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탈리아 수련자
[명혜망] 지난 3월 24일, 이탈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나폴리의 번화한 보메로 지역에서 진상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수련자들은 시민들에게 공법을 시연하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동시에,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실상을 폭로했다.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파룬따파에 큰 관심을 보였고, 일부는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 했다.
나폴리는 2,7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서 네이플즈(Naples)라고도 불리며, 이탈리아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캄파니아주의 주도이다. 인구는 약 380만 명으로 밀라노와 로마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깊은 역사, 문화, 예술, 음식으로 유명하다.
나폴리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이 바로 피자의 기원지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폼페이 유적, 카프리섬, 소렌토를 비롯한 많은 명소들도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행사 당일 날씨가 다소 쌀쌀했지만, 수련자들이 설치한 진상 전시판은 많은 행인의 관심을 끌었다. 그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전시판 내용을 주의 깊게 읽으며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중국공산당의 인권 침해와 잔혹한 박해에 분노를 표했다.
행사 기간 수련자들은 행인들에게 대법 전단을 나눠주며,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심신에 유익한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로 중공으로부터 잔인한 박해를 받고 있음을 알렸다. 그들은 납치, 불법 감금, 고문, 강제노역, 징역형,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을 당했고 전했다.
행사를 통해 진상을 알게 된 행인들은 중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준 행사 주최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현지 뉴스를 취재하는 한 여성 기자는 수련 장소와 시간에 대해 문의하며 파룬따파에 큰 관심을 보이며,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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