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지진(至眞)
[명혜망] 저는 중국의 중년 대법제자입니다. 1996년, 대학교 3학년 때 대법을 얻어 수련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27년이 흘렀습니다. 어린 학생에서 중년이 됐고, 자유롭고 행복한 독신에서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습니다. 큰 아이 둘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고압적이고 박해가 만연한 환경에서 행복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마음속에 대법이 있기에 혼란한 세상에서도 초탈할 수 있었고, 갈수록 명백해지며 즐거워집니다. 수련에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늘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대법의 신기함을 느낍니다. 아래에서는 제 경험과 체득 중 일부분을 서술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고자 합니다.
대법은 심신을 정화하고 사회에 복을 준다
저는 어려서부터 근면하게 공부했고 늘 상위권이었지만, 이는 제 내면의 자존감 상실과 상처를 치유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겉으로는 밝아 보이는 인생길 옆에는 항상 가시덤불과 구렁텅이가 함께했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심각한 비염과 말더듬이 있어 고통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번뇌와 고통은 1996년 대학교 3학년 때 대법 수련을 시작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사실 1994년 하반기에 저는 반 친구들을 따라 공을 연마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수련서 ‘파룬궁’을 한 번 보고 매우 좋다고 생각해 친구들과 매일 밖에서 함께 연공했고 에너지도 느껴졌습니다. 그때는 대법에 대한 인식이 얕아서 심성 수련과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고, 일반 기공처럼 병 치료와 건강을 위해 연공만 고집했습니다. 이후 바빠져서 중단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대법이 좋다고 믿었습니다.
병고 때문에 다시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는 이미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이 있었고, 반에서, 학교에서 더 많은 사람이 연공을 했으며 정식 연공장도 생겼습니다. 친구에게 ‘전법륜’을 빌려 그날 저녁 자습 시간에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습니다. 책을 볼 때 사부님께서 에너지로 정수리를 관정(灌頂)해주시는 것 같았고, 온기가 머리에서 온몸으로 흘러내렸습니다. 밤에 자려고 누우니 온몸에서 열이 나면서 반수면 상태에서 몸이 가볍게 떠오르는 느낌이 들었고, 심지어 이불까지 함께 떠오를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교실에 앉아 수업을 들으니 머리 위에서 작은 파룬(法輪)이 계속 돌면서 몸을 정화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법륜’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신체정화의 표현을 저는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단호하게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셨고, 며칠 만에 병고가 사라졌으며, 몸이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심지어 20여 년간 괴롭혔던 비염도 완전히 없어졌고, 그 후로 병원에 간 적이 없습니다.
더 기쁜 것은 대법을 1년 수련해 말더듬이 사라진 것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말을 더듬었고 의사소통에 큰 장애가 됐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면을 중시하게 되자 심리적 부담이 커져 악순환이 됐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사거나 가족에게 전화할 때도 긴장되고 두려웠으며, 말하기가 무서웠습니다.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정저우의 말더듬 교정학교에 돈을 내고 발음 습관과 심리 교정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졸업 후 사회생활과 직장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대학교 3학년 때 대법을 얻고 1년간 수련한 후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 1년의 수련으로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말더듬의 병업(病業)과 물질적 요인 대부분을 없애주셔서 말하는 데 있어 생리적 장애가 크게 줄었습니다. 동시에 수련 중에 명예와 금전을 담담히 여기고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도 약해져서, 예전처럼 다른 사람의 시선과 자신에 대한 평가를 좌고우면하지 않게 되어 심리적 부담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저는 마침내 다른 사람들처럼 정상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졸업 후 저는 중앙기업 지방 자회사에서 일하면서 현(縣) 전체와 20~30여 개 향진(鄕鎭)의 전자요금 계산을 담당했고, 각 수금소와 빈번히 소통했습니다. 동시에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에 대한 의문을 조사하고 해답해야 해서 사무실에서 전화할 일이 가장 많았습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고 예전처럼 말을 더듬었다면 이런 업무를 감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대법을 얻은 지 27년간 병원에 가본 적이 없고 주사 맞거나 약 먹은 일이 없습니다. 지금 50세 가까이 됐지만 젊은이처럼 활력이 넘칩니다. 제 아들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서 돈을 번다고 하면 대부분 믿기 어려워합니다.
특별히 언급할 점은 대법 중에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수련하여 더 정의롭고 사회적 책임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현 전체 업무 요금 계산을 담당하면서, 저는 기존 요금 계산 소프트웨어에 사용자가 알아채기 어려운 방식으로 은밀히 사용 시간을 늘려 더 많은 요금을 받는 백도어 설정을 없앴고, 이로써 모든 사용자가 혜택을 보았습니다. 동시에 저는 솔선수범하여 이전 동료들이 몰래 설정해 놓은 모든 무료 계정을 취소해 기업의 손실을 줄였습니다. 제 업무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을 바른길로 되돌려 사회에 복을 주었습니다.
