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랑스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2023년 3월 10일, 파룬궁 수련생들이 프랑스 서부 중심 도시 앙제(Angers)에서 열린 ‘젠앤바이오’ 전시회 행사에 초청받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하고 공법을 가르쳤는데, 방문객들이 잇달아 찾아와 큰 관심을 보이며 배우려 했다.
3월 15일 금요일에도, 프랑스 서부의 수련생 4명이 방데(Vendée)의 노트르담 드 리에(Notre-Dame-de-Riez)에 있는 빌라 보솔레이(Villa Beausoleil) 실버타운에 초대돼 직원과 노인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소개해 사람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프랑스 앙제 전시회에서 파룬따파 소개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파룬궁을 배우는 순서가 진행됐다. 주민 20여 명은 일찌감치 도착해 파룬궁 공법을 배우려는 열망을 보였다. 그들은 네 가지의 동공(動功)과 한 가지의 정공(靜功)을 연달아 모두 배웠는데, 어머니와 함께 온 여섯 살 소녀도 어른처럼 진지하게 공법 동작을 배웠다.
주민들은 제5장 공법 연마가 끝난 후, 어떻게 하면 계속 연공할 수 있는지 간절한 표정으로 물었다. 당시 앙제에는 고정된 연공장이 없었기에 수련생은 우선 온라인으로 연공을 배우도록 제안하는 한편, 앙제에서의 정기적인 단체 연공 활동을 계획했다.
앙제대학교에서 퇴직자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마리 크리스틴은 수련생으로부터 파룬따파 수련법을 자세히 설명한 ‘대원만법(大圓滿法)’ 서적을 구입했다. 그녀는 수련생들을 초청해 앙제대학교에서 공법을 가르치게 했고, 대학 퇴직자들이 공법을 배울 수 있게 했다.
안니라는 여성은 수련생과 오랫동안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늘 자신에게 맞는 기공을 찾고 있었지만, 찾지 못했다. 그녀는 오늘 이곳에서 특별한 편안함을 느꼈다며, 파룬궁 수련이 ‘중국 전통예술’처럼 보인다고 했다. 안니는 기쁜 표정으로 “파룬궁 수련생과 적절한 시기에 만났네요”라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일부 방문객과 연락처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파룬궁 정보를 얻고, 공법을 배우기 위해 한동안 줄을 서기도 했다.
빌라 보솔레이 실버타운에서 파룬따파 소개
파룬궁 수련생 브루노 멜랑은 노트르담 드 리에의 빌라 보솔레이 실버타운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파룬따파 수련으로 효과를 본 그는 실버타운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싶어 했다.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강당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 대부분은 파룬궁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높은 집중력을 보였고, 일부는 수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람들은 2시간 동안 파룬궁 수련생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으며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공법을 배웠다. 그들은 이번 활동 참가에 대해 아주 기뻐했고, 공법을 배우는 동안 평화롭고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올해 88세인 라티 여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사용했지만, 전체 연공 과정에 참가했고, 심지어 지시 사항을 더 명확하게 듣고 연공 동작을 더 정확하게 하려고 방 가운데로 걸어가기도 했다. 그녀는 이번 연공에 대해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실버타운의 복지 책임자는 “정말 믿기 어렵습니다. 라티 여사님이 두 손을 들어 올리다니, 지금까지는 못 했던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두 명의 여성도 일어서서 모든 공법을 배웠다. 그중 90세인 주베르 이베트(Joubert Yvette) 여사는 체구가 작았는데, 공법을 진지하고 정확하게 배웠고, 계속해서 파룬궁을 수련하겠다고 했다.
동행한 직원은 연공이 끝난 후, 파룬궁의 에너지가 강하다며, 자기 다리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몸 전체가 아주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매우 놀랐다. 어떤 사람은 파룬궁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기초를 두고 있어서 틀림없이 이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이런 수련생들을 함부로 박해할 수 있느냐며 이는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라고 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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