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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사부님과 법을 100% 믿어야 한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20여 년간 수련하면서 좌충우돌했습니다.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를 읽은 후, 저는 오해해서 한숨을 내쉬며 ‘마침내 끝까지 견뎌냈구나. 수련은 곧 끝날 것이며 잠시 편안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로부터 수련을 느슨히 하고 속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농사일을 하고 휴대폰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1년여를 보냈는데 태평무사했지만 몸은 눈에 띄게 수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생이 이 일을 물어보았을 때 저는 오히려 “몸만 건강하면 마르는 게 뭐가 두려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계속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2022년 12월 2일, 저는 갑자기 뇌출혈로 오른쪽 몸을 쓸 수 없었고 입도 비뚤어졌으며, 발음도 명확하지 않게 됐습니다. 남편은 같이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저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13일간 입원했는데, 저는 끊임없이 정념을 발했고 이튿날부터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됐습니다. 당시에 현지에서 역병이 발생하기 시작해서 병실이 다 찼기에 남편은 겨우 퇴원에 동의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남편은 제가 침대에서 쉬면서 움직이지 않기를 바랐는데 재발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비록 저는 여전히 꾸준히 연공하고 법도 배웠지만, 매일 한 강의 법만 배우고 한 차례 연공만 했으며, 법공부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고 몸은 극도로 허약했습니다.

2023년 여름, 저는 갑자기 또 3일간 어지러웠고 머리를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좋아진 후에는 미각을 잃었고 뭘 먹어도 맛이 없었으며, 몸은 더욱 수척해졌습니다. 남편과 가족들은 모두 저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라고 권했습니다. 비록 저 자신이 연공인이라는 것을 생각했고 병이 없어 병원에 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깨닫지 못했고 법공부도 적게 하고 연공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휴대폰을 하고 TV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사부님께 제가 어디가 잘못됐는지 가르쳐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사부님 법상은 낯을 찌푸리시며 저를 보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여전히 깨닫지 못했습니다.

11월 14일까지 저는 숨조차 잘 쉴 수 없게 됐고 이제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속으로 ‘난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대법에 먹칠하면 안 돼. 나는 살아남아야 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전화로 남편에게 저를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검사 결과 심각한 폐부종이었고 이튿날 시술을 받았는데 매일 1,000ml가 넘는 적출액이 나왔습니다. 5일째 되는 날 적출액이 다 빠졌고 저는 너무 아팠습니다. 의사는 CT를 찍으라고 했고 검사 결과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가족들에게 알렸지만 저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슬퍼하며 남편에게 저에게 사실을 알리라고 했고, 조금의 숨김도 없이 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직 엄마 자신만이 자신을 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제가 계속 추궁하자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마음이 매우 평온했으며 “저는 20여 년간 수련한 대법제자인데 어떻게 병이 있을 수 있겠어요. 순전히 가상이에요. 저는 전혀 승인하지 않아요. 불가능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의사가 말한 것은 사실인데 당신은 어떻게 아직도 인정하지 않아? 두렵지 않아?”라고 하자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어요. 대법제자에게는 병이 없어요. 제가 어딘가에 틈이 있어서 사악이 빈틈을 탄 거예요. 그래서 가상인 거예요. 당신은 안심하세요. 저는 꼭 당신에게 증명해보일 거예요. 당신은 아들과 함께 가세요. 저를 지킬 필요 없어요.”

제가 입원한 지 이틀째 되는 날, 밥을 먹을 수 없게 됐고 결국엔 한 입도 먹을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에서는 퇴원을 요구했고 저는 집에 가서 큰 병원으로 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다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면 다시 집에 가서 몸을 돌볼 거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큰 병원에 갔는데, 검사 결과 암세포가 온몸으로 퍼져 뼈와 뇌에까지 전이됐다고 했습니다. 저는 수술도, 항암치료도, 천자 시술도 하지 않고 보존적 치료만 요구했습니다. 의사는 제 아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언제든 장례를 준비하세요. 오늘은 상태가 좋아도 내일 세상을 떠나실 수도 있습니다. 너무 위험하니 빨리 집으로 돌아가세요!” 아들은 수련하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저에게 발정념을 하라고 상기시켰습니다.(나중에 생각해 보니 사부님께서 그의 입을 빌려 저를 일깨워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계속 발정념을 했고 사부님께 저를 구해달라고 간청했으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끊임없이 염했습니다.

이렇게 3일이 지났고, 제 여동생의 도움으로 또 병원을 옮겼습니다. 병원에서는 천자 시술을 하지 않겠다고 동의했고, 배농액으로 검사해 증상에 맞는 약을 찾아내겠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직장에 가서 업무를 좀 처리해야 했기에 저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간병인을 고용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전화를 한번 해보자고 하면서 수련생에게 연락하자 수련생은 즉시 간병을 승낙했습니다. 수련생이 와서 제 상황을 보고 저와 함께 발정념을 하면서 제게 발정념 구결을 교정해주었고, 저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며, 제가 신사신법(信師信法)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저를 구하실 거라고 말했습니다.

