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2024년 2월 26일 자 명혜망에 게재된 한 중국 수련생의 문장을 보고 나는 무척 공감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평소에 명혜망 교류문장의 필자는 중국 수련생이 대부분이다. 가끔 해외 수련생이 쓴 글을 보면 참 유익한 경우가 많다. 대부분 해외 수련생은 교육 수준이 비교적 높으므로 명혜망을 원융하는 글을 많이 쓰면 대법제자들의 교육 수준이 낮다는 통념을 깨뜨릴 수 있을 것이다.”
명혜망에 게재되는 해외법회 문장을 제외하면 90% 이상이 중국 내 수련생의 글이다. 어떤 해외 수련생은 심지어 ‘명혜망은 거의 중국 수련생의 교류방’이라고 생각한다. 명혜망의 역할 중 하나는 국내외 대법제자의 정체적인 교류장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데, 만약 해외 수련생의 심득교류가 부족하면 완전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까? 해외 수련생들이 쓸 교류문장이 없어서일까?
물론 아니다. RTC(진상 알리기 전화) 플랫폼을 예로 들면, 매일 점심과 저녁, 전화 통화 후 30분씩 두 차례의 교류가 있다. 내용은 진상 전화 교류와 심성 법리 교류, 두 부분으로 나뉘고 주말 저녁에는 최대 한 시간 동안의 교류가 있다. 거의 매일 훌륭한 교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그 내용은 진상 전화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법을 배우고 암송하는 것, 현지 법 실증 항목 참여, 개인적 심성 수련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교류가 끝난 후에 명혜망에 투고해 발표되는 경우는 아주 적다. 많은 해외 수련생이 교류할 때 명혜망에 실린 중국 내 수련생의 글을 자주 인용하며 또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중국 수련생들이 현지 법학습 팀에서 교류한 후 명혜망에 문장을 기고하지 않는다면, 명혜망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까? 최근에는 전날의 글이 당일 지면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무게감 있는 글이 부족한 게 아닐까? 해외 수련생들은 얻기만 하고 주지 않을 수 없다.
이상의 문제에 대해 RTC 플랫폼의 협조인 수련생은 내부 교류를 통해 원고 담당 팀을 구성해, 플랫폼의 일일 교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후 명혜망에 투고할 계획이다. 이는 중국 내 수련생들이 중국 법회에 제출할 원고를 글쓰기 능력 있는 수련생들이 정리하는 방식과 다소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매우 좋은 자료가 있고 글쓰기 능력을 갖춘 해외 수련생이 부족하지 않으며, 다른 해외 항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해외 정법 수련 상황을 명혜망에 기고할 능력과 책임이 있다. 명혜망을 잘 원융하는 것은 곧 대법제자의 정체 수련 환경을 잘 원융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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