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련생에 대한 정을 없애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수련생 A가 병업으로 사망한 지 1년이 지났다. 1년간 매번 무슨 일에 부딪히면 나도 모르게 그녀가 생각나는데 때로 눈물범벅이 된다. 그 속에 아쉬움, 그리움, 안타까움이 있다. 점차 수련생에 대한 정을 인식하고 의존심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 심성관을 넘기지 못하면 그녀를 찾았고, 교류문장을 쓰면 그녀를 찾았으며, 글을 교정하려면 그녀를 찾는 등 크고 작은 일에서 모두 그녀를 찾았다. 정에 이끌려 의기소침했다. 구세력이 정을 이용해 날 아래로 끌어내리는 것이다. 그것을 똑똑히 알고 정을 없애야 한다. 하지만 그간 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우리 이곳은 시골이다. A는 몇 년 전 우리 여기에서 도시로 이사 갔다. 그녀가 이사 갔지만 우리는 그녀를 걱정하고 그녀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했다. 의존심이 있어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녀를 찾았고, 그녀에게 물어보고, 그녀와 상의했다. A는 우리를 버리지 않았고 매번 사부님의 신경문이 나오면, 혹은 어떤 일이 있으면 늘 제때 우리에게 통지해줬다. 우리를 도와 진상을 알리는 항목을 하고 우리의 장쩌민 고소도 지지했다. 특히 중국법회 원고를 모집하면, 처음에 우리가 쓸 줄 모르고 쓰기 싫어할 때 그녀는 입이 닿도록 우리에게 쓰도록 권했고, 원고를 쓰는 중요성을 알려줬으며, 우리를 이끌어 앞으로 나아갔다. 그래서 우리 지역 10여 명 수련생이 사부님께 답안지를 바칠 수 있었다. A의 무사무아(無私無我)한 마음은 날 감동시켰다. 그녀가 거듭 원고를 수정해줘서 우리의 원고는 가독성 있는 글로 변했다.

12회 원고모집 통지를 보고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은 함께 교류했다. 우리는 모두 A가 떠났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마땅히 수련생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야 하고 마땅히 성숙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수련의 길을 걸어야 한다. 구세력이 우리가 정체(整體)를 이루지 못하게 하고 우리를 끌어내리려 한다. 우리는 마땅히 구세력의 계략을 타파해야 한다. 수련생은 모두 정념이 강했고 모두 교류 글을 쓰겠다고 했다. 우리가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을 쓰면 사악을 해체하는 것이다.

원고 교정은 A가 책임졌었다. 나는 능력의 한계로 단지 간단하게 몇 마디 고치고 이해하지 못한 것, 혹은 모르는 어려운 일은 모두 A에게 맡겼다. A의 무사무아한 마음은 날 부끄럽게 했다. 원고의 문맥이 통하지 않아도 그녀는 잘 통하게 교정해줬다.

지금 A가 없지만 수련생은 잇따라 원고를 써서 가져왔다. 원고 교정은 내가 해야 했다. B, C 두 수련생이 동시에 원고를 내게 가져왔다. B의 원고를 수정하면서 한번 통독했는데 제목이 없었다. 그녀에게 써넣으라고 하면 된다. 문장이 매끄럽고 글자도 정연하고 아주 좋았다. 하지만 글에 뭔가 적은 것 같았다.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이 적었다. ‘어떻게 하지?’ 머리가 아프고 깨질 것 같았다. 안으로 찾았다. ‘나에게 왜 이런 상태가 나타났을까?’ 압력이 크고 체면을 지키려는 마음이 있었다. B는 나보다 나이가 많고 나보다 잘 수련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됐다. 내 교정도 확실히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았지만 일단 교정했다. 절반쯤 정리하자 마음이 심란했고 조용하지 않아 괴로웠다. 비록 간단한 정리였지만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A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 의존심은 너무 심했다.

C의 글을 보았다. 문맥이 매끄럽지 않았지만 교정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마음을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는 부분이 적었다. 과정은 많지만 명확히 표현하지 못했다. C를 찾아가 고치려 했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았다. 안으로 찾았다. 번거로운 것을 두려워했는데 내 이기심이었다. 나는 C를 찾아가 C와 B의 원고의 문제점을 교류했다. 그녀에게 B에게도 알려주라고 했다. “내가 본 것도 옳다고 할 수 없고 단지 제 의견이에요. 당신과 B는 사람을 구하는 교류를 많이 하고 기적도 많이 나타났는데 왜 쓰지 않았어요?” C는 흔쾌히 내 건의를 받아들였다. 나도 잘 교정하지 못하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의 정체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일을 노력해 해내야 한다. 내가 예전에 생각한 우려는 사람의 마음이다. 내 공간장의 부패물질을 해체했다. C는 글을 잘 쓸 줄 모른다고 했지만, 열심히 교류 원고를 쓰고 순조롭게 완성했다. 나는 마음이 확 트였는데 이때까지 이렇게 편하고 유쾌한 적이 없었다.

원고모집 그 며칠간 컴퓨터를 보고 또 A를 생각했다.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사람은 정(情)으로 산다. 다시 말해서 사람은 곧 정 속에 잠기어 아주 헤어나기 어려운데, 정을 떠나지 못하면 곧 수련할 수 없고, 제고할 수 없다.”(북미 제1기 법회 설법) 사부님께서 갖지 않고 인정하지 않으시는 것은 나도 갖지 않겠다. 다른 수련생을 위해, 사부님께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바치기 위해 반드시 진지하게 글을 교정해야 했다. 원고를 정리하는 과정은 마음 수련의 과정이며, 다음에 글을 교정하는 수련생에게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이것도 내 책임이다. 원고를 정리하는 며칠간 많은 사람마음을 제거했다. 수련생에 대한 정, 의존심, 체면, 미안한 마음, A에 대한 의존심과 정이 담담해졌다. 마침내 구세력이 설치한 수련생에 대한 정에서 벗어났다. 서로 협조하고 원융하는 정념을 이뤘다.

8월 26일 저녁, 우리는 법공부 팀에서 공부하고 있었고 알람은 8시 55분에 울렸다. 나는 9시 발정념을 하자고 했다. 우리는 책을 내려놓고 발정념을 했다. 입장할 때 오른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무릎이 점점 더 아팠다. 8분 후 고통스러워 참기 어려웠고 견지하기 어려웠다. 다리를 내려놓고 싶었지만 다른 수련생에게 영향을 줄까 봐 내려놓지 못했다. 지금은 정사대전(正邪大戰)이고 관건적인 시기다. ‘사부님, 제자의 발정념을 가지(加持)해주시고 사악을 제거해주세요.’ 무릎이 즉시 가벼워졌다. 조용히 15분 정념을 발했다. 제자가 정념이 강하면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해주신다.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제자 곁에 계신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2/24/47339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2/24/47339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