4일이 지나 아들이 돌아왔고 수련생은 떠났습니다. 이렇게 저는 수련생이 교정해준 발정념 구결을 큰 힘을 기울여 외웠고, 깨어 있기만 하면 외웠습니다. 이렇게 열흘 남짓 지나자 병원에서 검사 결과가 나왔고, 증상에 맞는 약이 있게 되어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11월 14일 입원부터 12월 11일 약을 복용하기까지 거의 한 달이 지났는데, 이 한 달 동안 저는 고통스러운 느낌이 없었고, 매일 경치를 바라보았으며, 시간만 되면 발정념을 했고 마음속으로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묵념했습니다. 또한 저는 계속 생사를 마음에 두지 않았고, 고통스러운 느낌도 없었습니다. 의사가 주사 한 대를 놓을 때마다 어떤 반응이 있을 거라고 말했지만 저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습니다. 의사도 계속 의아해했습니다. ‘이 환자는 왜 아파하지 않지?’

이때 제 남편도 간에 작은 종양이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의사는 제가 퇴원하면 그에게 다시 가서 치료하라고 제안했지만, 그는 기다리지 못하고 저를 내버려두고 수술하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 며칠 저는 저도 모르게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는 제가 다른 공간에서 사부님께서 제 영체(靈體)를 가져가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구하셨고, 제 모든 고통을 저 대신 감당하셨기에 저는 전혀 아프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둘째는 제 남편도 병에 걸렸기 때문인데, 그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고 또 사부님께 불경한 말을 했기에 저는 그가 응보를 받을까 봐 걱정됐습니다.

이때 의사는 제가 퇴원하기를 요구했습니다. 제 아들은 퇴원하려면 배액관을 뽑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의사에게 난제를 안겨주었습니다. 관을 뽑지 않으면 저는 가지 않겠다고 했고, 관을 뽑으면 적출액이 계속 흘러나올 것 같았습니다. 첫날 배액관으로 적출액을 뽑았는데, 한 시간 남짓 만에 600ml가 넘게 나왔고, 계속 나오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막았습니다. 이튿날 반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또 300ml가 넘는 적출액이 나왔고, 계속 멈추지 않고 흘러나와 또 막았습니다. 의사도 매우 난감해하다가 결국 이튿날 오후에 소염제를 한 대 놓고, 하루건너 다시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만약 500ml 이하로 나오면 관을 뽑고, 500ml 이상 나오면 관을 뽑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사부님께 간청했습니다. “제가 관을 달고 가면 집에 가서 공을 연마할 수 없고 법공부도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결정해 주세요.”

사흘째 되는 날 의사가 와서 적출액을 뽑았는데, 반 시간 동안 겨우 30ml 남짓 나왔습니다. 의사는 기뻐하며 재빨리 관을 뽑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집에 가시면 관을 뽑은 곳에서 물이 나올 수 있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아물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다시 적출액이 고이면 구멍을 뚫어 배액해야 합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거즈를 떼어냈는데 열흘이 넘도록 물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고 게다가 흉강이 매우 편안했습니다. 제가 집에 돌아온 사흘째 되는 날, 수련생의 도움으로 정상적으로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했고, 또한 약도 모두 끊었습니다. 5일째 되는 날부터 일어나 밥을 하고, 힘이 닿는 대로 집안일을 했으며, 7일째 되는 날 수련생의 동행 하에 계단을 내려가 산책도 했습니다. 몸은 매우 잘 회복되어 밥하기, 집안일 하기, 시장 가서 반찬거리 사기 등등을 모두 할 수 있었고, 살도 찌고 식사도 모두 정상이 됐으며, 동작이 좀 느린 것 외에는 기본적으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수련은 역류를 거슬러 배를 저어가는 것과 같아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합니다. 만약 당초에 제가 수련에서 정체되어 속인 생활을 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다면 사악의 박해를 초래하지 않았을 겁니다. 만약 제가 처음 뇌출혈 가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깨달아 법공부를 강화하고, 연공하며, 발정념을 했다면 이번 생사의 큰 고비도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크게 넘어졌고 하마터면 죽을 뻔했습니다.

저는 몸이 좋지 않아 3개월 넘게 명혜망을 보지 못했습니다. 최근 아는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매우 조급해졌습니다. 수련생 여러분, 어서 깨어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사부님과 법을 믿어야 하며, 그것도 100%로 믿어야 하고 절대 타협해선 안 됩니다! 이것이 우리 생명의 보장이며 이래야만 사악이 빈틈을 탈 수 없습니다. 수련생들이 제 혹독한 교훈을 받아들여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듣고, 절대 한 점의 의심도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결과는 상상하기 어려우니 절대 자신의 생명을 갖고 장난치지 마십시오!

저를 자비롭게 제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도와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부님과 수련생 여러분의 도움을 갚을 길이 없습니다. 오직 사부님 말씀을 잘 듣고, 사부님을 따라 정법(正法)의 길을 끝까지 가는 것뿐입니다. 우리 함께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갑시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3/2/4737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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