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하얼빈시 파룬궁수련자 마수화(馬淑華·72·여)가 4년 형을 선고받고 2023년 11월 말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갔다는 소식이 최근 전해졌다.
그녀는 당국의 박해를 피해 도피 생활을 하다가 2023년 7월 19일 선전에서 납치됐다. 여자 감옥에서 그녀는 목에 돌출된 큰 혹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고 여러 번 실신했다. 이후 그녀는 갑상선종 진단을 받고 2024년 1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제거했으며, 다시 여자 감옥으로 보내져 수감됐다.
마수화는 수련 전에 담낭염, 편두통, 위장병, 자궁 유착 등 여러 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도 효과가 없었다. 1995년 10월, 마수화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고작 이틀 만에 몸이 기적처럼 정화되어 그 후로 모든 병고에서 벗어났고 마음도 자비롭고 평온해졌다.
2002년 4월 20일, 마수화는 하얼빈 랴오허다유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1년간 하얼빈 공안국 ‘610(파룬궁 탄압기구)’의 고문을 받은 후 부당하게 10년 형을 선고받았으며,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서 잔혹한 ‘군대식 훈련’, 강제 급식 등 박해를 받았다. 여러 고문으로 인해 마수화의 건강은 한때 매우 나빠졌다.
2021년 4월 19일, 하얼빈 공안은 통일된 행동으로 파룬궁수련자 27명을 납치했다. 마수화도 당시 납치됐다가 5월 19일 ‘처분보류’ 명목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50대 파룬궁수련자 펑보는 길거리를 걷다 납치됐고 이후 6개월간 거주지 감시를 당했으며, 1년간 처분보류를 받았다가 2022년 9월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그녀는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 수감 중이다.
2021년 6월 10일, 하얼빈 난강구, 다오리구, 다오와이구, 샹팡구, 쑹베이구, 쐉청구 파룬궁수련자 17명이 경찰에 의해 납치, 가택수색, 괴롭힘을 당했다. 그중에는 마수화, 장즈안, 런웨린, 왕춘옌, 허우시차이, 퉈 씨, 자오카이, 쑨젠, 리지우, 창궈푸, 왕징핑, 왕징리, 리위전 등이 있다. 마수화는 납치돼 하얼빈 제2구치소에 불법적으로 수감됐다.
마수화는 도피 생활을 하다 2023년 7월 19일 선전에서 납치됐으며, 이후 하얼빈시 철도 국가안전보위대에 의해 하얼빈으로 끌려와 하얼빈 제2구치소에 불법 수감됐고, 최근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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