대법이 지혜를 열어줘 직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가장 감사한 것은 수련을 통해 생명의 진정한 근원과 의미를 알게 되고, 그토록 갈망했지만 얻지 못했던 인생의 진리를 찾은 것입니다. 수련한 후 매일 생명 경지가 승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세상과 인생에 대한 인식도 더욱 원만해지고 명확해져서, 직면한 각종 문제를 더 큰 지혜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직장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입사한 지 얼마 안 돼 컴퓨터에 막 윈도우 운영체제가 보급되기 시작했을 때, 우리 회사는 컴퓨터 응용 면에서 앞서가는 업계에 속했습니다. 상사가 수십 대의 컴퓨터를 구입해 사내외 컴퓨터 교육기관을 만들도록 했습니다. 저에게 일상 관리와 교육을 맡겼고, 동시에 저보다 1년 먼저 입사한 젊은 동료 몇 명이 겸직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경력으로 보면 그들이 저보다 실무 경험이 풍부했고, 게다가 두 명은 컴퓨터 전공이었지만, 상사는 아마도 제가 전 직원 중 첫 대학 졸업생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날 밤 교육반 수업이 늦게 끝나 청소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교육 시작 전에 동료들이 속속 도착했을 때 저는 겨우 청소를 마쳤고, 수업 준비를 따로 할 시간도 없었지만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전 직원 앞에서, 컴퓨터를 매우 잘 아는 젊은 국장이 가장 앞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저는 칠판에 요점을 적고 그림으로 설명하면서 쉽고 자연스럽게 해설했습니다. 설명의 사고방식과 방법이 평소 외부 교육보다 더 명료하고 독특해서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인상 깊게 만들었습니다. 컴퓨터를 잘 아는 젊은 동료들조차 가볍게 여기거나 딴짓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동료들은 저를 컴퓨터 전문가로 여겨 무슨 문제든 저에게 처리와 해결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교육의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한 상사는 나중에 전 현 분점 책임자 교육으로 확대했습니다. 사실 저는 컴퓨터 전공 출신이 아니고, 하드웨어 기초만 있었으며,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는 직장에 와서 독학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즉석에서 교육 능력을 발휘한 것은 저 자신도 의외였습니다. 제가 대법의 진선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심성을 지녀, 결과와 자신의 이익에 대해 집착하지 않고 담담하고 평온했으며, 동시에 모두의 인지능력과 이해 능력을 고려하여 타인을 위해 생각한 것이 대법의 요구에 부합했기에, 사부님께서 끊임없는 영감과 지혜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련하지 않았다면 말을 더듬으며 긴장하고 당황해 이런 효과를 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의 저는 민간기업에서 일하며 기술과 법규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이기심과 자아를 내려놓고, 회사와 직원의 쌍방 이익을 공정하게 고려하며, 제품의 규정 준수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하고 책임감 있게 처리합니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갈등 속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진선인 대법 중에서 끊임없이 수련해 조금씩 제고되고 대법의 요구에 부합했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많은 기술과 관리상의 난제,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 모든 실수, 과오, 부주의는 사부님께서 묘한 배치 속에서 동료들을 이용해 각종 방식으로 저에게 지적해주고 해소해주시어, 더 큰 문제와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제때 피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의 표현과 성적으로 인해 상사는 제게 매우 만족해합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반본귀진(返本歸眞)
사부님의 법력과 법신(法身)의 보호가 없다면 생생세세 빚진 업력으로 인해 문제와 위험을 초래하거나 심지어 수련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저는 진선인 대법의 무한한 위력과 사부님 법신의 자비로운 보호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5년 어느 날, 저는 직장을 바꾸려던 참에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 깊은 곳에서 무언가 표면으로 압박해 오는 것을 느꼈고, 고통이 점점 심해져 견딜 수 없었습니다. 침대에 엎드려 꼼짝 못 한 채 간신히 수련생에게 문자를 보내 저를 위해 발정념(發正念)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스스로도 사악이 신체를 박해하는 것을 제거하는 정념을 내보내면서, 어떤 심성 문제 때문에 사악에 빌미를 주었는지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색욕심을 찾아내고 제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자 내장을 압박하던 영체가 서서히 물러나고 통증도 점차 가라앉더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약 30분 후 그 영체가 다시 압박해 와서 고통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계속 심성을 찾아본 결과, 그 무렵 제가 기업 관리에 대해 능력이 있다고 느끼면서 명예욕이 일어나 사장 조수 자리를 추구하려 했고, 이런 ‘장점’을 발휘하려 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집착심을 찾아낸 후 저는 자신의 생각과 견해에 일정한 이치는 있지만 현실에 꼭 들어맞는 것은 아니며, 게다가 이런 면에서 실제 경험이 없어 실천으로 검증되지 않았기에 아마도 탁상공론에 불과할 것이고 실용성 여부도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관리는 생각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실제 운영과 실행, 실현이 더 중요하며, 설령 전문성이 있다 해도 진정 자신을 알아봐 주는 분을 만나기 어려울 수도 있었습니다. 구직은 자신의 실제 이력과 전문성에 맞추어 인연에 순응하고 자연스럽게 해야지 마음이 끓어올라 허황한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이런 비현실적인 생각 뒤에는 수련인으로서 버려야 할 강렬한 명예욕이 있고, 여기서 비롯된 환희심과 과시심도 있습니다.
제 잘못을 깨닫고 이런 강한 집착을 내려놓자마자 통증이 즉시 사라지고 온몸이 가벼워져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로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속인의 병고였다면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각해졌을 것이며, 어떻게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았겠습니까?
수련 중에는 이런 심성 고비를 넘는 일들이 많이 나타나며, 대법의 신기함과 수련의 현묘함을 진실하게 증명합니다. 수련인의 인생길은 모두 사부님께서 새롭게 배치하시고, 모든 시련은 심성 제고에 이용되어 하늘로 돌아가는 길을 다지는 데 쓰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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