 곧바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전 알아요.” 그녀가 호기심과 놀라움으로 가득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았고, 저는 즉시 말했습니다. “4개의 ‘7(七)’이 둥글게 연결된 건 만(卍)자 부호이고, 그건 부처님의 상징이에요. 당신은 부처님과 인연이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당신이 선량한 사람이라는 증거예요. 그래서 부처님께서 당신을 깨우쳐 주셨고, 부처 수련을 하는 저를 시켜 당신에게 알리도록 하신 거죠. 앞으로 당신의 일생에는 부처님의 보호가 있을 거예요.”
저는 진상용 대법 호신부(護身符) 하나를 꺼내 그녀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파룬따파는 불가 최상의 수련대법이고, 우주의 최고 표준인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수련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시고, 이미 가입한 무신론의 당, 단, 대(중공의 3대 조직)에서 탈퇴하면 부처님의 보호가 있을 거예요.” 저는 그녀에게 이해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내가 양손에 음식을 들고 있었으므로) 제 어깨를 힘껏 안고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너무나 기뻐요.” 제가 성을 물어보니 바이(白)라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바이쉐(白雪)란 이름으로 가입한 당, 단, 대에서 탈퇴하세요”라고 말하자 그녀가 “저는 입당을 안 했고, 바이잉쉐(白映雪)라고 불러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좋아요. 당신은 이제 앞길이 순탄할 거예요. 왜냐하면 부처님께서 당신을 보호해주시기 때문이에요”라고 그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녀는 신이 나서 저에게 두 손을 합장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저도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떠났습니다. 저는 선량한 생명이 구원받도록 절묘하게 배치해주신 사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렸습니다.
진상을 듣고 나에게 무릎을 꿇으려 한 아주머니
며칠 전 저는 아침을 먹은 뒤, 진상 소책자를 등에 메고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섰습니다. 막 큰길을 건너자마자 맞은 편에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여성을 만났고, 저도 활짝 웃는 얼굴로 무엇을 하러 가는 길인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강의를 들으러 간다며, 집에서는 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일이 없으면 나와서 걷는 것이 좋죠”라고 말하며, 이어서 “아주머니를 보니 자비롭고 인자한 분 같은데 인과응보를 믿으세요?”라고 묻자 그녀가 믿는다고 말하여 저는 “그럼 그렇지, 아주머니 가정은 틀림없이 행복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맞아요. 딸은 쇼핑몰 매니저고, 아들의 부동산 사업도 아주 잘 되는 데다 인복도 좋아서 다들 엄지를 치켜세워요”라고 말했다. 저는 “아주머니, 이건 모두 아주머니가 덕을 쌓고 선행을 한 결과예요”라고 말해주며 그녀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이에요, 이건 불가 수련 대법이고, 진선인에 따라 수련하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사람을 가족처럼 대하고, 사심을 닦아 일체를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이 재난으로 가득한 시기에 인연 있는 모든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저는 그렇게 말하면서 호신부(護身符) 하나와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그녀에게 건네주며 위기의 순간에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재난이 행운으로 바뀔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또 삼퇴(중공의 3대 조직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고, 신께서는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을 보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녀는 좋다며, 즉시 소선대에서 탈퇴하겠다고 해서 제가 성이 무엇인지 묻자 그녀는 둥(董)씨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러면 둥밍후이(董明慧)라고 하세요. 총명하고 지혜롭다는 뜻이에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감격하여 즉시 제 손을 잡으며 “아이고, 저를 너무 추켜세워 주시네요. 오늘 제가 왜 이렇게 운이 좋을까요? 이렇게 좋은 분을 만나다니”라고 말하면서 저에게 무릎을 꿇으려 했습니다. 저는 재빨리 그녀를 일으켜 세우며 말했습니다. “이러지 마세요. 우리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어요. 마땅히 대법 사부님께 감사를 드려야 해요.” 그녀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대법 사부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두 손을 꼭 잡았고,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아주머니의 선한 인연이 닿아서 사부님께서 아주머니를 구하도록 저를 배치해주셨네요. 집에 가셔서 사부님의 이 글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가족에게 읽어 주시고, 그들에게도 진상을 알려주세요. 좋은 사람이 되면 복을 받아요.” 그녀는 얼굴 가득 웃음 지으며 말했습니다. “이 호신부를 어디든 갖고 다닐 거예요. 강의에 늦어도 된다면 정말 당신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우리는 서로 껴안으며 웃었고, 손을 흔들며 헤어졌습니다. 저는 이 여성이 구원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은 남자
이 골목 저 골목을 다니며 탕후루와 군고구마를 파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10여 년 전에 저는 이 남자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깊이 공감했고 매년 대련(對聯)과 달력, 진상 소책자를 주었습니다. 그는 항상 미소 짓고 두 손으로 받으며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외치고는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병원 앞에서 그가 군고구마를 팔고 있어서 지나가며 보니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아 마스크 봉지를 뜯어 주면서 말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코로나도 심하니 마스크를 쓰세요.” 남성은 마스크를 받고 웃으며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며칠 후 다시 만났을 때, 그는 저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주신 마스크는 안 썼어요. 쓸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요. 제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었더니 지난 몇 년간 전염병이 아무리 심해도 두렵지 않았어요. 저는 이 진언(眞言)을 믿었고, 가족들도 다 믿어서 복을 받았어요. 저는 예전에 늘 다리가 아팠는데 이제는 안 아파요. 그래서 마스크도 쓸 필요가 없어요.” 그의 진심 어린 말에 저는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선생님이 대법을 대하는 경건한 마음을 글로 써서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해야겠어요.” 그는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상은 단지 몇 가지 예만 들었을 뿐이며, 감동적인 이야기는 더 많습니다. 개인적인 체득이고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타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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